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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불만축제' 눈에 띄네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SIDIF 2017) 향한 서울 시민들의 관심이 클 것입니다. 서울시 행사이면서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9월 24일 펼쳐질 불만축제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 도시에서 느꼈던 불만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순히 불만을 표현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불만을 축제로 해소할 수 있기 때문에 불만해소축제 펼쳐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서울시 및 서울디지털재단 주관하는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이 9월 19일 화요일 사전행사부터 9월 24일 일요일(신촌연세로)까지 개포디지털혁신파크와 신촌연세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디지털, 시민의 삶을 바꾸다(Digital Inspiring Your city SEOUL)'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생각하는 불만을 서로 나누고 디지털로 풀어보는 문화 축제의 장입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불만은 도시문제를 말합니다. 아마도 서울 시민이라면 그동안 서울에서 지내면서 겪었던 불만을 해소하고 싶어 할지 모릅니다.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 바로 가기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에서는 교통 및 환경 등의 도시문제해결을 위해 서울시 및 유엔(UN)이 공동 개최하는 도시문제해결 청년 창업대회,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진행되는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 젊은 영메이커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메이커 해커톤 펼쳐집니다.(도시문제해결 청년 창업경진대회의 경우 대회 기간은 9/19~9/20이며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의 사전행사입니다.)

 

특히 가장 주목할 행사는 9월 24일 일요일에 펼쳐질 불만축제입니다. 2017 서울국제디지털페스티벌이 서울시 및 서울디지털재단이 디지털 기술을 통해서 시민들이 일상의 불만(도시문제)을 표현하고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술, 인문, 예술이 융합된 축제의 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당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불만축제라고 보시면 됩니다.

 

 

불만축제는 9월 24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촌연세로에서 진행됩니다. 신촌에서 펼쳐지는 신촌축제입니다. 불만축제를 테마로 하여 시민들의 불만, 고민거리를 수집-청취-해결하는 과정을 디지털로 공감하여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도시문제 해결의 '열쇠'가 '시민'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목적이 있습니다.

 

해당 행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어떻게 하면 불만을 폭발시킬 수 있을까?', '어떤 불만을 털어놓아야 하나?'라고 고민하실지 모릅니다. 불만축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언급을 하면, 시민들이 평소에 생각했던 도시문제를 직접 듣고 다른 사람의 불만을 공감하면서 이러한 불만 접수가 모아지면서 디지터요소인 빅데이터로 변환시켜 민원을 직, 간접적으로 해결하는 취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불만은 축제로 해소 및 승화시키는데 중점을 두게 됩니다.(불만에 대한 예시는 교통, 안전, 환경, 문화관광, 복지, 교육, 여성가족, 도시경제, 행정 분야에서 꼽을 수 있습니다. -서울디지털 기본계획 2020 서울시 9대 핵심 분야 시민수요조사-)

 

 

'불만 있는 사람들 다 모여라! 불만축제 in 신촌' 불만축제는 9월 24일 일요일 신촌연세로에서 불만 있는 사람은 누구든 참가할 수 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지털 백일장 : 노트북으로 보는 현대 과거시험
(2) 디지털퍼포먼스 : 현대인들의 불만을 퍼포먼스로 보여줌
(3) 글로벌 청년 디지털 회담 : 박원순 서울시장과 방송인 타일러, 로빈, 솔비 등 글로벌 청년들과 서울 시민이 함께 만드는 콘서트
(4) 불만 폭발 콘서트 : 나몰라 패밀리와 인디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콘서트
(5) 디지털아트 LED 장미 퍼포먼스 : 시민들의 불(火)가 결국 꽃(花)가 되어 미래 서울의 불을 밝히는 가장 큰 원동력에 대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어 도시문제에 대하여 고민하고 이야기하는 그 자체가 결국 디지털 서울의 중요한 열쇠라는 의미를 담아냈습니다.

 

 

특히 글로벌 청년 디지털 회담은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시즌1을 빛냈던 로빈과 테일러가 직접 출연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지금까지 비정상회담 출연하면서 한국과 관련된 토론을 했던 경험이 많기 때문에 불만축제의 글로벌 청년 디지털 회담에서 어떤 얘기를 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 기대됩니다. 외국인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도시와 관련된 토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상당히 흥미진진한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불만축제의 또 다른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불만을 접수하면 코인으로 변환하는 불만은행, 롤페이퍼에 불만을 적는 불만 접수 대자보 등 여러 불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불만 접수존, 주제별 불만들을 적으면 아티스트의 라이브 드로잉으로 완성하는 불만접수 드로잉, 박 깨뜨리기, 종이찍기, 불만 풍선 터뜨리기 등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해 스트레스와 불만을 해소하는 불만 박살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됐습니다. 불만축제에서 흥미로운 볼거리와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신촌연세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합니다.

 

 

불만축제 행사 배치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곳에 오실 때 어떤 행사가 펼쳐지는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9월 22일 개포디지털혁신파크 열림관에서는 '2017스마트서울컨퍼런스'가 개최됩니다. "디지털 도시 혁신을 위한 다음 단계 [소셜]"을 주제로 시민이 이끄는 스마트시티를 논의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2017 서울국제페스티벌 프로그램 중 하나인 2017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는 디지털 도시혁신을 위한 다음 단계 '소셜'을 주제로 시민이 이끄는 스마트시티를 논의하는 장입니다. 지금 사전신청하고 당일 참석하면 커피쿠폰은 물론이며, 현장 추첨을 통해서 아이패드 및 K-live 입장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합니다.

 

*스마트 서울 컨퍼런스 사전접수 : 바로 가기

 

해당 컨퍼런스에 참석하시는 분들에게 푸짐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합니다.

 

*이 글은 해당 업체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