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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하현우 최고였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신해철 노래로 7연승 신화를 달성했습니다. 노래 전반부는 마치 신해철이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듯한, 후반부는 '내가 여전히 가왕이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듯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그 정도로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노래가 인상 깊었습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잘 알겠지만, 하현우 가창력은 역시 놀라웠습니다. 하현우 일상으로의 초대 노래는 계속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정도로 중독성이 넘쳤습니다. 저 같이 신해철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그럴 것 같아요.

 

*이 글은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맞다는 전제하에 작성합니다.

 

 

[사진 = 故 신해철이 자신의 트위터에 마지막으로 남겼던 사진. 복면가왕 음악대장 故 신해철 노래를 세 번째로 선보였다는 것은 그가 故 신해철을 좋아했던 가수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C) 故 신해철 트위터(twitter.com/cromshin)]

 

복면가왕 음악대장 출연자는 28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 일상으로의 초대 (원곡 : 故 신해철)라는 노래를 불렀습니다. 지난 22대 복면가왕 결정전 2라운드에서 민물 장어의 꿈, 3라운드에서 Lazenca, Save Us 부르면서 가왕이 되었는데 두 노래 모두 원곡이 故 신해철입니다. 이번에도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불렀던 것은 그가 故 신해철 향한 특별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으로의 초대 원곡은 제가 중학생 때 라디오에서 많이 듣던 노래였습니다. 워낙 라디오에서 많이 나왔던 노래라 지금도 저에게 익숙한 노래로 회자됩니다. 그 곡을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불렀던 모습을 보니까 예전에 라디오를 즐겨 들었던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저 같이 故 신해철 좋아했던 사람들에게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들어보면서 故 신해철 향한 생각이 떠올랐거나 또는 그 노래가 나왔던 1998년에 대한 생각을 떠올리셨을 것 같습니다.

 

 

[사진 = 4월 17일과 4월 24일에 걸쳐 진행된 28대 복면가왕 결정전에서는 복면가왕 음악대장 7연승을 확정지었습니다. 사진은 복면가왕 2016년 달력입니다. (C) 나이스블루]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전반부는 저 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하현우 신해철 음색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마치 하현우가 신해철 모창 하는 것이 아닌가 싶었어요. 그가 의도적으로 모창을 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비슷한 느낌이 없지 않았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그의 저음이 너무 자연스러웠습니다. 전혀 어색함 없이 노래 가사를 읊으면서 음정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노래에서 표현되는 분위기와 메시지가 저의 가슴 속을 파고드는 듯한 기분을 느꼈어요. 그리고 후반부는 하현우 특유의 고음이 폭발했습니다. 그야말로 최고였습니다.

 

 

"저 아래 저음에서부터 뿜어져 나오는 영혼의 목소리. 그리고 저 위까지. 우리나라에서 저 아래부터 위까지 이렇게 폭 넓은 음역대를 지니고 있는 분은 음악대장 한 분 밖에 없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가수 조장혁)

 

28대 복면가왕 결정전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했던 가수 조장혁은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노래에 대하여 이러한 소감을 남겼습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음역대가 한국에서 가장 넓다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음역대장'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복면가왕 음악대장 음역 폭이 넓은 가수임을 칭찬했습니다. 그동안 복면가왕 음악대장 노래를 들어봤던 사람이라면 그의 음역이 얼마나 넓은지 알 수 있었죠. 만약 자신의 음역 폭을 넓히고 싶어하는 가수 지망생이라면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노래를 계속 들어보며 내공을 연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 복면가왕 2016년 4월 달력 (C) 나이스블루]

 

 

[사진 = 4월 24일은 복면가왕 음악대장 7연승 달성했던 날입니다. (C) 저의 아이폰]

 

 

[역대 복면가왕 우승자]

 

[복면가왕 음악대장 22~28대 복면가왕 결정전 활약상]

 

"오늘 저는 잘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제가 가왕이 될 수 있었던 건 여러분들께서 지금까지 예쁘게 봐주셨기 때문에 제가 운 좋게 (가왕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저에게 좋은 기회가 생겼는데 다음 무대도 여러분들이 즐거워하실 수 있는 좋은 무대를 준비해서 나오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복면가왕 음악대장)

 

복면가왕 음악대장 7연승 달성 소감은 이랬습니다. 자신과 가왕전에서 맞붙었던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김명훈(울랄라세션 멤버)이 거의 인생급 가창력을 선보이면서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99표 중에 53표, 복면가왕 롤러코스터 46표 얻었습니다. 자칫 가왕이 바뀔 뻔했습니다. 하지만 복면가왕 음악대장 일상으로의 초대 노래는 정체 공개 여부를 떠나서 사람들에게 좋은 노래로 회자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을 겁니다. 김명훈도 노래를 잘 불렀지만, 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5월에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29대 복면가왕 결정전 맹활약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