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T전화 가입자 1,000만 명 돌파 소식이 8월 8일에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4년 2월 출시된 SK텔레콤 통화 플랫폼 T전화는 2년 6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는 한국 인구의 5분의 1이나 되는 숫자입니다. T전화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넘었다는 것은 한국에서 T전화가 이제는 '국민 서비스' 반열에 올라온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SK텔레콤을 쓰는 이유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다른 이동통신사 고객도 T전화를 쓰기 때문에 가입자 1,000만 명 돌파가 더욱 탄력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서비스는 사람을 편리하게 하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사람의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라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용 될 가치가 충분합니다. 그런 점에서 SK텔레콤의 주력 서비스 T전화는 많은 사람들의 전화 이용을 더욱 편리하게 했습니다. 단순히 다른 사람과 연락을 주고 받는 것이 아닌 전화를 하면서 통화 녹음도 되고, 그룹 통화도 가능하며, 치킨집 같은 상호명 검색도 가능하면서, 스팸전화 차단이 되는 기능이 있었기에 일반 전화 모드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T전화 1,000만 돌파는 '당연한 결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T전화는 사용자들에게 스팸이나 스미싱 위험번호 알림 및 연락처에 저장되지 않은 상호에 대한 검색, 그룹통화 등 통화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다채로운 기능이 제공되는 통화플랫폼입니다. 일반 전화 모드보다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죠. 그중에서 스팸전화를 막아줬던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은 스팸전화에 대하여 피로감을 느꼈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 명이었고요. T전화가 출시되기 이전에는 어쩔 수 없이 스팸전화를 받아야만 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 없게 됐습니다. 전화를 받기 이전에 T전화 안심통화 정보를 통해 스팸전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서 굳이 그런 전화를 받을 필요 없게 됐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오늘도 스팸전화 하나가 왔었으나 T전화 덕분에 안받았습니다. 물론 그 스팸전화는 안받은 뒤에 곧바로 차단했습니다. 그 번호는 더 이상 저를 괴롭히지 못하게 됐습니다. 참으로 편리한 세상을 살고 있음을 실감합니다.
[관련 글] 설현 SK텔레콤 T전화 광고 주목해야 할 5가지
제가 T전화 사용하는 결정적 이유가 스팸전화 차단 때문입니다. 저의 전화로 오는 스팸전화를 받을 필요 없어서 좋아요. T전화는 스팸 신고 상위 5% 번호를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습니다. T전화 메뉴 중에서 안전한 통화-수신차단으로 접속하면 악성 스팸 자동차단이라고 되어 있는 곳이 있는데 켜짐으로 설정하면 됩니다. 스팸 전화 중에서도 극성스러운 전화를 받을 필요 없어서 좋습니다.
실제로 T전화는 보이스피싱 피해 최소화 차원에서 지난 3월부터 보이스피싱 정보 표시 및 안심차단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 결과 보이스피싱 의심전화 사전 차단율 38%까지 올렸으며 연간 1,712여 명이 197억 원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금감원-T전화 2016년 추정)
T전화 가입자 1,000만 명 돌파를 통해서 알려지게 된 특이한 점이 있다면, T전화 T114 기능을 통해서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 1위가 '치킨'입니다. 치킨 검색횟수(누적)는 945만 건입니다. 그 다음인 2위 금융/카드사(425만 건) 3위 중국집(239만 건) 4위 피자(170만 건) 5위 콜택시(122만 건)입니다. 치킨이 다른 키워드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T전화 T114에서 치킨이라고 검색하면 자신의 주변에 있는 치킨집이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가장 가깝다 싶은 치킨집에 전화를 걸으면서 치킨을 주문하거나 또는 직접 매장을 찾아가 치킨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T114 검색어 치킨 1위는 많은 사람들이 T114를 유용하게 활용중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T전화의 편리함은 앞으로도 사람의 일상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가는 중요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SK텔레콤 T전화 가입자 1,000만 명 돌파는 반가울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을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는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