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제품으로서 저는 소니 A6000이 가장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가벼운 무게와 DSLR 카메라 이상의 성능, 경제적인 가격 등에 이르기까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좋은 장점이 여럿 있습니다. 반면 무거운 카메라는 일상에서 함께하기에는 무게 압박 때문에 불편한 단점이 있습니다. 근래 미러리스 카메라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를 놓고 보면 앞으로도 소니 A6000 사용하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짐작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충분한 제품이니까요.
저는 소니 A6000 이용한지 1개월 됐습니다. 비록 이용했던 시간이 길지 않았으나 기존에 이용했던 DSLR 카메라에 비하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DSLR 카메라 사용했던 시절에는 주로 블로그 관련 취재 용도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1년에 DSLR 카메라 사용할 일이 적었습니다. 반면 소니 A6000 이용하게 된 이후에는 일상생활에서 즐겨 썼습니다. 저의 가방 안에 소니 A6000 휴대할 수 있었으니까요. DSLR 카메라보다 무게가 적기 때문에 일상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제품으로 제격이었습니다.
소니 A6000은 APS-C 타입의 이미지 센서를 사용하는 렌즈교환형 카메라 중에서 최고 화소인 2,430만 화소를 나타내는 제품이었습니다. DSLR 카메라와 똑같은 크기의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하여 DSLR 카메라와 동일한 수준의 깊이를 나타내는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2,430만 화소를 바탕으로 디테일이 살아넘치는 사진 퀄리티를 나타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DSLR 카메라를 능가하는 해상력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소니 A6000 카메라 1개월 동안 사용했던 저의 소감을 한 마디로 표현하면 '작지만 강하다'입니다. A6000은 DSLR 카메라보다 크기가 작고 무게가 가볍습니다. 하지만 DSLR 카메라급 이상의 성능을 가졌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운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도 언급했습니다만, A6000은 DSLR 카메라와 같은 크기의 센서를 탑재하면서 2,430만 화소의 초고해상도를 나타내는, 기존 BION Z 이미지 프로세서보다 더욱 진화된 BION Z X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하여 대용량 사진과 동영상을 원활하게 처리하는 것을 보면 A6000 성능이 얼마나 좋은지 알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A6000으로 상세하면서 더욱 리얼리티 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DSLR 카메라보다 성능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기 더욱 좋았습니다.
소니 A6000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접사 사진 찍을 때 A6000이 유용했습니다. A6000 아웃포커싱이 자연스럽게 표현되기 때문에 꽃 사진이 자연스러우면서 예쁘게 나왔습니다.
저는 평소에 음식 사진을 활발히 촬영하는 편입니다. 저의 인스타그램에 음식 사진을 지속적으로 올릴 정도로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던 음식 사진이 많았는데 소니 A6000을 이용하면서부터 저의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A6000으로 촬영했던 음식 사진이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보다 더 좋았습니다. 음식의 디테일한 느낌이 스마트폰보다는 A6000에서 더욱 생생하게 표현되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A6000으로 촬영했던 음식 사진들은 추후 저의 인스타그램에 올릴 예정입니다.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6000에 16-50mm 렌즈를 장착하여 접사 사진을 계속 촬영해보면서 잘 찍는 노하우가 있었습니다. 렌즈를 40~50mm 영역에서 촬영하면서 약 25cm의 최단거리를 확보했을 때 접사 사진이 잘 찍히더군요. 16~25mm 영역에서 촬영했을 때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접사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A6000으로 음식과 꽃 사진을 원만하게 촬영했습니다.
소니 A6000은 손으로 야경 촬영하기 좋은 카메라였습니다. SCN 모드로 설정한 뒤 조작 다이얼 버튼을 조절하면서 '손으로 야경 촬영하기'를 선택하면 삼각대 없이 편리하게 야경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는 프리미엄 자동, 인텔리전트 자동 모드로 설정했을 때도 야경 촬영하는데 있어서 별다른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사실, 저는 야경 촬영을 할 때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평소 가방에 이것저것 들고 다니는 것이 많아서(무거운 15.6인치 노트북까지 휴대하는) 삼각대까지 챙기고 다니기 불편합니다. 원래대로라면 야경 촬영 시 삼각대 꼭 필요합니다만 저의 일상생활에서는 많이 쓰이지 않게 되더군요. 그런 점에서 소니 A6000은 손으로 야경 촬영하기 기능을 통해서 삼각대 챙길 필요 없이 무난한 야경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편안함이 있습니다.
소니 A6000 AF 속도가 빠르면서 정확성까지 높은 것에 대해서는 이전에 작성했던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또 언급하는 이유는 A6000 가격과 비슷하거나 혹은 그보다 더 낮은 가격대의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과연 A6000보다 AF가 빠른 제품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점입니다. 사진 촬영하는데 있어서 AF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A6000은 자동으로 초점 잡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미러리스 카메라입니다. AF 성능을 믿을 수 있는 A6000은 기대 이상의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카메라였습니다.
저는 소니 미러리스 A6000 그레이 컬러 색상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워낙 카메라의 색상이 어둡기 때문에 블랙으로 보일 때가 있으나 유심히 살펴보니 그레이 컬러더군요. 블랙 색상과 차원이 다른 그레이 컬러만의 세련된 느낌이 물씬 느껴집니다. 이렇다 보니 A6000의 전반적인 디자인이 말끔하고 깨끗하게 보였습니다. 더욱이 A6000은 오른손으로 편리하게 버튼들을 편리하게 누르면서 카메라 설정을 할 수 있는 편리합니다. A6000의 실용적인 디자인이 저의 사진 촬영을 더욱 흥미롭게 했습니다.
소니 A6000 인터페이스는 더욱 직관적입니다. 오른쪽 엄지손가락으로 컨트롤 다이얼과 컨트롤 휠을 누를 수 있는 것과 더불어 다양한 버튼을 누르면서 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을 하다 보면 이것저것 설정하면서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DSLR 베이스의 컨트롤 인터페이스를 갖춘 A6000을 통해서 편리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 그동안 이 글에서 설명했던 다른 장점들까지 포함하면 A6000은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기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 제품으로서 어울립니다. A6000 사용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과연 어떤 미러리스 카메라일까 궁금해서 직접 써보게 되었는데 사진 촬영하기 좋은 여러 장점들이 있어서 커다란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더욱이 사진 화질까지 잘 나와서 A6000 이용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비로소 실감했습니다. 특히 일상생활을 보낼 때 함께하기 좋은 존재더군요. 이상으로 저의 소니 A6000 1개월 사용 소감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