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떠올렸던 사람은 저 혼자만이 아닐 겁니다. 처음에는 소찬휘가 출연하는 줄 알았는데 노래를 계속 들어보면 허스키한 목소리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그 목소리가 버블 시스터즈 출신의 가수 영지와 비슷했습니다.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예상하게 됩니다. 물론 그녀가 아닌 다른 인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복면가왕 백세인생 랩을 들어보면 발라드 가수 아닐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지만 연습했을 가능성도 있겠죠.
*이 글은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맞다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일 뿐 실제 사실과 다를 가능성이 있음을 밝힙니다.
[사진 = 2015년 12월~2016년 1월에 킨텍스에서 펼쳐졌던 무한도전 엑스포 현장 모습. 영지는 무한도전 출연 경험이 있는 가수입니다. (C)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백세인생 출연자는 30대 복면가왕 결정전 1라운드 두 번째 조에서 복면가왕 파인 땡큐 김기리와 함께 친구여 (원곡 : 조pd, feat 인순이)를 듀엣으로 불렀습니다. 99표 중에 56표를 얻으면서 2라운드에 진출했는데 만약 그녀가 1라운드에서 혼신의 힘을 쏟으면서 노래를 불렀다면 56표 이상의 득표를 얻어냈을 것이라고 봅니다.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예상하는 저의 생각이 맞다면, 1라운드에서 자신의 가창력을 어느 정도 숨기고 노래를 부른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의 영지였다면 고음에서 더욱 파워풀한 힘을 쏟지 않았을까 싶어요.
복면가왕 백세인생 목소리는 허스키합니다. 마치 소찬휘와 인순이처럼 노래를 시원스럽게 부르는 느낌이 들었으나 그녀의 목소리를 계속 들어보면 평소에는 차분한 노래를 주로 부르는 가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시원스럽게 목소리를 내지르는 느낌보다는 노래에서 전달되는 감정을 표현하는 기질이 발달된 가수 같습니다. 그 대목에서 복면가왕 백세인생 발라드 가수라고 판단했습니다. 과거에 비나리라는 노래를 잘 불렀던 영지 존재감이 떠올랐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복면가왕 영지 예상되는 또 다른 이유는 헤어스타일이었습니다. 복면가왕 백세인생 출연자의 가면 밑부분에서 뒷머리가 살짝 보였습니다. 머리 길이가 짧은 여자 가수였습니다. 단발머리 가수라고 하기에는 머리 옆부분이 단발머리 길이인지 아닌지 알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숏컷과 단발머리의 중간 헤어스타일이 아닌가 싶습니다.(그 헤어스타일도 숏컷이라고 봐야할지 모르겠지만) 영지 현재 헤어스타일이 어떤지 알 수 없지만, 과거에는 숏컷이었습니다.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아닐까 싶은 또 다른 힌트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달력]
복면가왕 백세인생 출연자는 노란색 치마의 한복을 입었습니다. 이 대목에서 지난 20대 복면가왕 결정전에 복면가왕 복덩어리 닉네임으로 출연했던 임정희 존재감이 떠올랐습니다. 당시 임정희도 노란색 치마의 한복을 착용하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두 사람의 한복은 다릅니다만, 치마는 서로 비슷한 노란색이었습니다. 복면가왕 백세인생 목소리를 들어보니 임정희가 떠올랐습니다. '아마도 임정희와 나이가 비슷한 인물이 아닌가?' 싶었어요. 공교롭게도 영지 임정희 1981년생 동갑입니다.
"인순이 선배랑 같은 동네에 살아요. 처음에 노래를 불렀을 때 완전히 놀랬어요. 인순이 선배님이랑 너무 똑같았어요. 그게 인순이 선배님 목소리가 딱 바뀌는 노트가 있어요. 그 노트까지도 똑같아요. 이 분의 성대는 타고난 성대에서 진짜 튼튼하거든요. 백세인생을 살겠지만 성대는 200세, 300세까지도 살 성대에요" (작곡가 김현철)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작곡가 김현철은 복면가왕 백세인생 인순이 목소리와 비슷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인순이 노래 성향을 잘 파악했다는 것과 더불어 성대가 튼튼한 인물임을 언급했습니다. 그의 소감을 통해서 복면가왕 백세인생 노래 실력이 막강하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을 겁니다. 만약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맞다면 2라운드 이후의 토너먼트에서 막강한 노래 실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듭니다.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3라운드에서 복면가왕 램프 (유력 인물 : 김경호)와 맞대결 펼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을 들게 합니다.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페이스북 메인 (C) facebook.com/mbcmasksingers]
[사진 = 과거의 무한도전 사진전에서 봤던 하하 캐릭터 모습. 영지는 3년 전 MBC 무한도전 박명수의 어떤가요 코너에서 하하 섹시보이 노래를 피쳐링했던 가수였습니다. 그 노래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영지 누군지 떠올리시게 될 것 같습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MBC 본사 모습 (C) 나이스블루]
[사진 = 복면가왕 공식 홈페이지에 소개된 프로그램 소개. 영지는 복면가왕 취지와 잘 맞는 인물입니다. 노래 실력이 좋은 가수에요. (C) imbc.com/broad/tv/ent/sundaynight]
아마도 복면가왕 백세인생 랩을 들어보면서 '발라드 가수는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무대에서 흥을 띄우는 여자 가수라는 느낌을 갖기 쉽겠죠. 하지만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다비치 강민경이 노래 도중에 랩을 불렀던 것, 13~16대 가왕이었던 거미가 1라운드 장기자랑 때 랩을 했던 것을 떠올리면 발라드 가수도 랩을 할 수 있습니다. 복면가왕 백세인생 랩은 평소에 랩을 많이 불러봤던 느낌과는 거리감이 있었으나 발음이 척척 잘 맞았습니다. 랩 연습을 많이한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래퍼보다는 발라드 가수쪽에 더 가까운 인물 같습니다.
만약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맞다면 2라운드 이후에 어떤 노래를 들려줄지 기대됩니다. 영지가 노래를 잘 부르는 여자 가수는 맞는데 그녀의 출중한 실력에 비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약한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영지하면 걸그룹 카라 멤버를 떠올리기 쉽겠죠. 하지만 카라 영지와 버블 시스터즈 출신의 영지는 서로 다른 사람입니다. 이 글에서 말하는 영지는 후자에 속하는 인물입니다. 과연 복면가왕 백세인생 영지 맞는지 아니면 다른 인물인지 앞으로의 방송분이 더욱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