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 술집 알콜트리 매장을 최근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칵테일이 맛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술과 함께 먹기 좋은 안주까지 맛있다고 하더군요. 오목교맛집 및 목동맛집 매장으로서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느껴졌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목교 술집 알콜트리 꼭 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에 이곳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목동술집 맛있는 곳 어딘지 알고 싶은 분들에게 저의 포스팅이 유익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가 알콜트리 매장을 찾은 이유는 최근에 혼술의 매력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저 혼자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술 먹는 분위기에 익숙했습니다.(그렇다고 혼술을 안했던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해 혼술과 관련된 어느 드라마가 히트하면서
혼자서 술 먹는 것에 대한 일종의 거부감 같은 것이 없어졌습니다.
알고보면 혼술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제는 저도 술집에서 혼술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혼술하면서 가장 먹고 싶었던 술이 바로 칵테일이었습니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근처에
칵테일 맛있는 오목교 술집 어디인지 찾아보니 알콜트리를 알게 됐습니다.
제가 찾은 이곳은 오목교역 3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었습니다.
지하철역과 가까워서 접근성이 좋더군요.
이곳이 현대백화점 목동점, 행복한백화점과 더불어
여러 아파트와 가까운 곳에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기 좋은 오목교 술집 매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알콜트리는 지하 1층에 있습니다.
계단으로 내려오니 예쁜 꽃들이 놓여진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제가 꽃을 좋아해서 그런지 눈에 띄네요.
오목교 술집 알콜트리 매장은
바텐더 분이 제조하시는 칵테일을 바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됐다는 점입니다.
제가 먹고 싶어하는 칵테일 취향을
바로 앞에 있는 바텐더 분에게 말을 하면,
바텐더 분이 앞에서 직접 칵테일을 제조하며
저에게 맛있는 칵테일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 그런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 명이 함께 술 먹기 좋은 공간도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금요일이라서 그런지 두 명 이상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매장 한 켠에는 김병수 알콜트리 대표님에 대한 소개가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김병수 대표님 프로필이 그야말로 화려하시더군요.
이렇게 대단하신 분이 운영하시는 칵테일바를
제가 직접 찾아가보니
비로소 목동에서 칵테일 맛있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바텐더 분이 칵테일 제조하는 곳과 가까운 홀 쪽에 있었습니다.
이곳이 혼술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혼자서 이곳을 찾았기 때문에 더욱 분위기 좋은 곳에 있고 싶었어요.
홀에서 이렇게 바텐더 분이 칵테일 제조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술 종류가 그야말로 어마어마하더군요.
메뉴판을 보니 칵테일 종류가 정말 많았습니다.
다만, 저는 홀에 있기 때문에 메뉴판을 볼 필요는 없었습니다.
제가 어떤 느낌의 칵테일을 원하는지(예를 들면 달콤하게),
도수가 낮거나 또는 높은 칵테일을 원하는지 등을 바텐더 분에게 전하면 됩니다.
그 이후 바텐더 분이 저의 취향에 맞는 칵테일을 만들어주시더군요.
반면 홀이 아닌 위치에 있는 분들은 메뉴판을 보면서 주문을 해야 합니다.
홀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메뉴판이 유용합니다.
제가 가장 먼저 먹었던 칵테일은 '웰컴 드링크'였습니다.
화이트 와일 베이스와 드라이 버무스로 만든 '디저트 주'입니다.
기본으로 제공된 과자 안주와 함께 제공되는 것을 보면서
마치 에피타이저를 즐기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먼저 먹게 되는 칵테일이니까요.
직접 먹어보니 달콤한 맛이 깊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칵테일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기 시작했습니다.
오이까지 먹어보니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였습니다.
그 다음에 나온 칵테일은 '파인애플 스쿼시'였습니다.
파인애플이 많이 들어간 칵테일이며 달콤하면서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빨대가 2개라서 그런지 과일 먹을 때 편리했습니다.
계속 먹으면 먹을수록 일상 속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칵테일 먹을 때의 느낌이 자꾸만 나더군요.
한국의 날씨가 추웠을 때
홍콩의 따뜻한 기후를 즐기면서 달콤하고 시원한 칵테일을 먹었습니다.
파인애플 스쿼시 먹으면서 그때의 추억이 떠올랐네요.
그 이후에는 바텐더 분에게 달콤하면서 도수가 낮은 칵테일을 주문했습니다.
그 메뉴가 바로 '블루 사파이어'입니다.
바텐더 분으로부터 청량감 높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 입을 먹자마자 저의 입에서 저절로 '캬~' 탄성이 나왔습니다.
진짜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깔이 파란색이라서 그런지,
블루 사파이어가 더욱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그야말로 대박이었습니다.
다음에 이곳을 오게 된다면
블루 사파이어 또는 블루 계열의 칵테일을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저의 취향에 잘 맞는 칵테일이었습니다.
이곳은 칵테일이 나오면 나올수록 더 맛있습니다.
지금도 저의 마음속에 잊혀지지 않을 칵테일이었습니다.
포스팅 작성하면서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는 기네스 생맥주를 먹었습니다.
기네스 맥주는 처음 먹어보기로 했는데 생맥주로 시켰습니다.
직접 먹어보니 평소에 집이나 호텔에서 캔맥주 먹을 때와 다른 느낌이었어요.
술집에서 먹는 생맥주는 역시 맛있습니다.
안주는 소세지로 시켰습니다. 소세지가 토마토, 양파와 함께 나오더군요.
소세지 모양이 예쁘게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끝내주게 좋더군요.
기네스 생맥주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칵테일과 생맥주에 이어 안주까지 맛있어서
맛집을 제대로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습니다.
저의 배를 든든하게 채웠습니다.
해당 매장의 위치는 이곳에 있습니다.
*알콜트리 인스타그램 : 바로 가기
오목교 술집 알콜트리는
저 같이 혼술을 즐기는 사람이나
또는 맛있는 칵테일 먹고 싶어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칵테일이 정말 맛있습니다.
생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안주 또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만족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해요.
또한 이곳은 매일밤 11시 경에 칵테일쇼 지켜보는 묘미가 있습니다.
오목교역 근처 및 목동에서
칵테일의 매력에 빠지고 싶은 분들의 취향에 잘 맞는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