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진영 불타는 청춘 오랜만에 출연하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2017년 7월 25일 방영분을 통해서 말입니다. 혹시나 곽진영 불타는 청춘 새친구로 출연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사실 곽진영 1년 전에 불타는 청춘 출연한 적이 있기 때문에 새친구는 아닙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 등장하기 때문에 그녀가 모처럼 TV에 등장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 지난 2016년 4월 17일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트위터에서는 그 해 4월 19일 불타는 청춘 55회를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당시 곽진영이 새친구로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이번에도 불타는 청춘에 등장하게 됐습니다. (C)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트위터(twitter.com/SBS_YOUTH2015)]
곽진영 불타는 청춘 출연은 1년 1개월 만입니다. 2016년 4월 17일/26일/5월 3일 방영분에서 새친구로 등장했다면 그 해 6월 21일 방영분에서는 아침식사 도중에 출연했습니다. 당시 김광규와 상당한 예능감을 발휘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 방영분에서는 김광규와 어떤 케미를 발휘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이번 불타는 청춘 경기도 양주 편에서는 아직까지 새친구로 출연하는 인물이 예고되지 않았습니다. 과연 이번 양주 편에서 새친구가 없는 것인지, 아니면 나중에 등장하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불타는 청춘 곽진영 오랜만에 등장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갓김치 사업으로 성공했던 곽진영이 공중파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친구로 출연했던 인물이 끊임없이 등장했던 것에 비해서 새친구의 재출연이 활발했다고 보기에는 애매합니다. 과거에 새친구로 출연했다가 근래에 등장하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으니까요. 반면 2017년 방영분에서 새친구로 등장했던 류태준과 박재홍 출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강원도 양양 편에서는 김부용도 출연했었죠. 과거에 새친구로 출연했던 인물을 다시 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트위터 메인 (C) twitter.com/SBS_YOUTH2015]
그런 점에서 불타는 청춘 곽진영 출연은 예전에 새친구로 등장했던 인물이 다시 나온다는 점에서 기존 불타는 청춘 시청자들을 더욱 반갑게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욱이 곽진영이 1992~1993년 MBC 화제의 드라마였던 <아들과 딸> 종말이 역을 통해 '국민 여동생'으로 각광받았던 과거를 떠올리면, 아마도 중장년층에게 불타는 청춘 곽진영 출연이 더욱 반갑게 느껴질 것으로 보입니다. 곽진영하면 종말이라는 수식어를 빼놓을 수 없죠. 그녀는 그 인기에 힘입어 1992년 MBC 연기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곽진영 나이 떠올리면 그동안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실감합니다. 국민 여동생으로 각광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벌써 40대 후반이 되었더군요. 곽진영 나이 만 47세이며 한국식 나이로는 48세입니다. 1970년생으로서 불타는 청춘에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최성국, 이연수와 동갑입니다. 공교롭게도 최성국과 이연수는 곽진영과 같은 배우입니다. 곽진영이 이들과 어떤 케미를 발휘할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그러고보면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치 않다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은 수지와 혜리 같은 아이돌과 배우를 병행하는 인물들이 국민 여동생으로 각광 받고 있습니다만, 그보다 훨씬 이전에는 임예진이 국민 여동생으로 불렸고 곽진영도 그렇게 주목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과거를 보냈던 곽진영이 이번에 불타는 청춘 출연하면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됩니다.
[사진 출처 :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홈페이지 메인]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SBS 프리즘 타워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곽진영 출연하는 불타는 청춘 방영분은 2017년 7월 25일에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2017년 7월 25일을 가리킵니다. (C) 나이스블루]
불타는 청춘 곽진영 출연이 어쩌면 과거에 새친구로 출연했던 인물을 다시 불타는 청춘에서 보게 되는 그 시작이 될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예전에 새친구로 출연했는데 다시 해당 프로그램에서 보고 싶어지는 인물들이 여럿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새친구의 출연이 없으면 안되겠지만, 예전에 불타는 청춘 출연했던 인물들을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한편 곽진영은 1991년 MBC 공채 20개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그동안 MBC에서 <여명의 눈동자><아들과 딸><우리들의 천국><사랑을 그대 품안에> 같은 당시 인기 절정의 드라마에 출연했습니다. 1995년에는 SBS 드라마 <서울 야상곡>에 출연한 경험도 있습니다. 한동안 연기를 중단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2010년 E채널 <여자는 다 그래> 2012년 채널A <불후의 명작>에 출연했으며 2010년대에는 갓김치 사업으로 성공 신화를 이루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