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7 구입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그 사람들 중에는 아이폰7 혹은 아이폰7 플러스 해외직구 계획할 것입니다. 새로운 아이폰이 나왔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합니다. 관건은 아이폰7 한국 판매량 얼마냐 많으냐 여부입니다.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가 우리나라에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면 한국의 아이폰 인기가 예전보다 더 커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아이폰7 한국 판매량을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정도로 상당히 많이 팔리지 않을까 싶은 예상을 해봅니다. 아이폰7 플러스 포함해서 말입니다.
우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하는데 있어서 스마트폰 스펙, 디자인,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보다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아 보입니다. 한국에서 흥행 성공했던 아이폰6 시리즈의 경우 절연띠 디자인이 논란이 되었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단말기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아이폰6 시리즈는 RAM 1GB으로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비해 RAM 용량이 적음에도(BUT 실제 성능은 아이폰6 시리즈가 좋았던)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하려는 사람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아이폰6 시리즈 한국 흥행 원인은 기존 아이폰에 비해 디스플레이 크기가 넓기 때문입니다. 4인치(아이폰5s)에서 4.7인치(아이폰6) 및 5.5인치(아이폰6 플러스)로 늘었습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을 선호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향에 잘 맞는 단말기로서 아이폰6 플러스가 제격이었습니다. 이는 1년 뒤에 나왔던 아이폰6s 시리즈도 마찬가지였죠. 우리나라에서 아이폰6 시리즈, 아이폰6s 시리즈를 쓰는 사람이 많다 보니 현재 시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사람 입장에서는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 시리즈를 쓰고 싶은 흥미를 느끼기 쉽습니다. '나도 아이폰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느낄 수 있죠.
저 같은 경우 본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폰6 시리즈를 쓰는 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언젠가 새로운 아이폰이 나오면 그때는 나도 아이폰 써야지'라는 마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지난해 10월에 아이폰6s 구입했습니다. 아이폰6s 써보니 아이폰 잘 구입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사람들이 아이폰을 많이 쓰는 것을 보며 저도 어쩔 수 없이 아이폰 구입하게 되는 충동을 떠올리면 그만큼 아이폰의 브랜드 가치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폰6 시리즈, 아이폰6s 시리즈가 한국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기본적인 배경은 '브랜드 가치'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 제조사에서 스펙과 기능이 빼어난 스마트폰을 끊임없이 출시하다 보니 이제는 스마트폰 제조사의 브랜드 가치가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존재로 떠올랐습니다. 애플 아이폰 브랜드 가치가 높은 것은 익히 잘 알려진 일입니다.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보다 더 높은 편이죠. 이러한 요인은 아이폰에 충성도가 높은 사람을 늘리는 원동력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제는 한국에도 아이폰 및 애플 마니아가 많다는 점에서 틀림없이 아이폰7 판매량이 많을 겁니다.
더욱이 우리나라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2년 약정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폰6 시리즈 사용했던 사람이라면 자신이 사용중인 아이폰6 또는 아이폰6 플러스 약정 기간을 채운 뒤 새로운 아이폰으로 바꿀 가능성이 큽니다. 그 아이폰이 아이폰7 또는 아이폰7 플러스가 될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아이폰6 시리즈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 아이폰7 시리즈 사용하려는 사람이 꽤 많을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아이폰7 시리즈는 아이폰6 시리즈보다 장점을 여럿 갖춘 단말기니까요.
아이폰6 시리즈 및 아이폰6s 시리즈 사용하는 사람 중에서는 아이폰이 마음에 들지 않아 안드로이드폰으로 갈아타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문제는 지금 시점에서 만족스럽게 쓸만한 안드로이드폰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아시다시피 폭발 이슈로 위기에 몰렸습니다.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를 쓰기에는 해당 단말기들이 몇 개월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신형폰 쓰는 느낌을 받기 어렵습니다.
LG전자가 최근 공개했던 V20은 한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만약 V20 출고가 70만 원대에 출시된다면 판매량이 늘어날 가능성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V20 출고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그 부분은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죠.
한국만을 놓고 보면 지금까지 스마트폰 경쟁 구도는 '삼성전자 vs 애플'이었습니다. 두 제조사의 브랜드 가치가 높았었죠. 그런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이 폭발 이슈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스마트폰 구입을 앞둔 사람들이 갤럭시노트7을 써야 할 이유가 없게 됐습니다.
물론 삼성전자의 보급형이나 중저가 스마트폰을 구입하려는 사람이라면 이야기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을 쓰고 싶다면 갤럭시노트7 보다는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7 구입하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아이폰7 시리즈는 기존에 안드로이드폰 사용했던 소비자를 어느 정도 유입시키지 않을까 싶은 생각을 해봅니다. 그러면서 아이폰7 한국 판매량 늘어나게 되는 것이죠.
흔히 아이폰 단점하면 카메라를 떠올리기 쉽습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비해 카메라 화질이 안좋죠.(스마트폰 마니아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이제는 아이폰7이 나오면서 그런 단점이 해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7에는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조리개 F/1.8을 통해 카메라 센서가 많은 빛을 확보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이전에는 F/2.2라서 삼성전자 스마트폰에 비해 화질이 좋지 않았는데 이제는 아이폰 카메라가 발전했습니다.
아이폰7은 IP67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이 탑재됐습니다. 삼성전자 프리미엄급 스마트폰의 장점인 방수 방진 기능을 아이폰7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삼성전자 갤럭시S7 시리즈 및 갤럭시노트7 방수 방진은 IP68 등급이나 아이폰7이 일상 생활에서 방수가 된다는 것만으로 의미가 있습니다. 이러한 아이폰7의 발전을 놓고 보면 아이폰7 구입 매리트가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아이폰7 시리즈 한국 발매일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만약 아이폰7 및 아이폰7 플러스 이용하고 싶다면 SK텔레콤에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SK텔레콤 T멤버십 혜택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T멤버십은 베이커리, 페밀리 레스토랑, 피자, 커피&스낵, 영화관, 뷰티&헬스, 온라인&모바일 혜택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휴처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T멤버십 혜택을 현금 결제와 '동시에' 받고 싶다면 T페이 앱을 이용하면 됩니다. T페이는 아이폰도 이용 가능합니다. T페이 제휴처는 출시 초기 6곳에서 최근 14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스마트폰을 SK텔레콤 이용시에는 데이터 플러스 T멤버십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데이터 플러스 T멤버십 제휴처에서 T멤버십 할인액 만큼 11번가 더줌포인트를 모을 수 있으며 이용금액 5,000원당 스마트폰 데이터 25MB 적립됩니다.(CU는 이용금액 5,000원당 50MB 적립) 이와 더불어 SK텔레콤 가입 기간이 길어질수록 데이터 리필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 가입 기간 2년 이상~3년 미만 4장, 4년 미만 5장, 4년 이상 6장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구입은 SK텔레콤에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서 작성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