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하루에 세 끼의 식사를 합니다. 아침, 점심, 저녁에 걸쳐서 말입니다. 그런데 하루 세 끼의 식사만 먹기에는 부족함이 느껴질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간식을 먹게 됩니다. 어린이 및 청소년, 성인에 걸쳐 아침과 점심 사이 또는 점심과 저녁 사이에 간식을 먹습니다. 빵이나 과자, 분식류 등의 음식으로 말입니다.
'과연 간식 먹는 것이 괜찮을까?'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지 모를 일입니다. 배고플 때 간식을 먹는 것은 좋으나 한편으로는 먹는 양이 늘어나기 때문에 자칫 몸무게 증가를 걱정하게 될지 모를 일입니다. 그럼에도 어린이라면 이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계속 성장을 거듭해야 하는 시기에 있기 때문에 간식 먹는 것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야 어린이의 신체가 쑥쑥 크는데 있어서 도움이 되겠죠.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어린이 간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하여 이렇게 밝혔습니다.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 보충', '기분전환, 정서적 안정'으로 말입니다. 이는 간식이 어린이에게 얼마나 이로운지 알 수 있습니다. 성인이라면 자신의 건강이나 혹은 몸무게 때문에 간식 먹는 것이 신경쓰일 수 있으나 어린이의 경우 되도록이면 간식 먹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린이는 무럭무럭 자라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이 단위체중당 영양소 필요량이 높은 것에 비해 소화흡수 기능이 완전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3끼 식사로는 필요한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래서 간식을 통해 영양소 부족한 것을 보완하게 됩니다. 만약 어린이가 간식을 먹으면 행복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배고픔을 달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간식의 양은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 식사를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간식을 많이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어린이 간식을 올바르게 먹는 팁에 대하여 전했습니다. 특히 간식은 정해진 시간에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식사는 되도록이면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만약 간식 먹는 시간이 불규칙하면 자칫 다음 식사를 먹을 때 음식을 남길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없죠.
물론 간식이 어린이에게 필요한 것은 분명합니다만, 그렇다고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루에 음식 먹는 양이 너무 많아지면 자칫 몸무게 관리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이 좋은 편은 아닙니다. 불량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간식 먹을 때 손을 씻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그러면서 간식 먹은 뒤에는 양치질을 꼭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해당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https://goo.gl/apRJzZ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