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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레전드 느낌이 난다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여러분이 알고있는 그 고든램지 맞습니다. 그가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상당한 인기를 모을 전망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이 한국의 유명 셰프들이 요리 대결을 벌이는 콘셉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프로그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이자 스타 셰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든램지 등장할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고든램지 버거(Gordon Ramsay Burgr). 제가 2016년 1월에 직접 갔던 곳이며 햄버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C) 나이스블루]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하는 모습을 12월 4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미 지난달 27일 해당 프로그램 예고편을 통해서 고든램지 직접 스튜디오에 등장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번 12월 4일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오승환,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그 정식 코치 홍성흔 출연으로 눈길을 모을 예정이며 스페셜 셰프로 고든램지 직접 나옵니다. 과연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선보이게 될 요리가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쏠렸습니다.

 

 

"위대한 셰프들은 15분 만에 많은 걸 할 수 있죠. 저는 5분 안에 보여드리죠" (고든램지)

 

지난 11월 27일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 후반부에 공개된 다음주 예고편에 등장했던 고든램지의 멘트였습니다. 고든램지는 한국 셰프와의 15분 요리 맞대결을 앞두고 이러한 말을 했습니다. 제한 시간 15분이 걸린 요리를 5분 안에 선보이겠다고 호언장담했습니다. 과연 저 멘트가 단순히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의도인지 아니면 실제로 5분 안에 요리를 만들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고든램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라는 점에서 5분 안에 요리를 보여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상당히 강력한 임펙트로 남게 됐습니다.

 

어쨌거나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대중들에게 상당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 셰프가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 때문입니다. 그것도 한국의 스타 셰프들이 주로 출연하는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통해서 말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스페셜 셰프 등장은 사람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모을 것이며, 더 나아가 그의 출연 그 자체가 시청자들의 기억속에 오랫동안 남을지 모를 일 입니다.

 

 

[사진 = 미국 라스베가스에 있는 고든램지 버거(Gordon Ramsay Burger)에서 제가 먹었던 아메리칸 버거. 맛있게 먹었습니다. (C) 나이스블루]

 

되돌아보면 해외 유명인들이 한국 예능 프로그램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모았던 적이 여럿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MBC 예능 프로그램이자 국민프로인 무한도전입니다. 그중에 2007년 세계적인 축구 스타 티에리 앙리 무한도전 출연은 지금도 '무한도전 레전드'로 회자되는 상황입니다. 레전드라는 단어가 쓰인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오랫동안 감명이 깊었다는 것이죠.

 

 

한국에서는 수많은 TV 프로그램 및 코너가 방영됐습니다. 그중에서 대중들의 기억에 오랫동안 남을 정도로 흥미롭거나 혹은 상당히 강력한 임팩트를 나타냈던 이른바 '레전드'로 회자되는 코너는 많지 않습니다. 레전드라는 희소성이 크니까요. 아무리 유명한 프로야구 선수라도 모두가 야구팬들에게 레전드로 인정을 받는 것이 아닌 것처럼 레전드가 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입니다. 대중들의 존재감에 남을 레전드 선수 그리고 프로그램의 레전드 코너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지난 3년 동안 JTBC에서 방영된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이제 롱런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화제성을 나타냈습니다만, 세계적인 인기 셰프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은 어쩌면 사람들에게 레전드 코너로 자리매김할지 모를 기대감이 큽니다. 만약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방영분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롭게 전달되면 과연 2007년 무한도전 앙리 출연처럼 레전드 코너로 회자될지 기대됩니다.

 

 

[사진 = JTBC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12월 4일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출연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C) JTBC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jtbc.insta)]

 

 

[사진 = 12월 4일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분에서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중인 오승환 출연 예정입니다. (C)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lb.com/cardinals)]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JTBC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2017년 12월 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램지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12월 4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만약 고든램지 냉장고를 부탁해 여론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는다면 언젠가 또 다른 해외의 유명 셰프가 해당 프로그램 출연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냉장고를 부탁해가 롱런하는데 있어서 해외 유명 셰프와 한국 셰프가 교류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과연 해외에서는 요리를 어떻게 만드는지 보고 싶기 때문입니다. 대중들의 기억속에서는 세계적인 유명 셰프하면 고든램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겠습니다만, 아마도 고든램지 못지 않게 세계적으로 유명한 셰프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다만, 그들이 과연 한국에 올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언젠가 한국과 인연이 닿으면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