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맞는 것 같다고 짐작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더원 노래 부를 때의 목소리를 아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가 2012년 MBC 나는 가수다 시즌2 우승했던 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관건은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가왕 등극 여부입니다. 만약 가왕이 되었다면 과거의 김연우, 거미, 차지연, 지금의 복면가왕 음악대장처럼 독주를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그런 점에서 더원 선곡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맞다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6월 달력]
복면가왕 하면된다 출연자는 31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 4번째 조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복면가왕 바람돌이 빅브레인 윤홍현과 함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 (원곡 : 조덕배)이라는 노래를 함께 불렀습니다. 달콤한 음색이 매력적인 것은 분명한데 윤홍현과 달리 자신의 정체를 숨기려는 듯한 노래 흐름이 뭔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노래 고수가 등장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건장한 체격을 봐선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2~3라운드 개인곡에서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되는 인물입니다.
"하면된다씨는 제작진에서 그런 의상을 입힐려고 했더라도 거부했어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 가왕이 될지도 모르잖아요" (작곡가 김현철)
31대 복면가왕 결정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작곡가 김현철은 복면가왕 하면된다 의상에 대한 아쉬움이 있는 발언을 했습니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파란색 츄리닝 의상이 가왕 이미지와는 잘 안맞기 때문입니다. 저도 김현철 생각에 공감합니다. 그럼에도 그가 파란색 츄리닝을 입었던 이유는 복면가왕 하면된다 출연자의 복면가왕 풀 닉네임은 하면 된다 백수탈출 입니다. 백수 콘셉트를 표현하기 위해 파란색 츄리닝을 입었죠. 하지만 복면가왕 음악대장(유력 인물 : 하현우)과 달리 의상이 현실적이긴 합니다. 다른 닉네임과 콘셉트였으면 어땠을까 싶은 아쉬움이 들어요. 다른 가왕 출신 및 복면가왕 음악대장처럼 멋있는 이미지로 말입니다.
그럼에도 김현철 발언이 예사롭지 않았던 것은 복면가왕 하면된다 가왕 등극 확률이 어느 정도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김현철이 복면가왕 하면된다 노래 내공을 알아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유력하다는 점에서 김현철 발언은 정확하고 예리했습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김현철 소감이 정말 좋더군요.
[사진 = 2015년 MBC MUSIC <슈퍼아이돌 시즌1>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던 더원 (C) MBC MUSIC 슈퍼아이돌 시즌1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bcplus.com/program/superidol)]
만약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맞다면 31대 복면가왕 결정전 2~3라운드 선곡이 정말 중요하게 됐습니다. 현재 가왕인 복면가왕 음악대장 선곡이 지금까지 좋았다는 점에서 복면가왕 하면된다 선곡 무엇일지 기대됩니다. 자신이 선택했던 노래가 과연 99명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노래인지, 현재 가왕인 복면가왕 음악대장 독주에 제동을 걸게 될지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으니까요. 물론 선곡이 좋았다고 무대에서 무조건 좋은 노래를 들려줄 것이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복면가왕 음악대장 선곡이 항상 예사롭지 않았다는 점에서 복면가왕 하면된다 출연자도 이 같은 장점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과연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31대 가왕 등극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아직은 복면가왕 하면된다 출연자의 노래하는 목소리를 복면가왕에서 1라운드 한 번만 들어봤기 때문에 더원 아닐 가능성도 없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은 복면가왕 하면된다 더원 예상하고 있으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복면가왕 더원 출연한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더원 나는 가수다 시즌2 시절에 국카스텐 하현우와의 맞대결에서 강세였던 것을 놓고 보면 그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이 최소한 어느 정도는 있다고 봅니다. 만약 복면가왕 하면된다 가왕이 된다면 앞으로의 선곡이 더욱 중요할 겁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9연승 원동력 중에 하나는 고음과 저음을 아우르는 그의 넓은 음역대가 선곡이 좋았던 영향으로 이어졌습니다. 그의 연승이 지속되었음에도 사람들은 그의 가창력을 끊임없이 신선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면서 고음과 저음을 아우르는 장르파괴(?) 기질을 드러냈기 때문입니다. 만약 복면가왕 하면된다 출연자가 가왕이 되면서 독주에 도전한다고 가정하면 자신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하기 좋은 선곡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것이 독주를 위한 기본적 요건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달력]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MBC 본사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양화대교 모습.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는 13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에서 양화대교 노래를 슬프게 부르며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 노래를 불렀던 것이 가왕 등극의 결정타가 됐습니다. (C) 나이스블루]
저는 복면가왕 하면된다 출연자가 31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에 진출한다고 가정하면, 3라운드에서 어떤 노래를 부를지 정말 기대됩니다. 아마도 3라운드 선곡 및 가창력이 가왕 달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4~7대 가왕이었던 복면가왕 클레오파트라가 4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에서 가질 수 없는 너 (원곡 : 뱅크)를 부르며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B1A4 산들 울렸던 것, 13~16대 가왕이었던 복면가왕 코스모스 거미가 13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에서 양화대교 (원곡 : 자이언티)를 부르며 연예인 판정단을 울렸던 것을 떠올리면 복면가왕 하면된다 3라운드 노래 선곡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론 또 한 명을 잊을 수는 없겠죠. 현재 가왕인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22대 복면가왕 결정전 3라운드에서 Lazenca, save us(원곡 : 고 신해철)를 강렬하게 부르며 가왕이 되었던 순간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만큼 복면가왕에서 선곡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