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 인지도가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녀가 각종 광고에 출연하는 모습을 통해서 그녀를 알게 된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11월 4일부터는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편에서 헬로비너스 나라 출연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이 SBS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헬로비너스 나라 가치가 얼마나 높아졌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헬로비너스 나라 SK텔레콤 모델 활동은 그녀가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스타성을 높이는 터닝 포인트가 됐습니다. 그녀는 지난 5월 SK텔레콤 폼나들이 CF에서 활기찬 몸짓을 취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러더니 데이터 플러스 T멤버십, 제주도 멤버십, T갤럭시 클럽 같은 SK텔레콤 CF에 여럿 등장하며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그녀가 CF를 통해 많은 주목을 받다 보니 다수의 CF에 등장하는 효과를 누렸고 이제는 CF퀸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불과 6개월 전까지는 헬로비너스 나라 모르는 사람이 많았으나 이제는 역전됐습니다.
SK텔레콤 모델 하면 떠올리기 쉬운 인물은 걸그룹 AOA 멤버이자 배우 설현입니다. 설현이 지난해 SK텔레콤 모델로 활동하며 '대세녀'로 떠올랐던 것을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실 겁니다. 설현 SK텔레콤 CF에 꾸준히 출연했던 것이 그녀의 연예계 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그중에서 SK텔레콤 루나 CF는 그녀가 대중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결정타가 됐습니다. 그 CF 때문에 지금도 설현하면 SK텔레콤 모델을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겁니다.
설현은 SK텔레콤 CF를 비롯하여 다른 기업체의 CF 모델로 활동중입니다. 그녀가 CF에 끊임없이 출연하는 것을 지금도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CF퀸으로 떠올랐던 설현의 오름세는 헬로비너스 나라가 뜨는데 있어서 간접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라가 제2의 설현으로 주목 받았기 때문입니다. 2015년에 설현이 SK텔레콤 모델로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면 2016년에는 나라가 설현처럼 SK텔레콤 모델 활동을 계기로 새로운 CF퀸이 됐습니다.
[동영상 = 지난 6월 헬로비너스 나라 출연했던 SK텔레콤 데이터플러스 T멤버십 CF 제작 현장 모습을 영상으로 편집했습니다. (C) 나이스블루 촬영 및 내레이션]
이러한 설현과 나라의 행보는 'SK텔레콤 모델로 출연하는 젊고 예쁜 여성 모델의 CF 효과가 높다'는 것을 입증시켰습니다. 설현과 나라는 SK텔레콤 모델 활동으로 유명세를 얻었던 스타이며, SK텔레콤 CF를 계기로 여러 회사의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두 여성 아이돌이 출연하는 광고가 사람들의 주목을 끌게 됐습니다. CF는 기본적으로 모델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 수 있는 아우라가 있어야 합니다. 설현과 나라는 그 요건을 충분히 갖췄습니다. SK텔레콤이 설현과 나라를 모델로 발탁한 것은 옳았습니다. 두 여성이 SK텔레콤 CF를 계기로 CF퀸이 된 것은 SK텔레콤이 광고 모델을 잘 뽑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나라가 제2의 설현으로 주목 받았던 것은 SK텔레콤 모델의 상징성을 높이는 효과로 이어졌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새로운 여성 모델을 발탁했습니다. 지난 10월 12일 출시된 루나S 스마트폰의 모델로 출연한 장은홍 존재감이 신선하게 느껴집니다. 장은홍 루나S 모델로 활동하게 된 이유는 루나S CF에서 추구하는 신비소녀 콘셉트와 잘 맞기 때문입니다. 루나S는 전작이었던 루나처럼 가성비 좋은 스마트폰이라는 공통점이 있음에도 다른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못지 않은 스펙과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기성 모델이 루나S 모델로 활동하기에는 그들이 광고를 통해 구축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루나S의 신비주의 콘셉트를 구현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렇다 보니 그동안 광고 모델 활동 경험이 전무했던 장은홍 루나S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장은홍 SK텔레콤 루나S 모델로 출연하기 전까지는 일반인이었습니다. 대학교 졸업 이후 광고 촬영장에서 4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했던 인물입니다. 그러더니 SK텔레콤 루나S 모델로 데뷔하며 자신의 신비적인 느낌을 대중들에게 알렸습니다. 과거에 임은경이 SK텔레콤 광고에 출연하며 신비소녀 이미지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것을 떠올리면 장은홍 신비적인 콘셉트가 이해되실 겁니다. 장은홍을 보면 임은경이 SK텔레콤 TTL 모델로 데뷔하며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던 그 시절의 향수가 묻어납니다.
장은홍은 지난 10월 29일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했습니다. 그녀가 SK텔레콤 루나S 광고에 출연한 인물임을 알게 된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는 장은홍 루나S 광고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실제로 SK텔레콤 공식 유튜브에서 공개된 루나S 장은홍 광고 영상 조회 수는 65만 회로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습니다. 수많은 누리꾼들이 장은홍 광고를 시청했습니다.
만약 장은홍이 연예인으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면 헬로비너스 나라처럼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스타가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루나S 광고에서 드러냈던 것처럼 다른 광고 모델들에 비해서 새롭고 신선한 느낌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설현과 나라를 지금의 CF퀸으로 발돋움시켰던 SK텔레콤 광고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잠재적 가치가 무궁무진합니다. 지난해 설현이 SK텔레콤 광고를 통해 대세녀로 떠올랐다면 올해는 나라와 장은홍이 SK텔레콤 모델 활동을 통해서 주목받게 됐습니다. 특히 나라와 장은홍을 통해서 SK텔레콤 모델은 설현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설현이 SK텔레콤 모델의 가치를 높여주었기에 나라와 장은홍이 사람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