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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오솔미 불타는 청춘, 그녀의 출연 중요한 이유

오솔미 불타는 청춘 출연합니다. 90년대 4차원 여배우로 주목을 끌었던 인물이며 SBS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통해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이미 네이버 TV캐스트 불타는 청춘 채널에서는 오솔미 불타는 청춘 출연이 예고된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그 영상을 보니 '원조 4차원 스타 오솔미'라고 소개됐습니다. 4차원이라는 단어로 주목 받는 것을 보면 오솔미 어떤 인물인지 궁금증이 생깁니다.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게 될 것 같습니다.

 

 

 

[사진 출처 =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홈페이지 메인]

 

오솔미 불타는 청춘 새롭게 출연합니다. 불타는 청춘의 지난 방영분이었던 경기도 양평 구둔마을 편에서 배우 강문영이 새롭게 출연했다면 그 이전이었던 제주도 방영분에서는 구본승과 안혜지가 새로운 친구로 등장했습니다. 강문영과 구본승, 안혜지는 시청자들의 높은 주목을 끌었습니다. 이번에는 오솔미 차례가 됐습니다. 원조 4차원 스타였다는 점에서 그녀의 매력이 어떤지 시청자 입장에서 궁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오솔미 나이 살펴보면 불타는 청춘 출연진으로서 활력을 불어 넣지 않을까 싶은 예상을 해봅니다. 그녀의 나이 만 43세 및 1973년 출생으로 알려졌습니다. 불타는 청춘 출연진 중에서는 젊은 편에 속합니다. 1973년생 구본승이 불타는 청춘 출연진에서 막내에 속하니까요. 40대에 속하는 인물이 막내로 꼽히는 것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만(TV에 젊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니까요.) 불타는 청춘은 주로 나이 많은 연예인들이 출연합니다. 그런 점에서 오솔미 불타는 청춘 출연은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주로 90년대에 활동했던 오솔미는 1992년부터 1994년까지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 출연한 배우입니다. 당시 이 작품에 등장했던 배우는 이병헌, 고소영, 박소현, 김정균, 이경심 등입니다. 1994년에는 KBS2에서 방영된 드라마 <느낌>에 출연했습니다. 이 드라마에는 손지창, 김민종, 이정재, 우희진이 나왔습니다. 자신의 나이가 젊었을 때 드라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네이버 TV캐스트 메인 (C) tvcast.naver.com/youngfire]

 

다만, 오솔미가 출연한 드라마 및 영화가 많지 않기 때문에 저 같은 젊은 세대에서는 익숙하지 않을 겁니다. 오솔미도 그것을 잘 알고 있겠죠. 배우로서 그동안 공백이 길었으니까요. 2014년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조연으로 출연한 경험도 있습니다만 작품 출연이 꾸준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 점에서 오솔미 불타는 청춘 출연은 그녀가 시청자들에게 뚜렷한 존재감을 과시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불타는 청춘이 새로운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불타는 청춘 오솔미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불타는 청춘의 지난 방영분이었던 경기도 양평 구둔마을 편을 되돌아보면 강문영이 새로운 친구로 합류했음에도 오히려 돋보였던 인물은 김국진 강수지 커플이었습니다. 촬영 당일이 김국진 강수지 열애설이 대중들에게 알려졌던 시점이었기 때문에 두 사람이 주목 받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두 사람의 애정에 대한 비중이 높았습니다. 시청자들도 김국진 강수지 커플을 주목하기 쉬웠겠죠. 두 사람의 대중적인 이미지가 좋기 때문에 새로운 커플이 맺어진 것이 긍정적인 여운을 안겨준 것은 분명합니다. 이러한 분위기가 김도균 이연수 커플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나다만, 김국진 강수지 커플의 비중이 높다 보니 강문영 존재감이 묻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로서는 강문영의 매력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싶었으나 촬영 당일이 김국진 강수지 열애설이 나왔을 때라 어쩔 수 없이 프로그램의 분위기가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에 초점을 맞추기 쉬웠습니다. 그런데 불타는 청춘 오솔미 출연하는 이번 방영분은 달랐으면 합니다. 오솔미 같은 새로운 친구의 긍정적인 매력을 짙게 느껴보고 싶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말입니다.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SBSYOUTH2015]

 

 

[사진 =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SBS 프리즘타워 건물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9월 13일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솔미 출연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 달력이며 9월 13일을 가리킵니다.]

 

불타는 청춘에서는 앞으로도 오솔미 같은 새로운 친구들이 계속 등장할 겁니다. 주로 40대 이상의 연예인으로 말입니다. 중장년층에서는 불타는 청춘에서 새로운 친구로 나오는 연예인에 대하여 그 인물에 대한 과거의 추억을 느낄 수 있으며, 젊은 층에서는 그 인물이 과거에 어떤 연예인이었는지 주목하기 쉽습니다. 불타는 청춘은 시청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시킬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친구로 나오는 출연자의 비중을 더 높였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같은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출연자나 김광규처럼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 맹활약 펼친 경험이 있는 인물에 대해서는 시청자들에게 익숙합니다. 불타는 청춘이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려면 새로운 친구로 등장하는 연예인을 잘 챙겨줬으면 좋겠네요. 그런 점에서 오솔미 불타는 청춘 출연이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퀄리티 발전에 있어서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오솔미에게도 불타는 청춘 등장이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