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 라이프

원더걸스 유빈 악성루머 사실무근, 안타까운 현실

원더걸스 유빈 악성루머 사실무근 그야말로 다행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유빈 루머 사실 아닌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루머가 퍼지는 것에 대해서는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유명 연예인일수록 루머의 위험성이 큽니다. 원더걸스 유빈 악성루머 사실무근 이슈를 접하면서 JYP 엔터테인먼트가 잘 대처했다고 봅니다.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 안좋은 루머가 떠도는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 루머가 해당 연예인을 괴롭히고 있는 것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사진 = 스마트폰을 포함한 IT 제품들이 날이 갈수록 발전했으나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연예계와 관련된 안좋은 루머가 사람들이 이용하는 IT 제품들을 통해 유포되는 것을 보면 그 후유증이 심각합니다. 사진은 저의 스마트폰이며 원더걸스 유빈 이슈와 아무 관련 없습니다. 마땅히 올릴 사진 없어서 저의 스마트폰 사진 올렸어요. (C) 나이스블루]

 

저는 원더걸스 유빈 악성루머 사실무근 이슈를 JYP 엔터테인먼트 입장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원더걸스 유빈 근황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디선가는 달랐나 봅니다. 유빈 악성루머 퍼졌기 때문이죠. 아무리 루머는 그저 루머에 불과합니다만, 유명 연예인과 관련된 부정적인 루머는 사람들에게 확산되기 쉽습니다. 이 과정에서 유빈과 관련된 안좋은 루머가 떠돌았습니다. 다행히 사실무근으로 끝났으나 실제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떠돌았던 것만으로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최근 연예계에서는 여자 연예인들의 성매매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과연 그 연예인이 누군지는 아직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름이 공개될지 여부 또한 알 수 없고요. 하지만 여자 연예인 성매매 의혹과 전혀 관계없는 인물이 루머에 오르내린 것은 정말 문제입니다. 유빈 성매매 루머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을 보면 왜 이렇게 불필요한 루머를 만들어내는지 의문입니다. 정말 안좋은 일이에요. 루머에 부정적으로 오르내리는 연예인이 힘들어한다는 것을 기억해줬으면 합니다.

 

 

[사진 = 원더걸스 유빈 악성루머 사실무근 이슈를 접하면서 2014년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이 떠올랐습니다. 연예계 루머를 소재로 한 영화죠. 사진은 저의 찌라시 : 위험한 소문 관람 인증샷입니다. (C) 나이스블루]

 

JYP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원더걸스 유빈 악성루머 사실무근 입장을 발표하면서 유빈과 그녀의 가족들이 매우 힘들어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빈은 자신과 전혀 무관한 안좋은 루머에 시달리면서 아마도 괴로운 나날을 보냈을 것 같습니다. JYP 엔터테인먼트와 유빈이 이번 일에 대하여 강력 대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사실무근 입장을 밝힌 것에서만 끝날 일이 아닙니다. 루머 유포에 따른 피해를 반드시 보상 받아야 합니다.

 

 

저는 과거에는 유럽축구, 지금은 IT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물론 축구는 경기 보는것만 좋아합니다.) 유럽축구와 IT의 대표적인 공통점이 있다면 사실과 전혀 다른 루머가 잘 퍼진다는 점입니다. 유럽축구에서는 유명 선수의 이적설, IT에서는 새로운 스마트폰 스펙이나 기능에 대한 루머가 사람들에게 민감한 이슈로 회자됩니다.

 

그런 루머들은 축구팬들이나 IT 마니아들의 기분을 설레게 하거나 또는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실과 다른 경우가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루머는 루머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머와 사실은 전혀 다른 존재입니다.

 

 

[유빈 프로필 간단 정리]

 

[원더걸스 프로필 간단 정리]

 

그런데 한국 유명 연예인과 관련된 루머는 사람들이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 같습니다. 유럽축구와 IT 관련 루머는 해당 이슈를 재미있게 하는 기질이 있는데 비해서 한국 유명 연예인 루머에 대해서는 유난히 부정적인 쪽입니다. 2014년 영화 <찌라시 : 위험한 소문>이 상영된 것을 봐도 연예인은 루머에 취약합니다. 흔히 연예인은 사회적으로 약자로 일컬어지는데 그 말이 나름대로 일리가 있습니다. 아마도 연예인이 사람들에게 만만하게 비춰지나 봅니다. 일례로 연예인 악플을 남기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연예인들의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아마도 연예인은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지는 직업 중에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TV와 스마트폰, 대중교통 광고 등을 통해서 연예인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요. 연예인에게 이미지가 중요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예인은 때로는 누군가에게 악플 또는 루머 타겟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연예인이 만만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제발 그런 일을 안했으면 합니다. 특히 연예인에게 상처를 입히는 악성루머는 반드시 근절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