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 라이프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그녀의 변신을 응원하며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DJ 활동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게 됐습니다. 그녀는 5월 9일 월요일부터 KBS Cool FM(89.1MHz)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하는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동하게 됐습니다. 그동안 유인나가 해당 프로그램 DJ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면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DJ로서 어떤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됩니다. 볼륨을 높여요가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애청했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조윤희 활약에 관심이 갑니다.

 

 

[사진 = 조윤희 출연했던 영화 <기술자들> 저의 관람 인증샷 (C) 나이스블루]

 

라디오 프로그램 DJ가 바뀌는 경우는 흔히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DJ 발탁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만큼 라디오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한 존재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스마트폰의 발달로 TV가 사람의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든 것은 분명합니다.(이 부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반면 라디오는 여전히 이용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라디오를 틀어 놓고 운전을 하는 사람이 많거나 또는 각자 다른 이유로 라디오를 듣게 됩니다. 2010년대에 사람들이 즐겨듣게 된 팟캐스트도 라디오 듣는 것과 유사성이 강한 느낌이 있죠.

 

 

저는 볼륨을 높여요 90년대 이본 진행했던 시절부터 즐겨 들었습니다. 이본이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볼륨을 높여요 진행하면 그 이후 프로그램이었던 10시부터 12시까지는 유영석 DJ로 프로그램 진행했었어요.(그 프로그램 이름 기억이 안나지만, 유영석 이후에 이주노-차태현 순서로 DJ 활동했을 겁니다.) TV와는 전혀 다른 라디오만의 매력을 어렸을적부터 접했습니다. TV에 잘 나오지 않는 노래도 라디오에서 많이 들었고요.

 

볼륨을 높여요가 여전히 진행중이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얻는 것을 보면 역사가 오래된 라디오 프로그램임을 느낍니다. 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라디오를 많이 들었던 사람이라면 더욱 그렇겠죠.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DJ 발탁이 많은 관심을 얻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녀의 활약이 볼륨을 높여요 롱런을 좌우할 키 포인트가 되었으니까요. 물론 그녀의 첫 방송이 어떨지는 알 수 없으나 혹시나 실수를 하더라도 차츰 적응할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사진 =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KBS Cool FM(89.1MHz)에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됩니다. (C)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공식 페이스북 메인(facebook.com/kbsvolumeup)]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출연이 주목받는 이유는 그녀가 배우라는 점입니다. 역대 볼륨을 높여요 DJ들을 살펴보면 배우로 활동하는 인물이 DJ로 활동했던 사례가 잦았습니다. 이본, 최강희(두 번에 걸쳐 진행), 유인나가 볼륨을 높여요 DJ로서 오랫동안 활동했기 때문인지 볼륨을 높여요가 배우와의 연관이 깊습니다. 특히 2011년 1월부터는 최강희-유인나-조윤희 순서로 볼륨을 높여요 DJ를 맡게 됐습니다. 배우가 3연속으로 진행하게 되었죠. 그 이전 시기였던 2006년 가을에서 2010년까지는 가수 메이비, 나르샤가 DJ로 활약했습니다. 메이비 이전에는 최강희가 DJ로서 2년 동안 활동했고요.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DJ 활동이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지속적인 인기를 얻으면 그녀와 볼륨을 높여요 모두 윈윈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조윤희는 DJ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며 향후 배우로서 좋은 작품을 제안받을 명분을 얻지 않을까 싶은 기대감이 듭니다. 예를 들어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목소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듣기 좋다면 그녀의 연기를 좋아하게 되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나겠죠. 그녀의 목소리가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안겨주니까요. 물론 이 같은 일이 현실적으로 재현되었으면 합니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또한 좋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21년 동안 진행되었던 프로그램으로서 향후 3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갈 밑거름을 다지게 됩니다. 먼 훗날에는 볼륨을 높여요가 90년대와 2000년대, 그리고 지금의 2010년대를 그리워하는 대표적인 존재로 거듭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언젠가 저의 세대에서 KBS 가요무대 같은 존재감의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사진 = 저의 아이패드에서 KBS Cool FM 청취했을 때의 사진.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KBS Cool FM에서 오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됩니다. (C) 나이스블루]

 

 

[사진 =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이전 프로그램이었던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는 아이폰이 있는 사람이라면 팟캐스트 앱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사진 =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5월 9일 월요일부터 시청할 수 있습니다. 사진은 저의 아이폰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

 

과거에 볼륨을 높여요 많이 시청했던 저로서는 볼륨을 높여요 조윤희 DJ 변신을 응원하게 됩니다. 그녀가 DJ로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볼륨을 높여요가 사람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젊은 세대에서 오랫동안 신뢰받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긍정적인 현상입니다. 그 프로그램이 지금의 젊은 세대에서는 항상 듣게 되는 존재가 될 수 있으니까요. 더 나아가 그 프로그램이 오랜 역사가 될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볼륨을 높여요가 20년 넘게 진행된 것은 긍정적인 일이지만요.

 

과연 조윤희 볼륨을 높여요 활약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지, 그녀가 볼륨을 높여요 DJ로서 오랫동안 활약을 펼칠지 앞으로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