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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T리포터 5기

설현 포스터 인기, SKT 이상하자 흥행 성공 의미

2015년 최고의 인기를 얻는 걸그룹은 AOA입니다. 특히 AOA 멤버 설현 포스터 인기가 정말 뜨거웠습니다. 전국적으로 분포된 SK텔레콤(SKT) 대리점 앞에 비치된 설현 포스터 보신 분들이 많을 거예요. SK텔레콤 광고 드라마 이상하자 시리즈에 꾸준히 출연했던 설현 모습을 길거리에 있는 SK텔레콤 대리점 여러 곳에서 포스터로 볼 수 있었습니다. 한때 여론에서 눈길을 모았던 설현 포스터 도난 이슈가 결과적으로 설현 포스터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 공중파 연예 프로그램에서도 화제가 된 적이 있었죠.

 

 

[사진 = 서울 서초구 SK텔레콤 T프리미엄 스토어 블루골드 뱅뱅사거리점에서 봤던 설현 포스터 (C) 나이스블루]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볼 수 있는 설현 포스터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그녀에 호감을 느끼는 사람이 많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스터는 집에 있는 자신의 방에 부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 모습을 포스터 통해서 계속 바라보면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죠. 평소 내가 좋아했던 연예인이 마치 자신과 함께 하는 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설현 포스터 가지고 싶어 했던 사람이 많은 것은 그녀가 한국에서 사랑받는 걸그룹 멤버 중에 한 명임을 인지하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이러한 생각이 듭니다. 'SK텔레콤 대리점 앞에 설현 포스터 있는 것 때문에 설현이 이렇게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을까?'라고 말입니다.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유명 연예인 포스터 포함한 광고물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포스터만으로는 특정 연예인의 대중적인 인지도가 올라가는데 있어서 한계가 있습니다. 포스터를 바라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중적으로 익숙한 연예인 모습을 길거리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도니까요.

 

그런데 설현 포스터는 다릅니다. 연예인으로는 흔치 않게 포스터 도난 이슈가 제기된 것이 오히려 설현 인지도 향상됐던 계기가 됐습니다. 설현 포스터에서 드러났던 그녀의 뒤태가 예쁘게 나왔으니까요. 그 모습을 통해 설현의 아름다운 매력을 느낀 사람이 많았습니다. SK텔레콤 대리점에서 볼 수 있는 설현 포스터에서는 설현이 "이상하게 기변이 참~ 좋다!"고 말하는 멘트가 홍보물로 부착됐습니다. 그 멘트는 SK텔레콤 광고 드라마 이상하자 동영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었습니다.

[동영상 = SK텔레콤 이상하자 제13화 철새와 텃새 (C)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동영상 = SK텔레콤 이상하자 제18화 머물수록 커지는 인연 (C)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사진 = 지난 4월 29일 SK텔레콤 이상하자 제작발표회 등장했던 설현 (C) 나이스블루]

 

설현이 2015년 활발히 했던 활동을 꼽으라면 SK텔레콤 이상하자 시리즈 출연입니다. 이상하자 시리즈는 총 18편 공개되었으며 그동안 유튜브 동영상, TV 및 극장 광고 등에서 지속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연예인들이 이상하자 시리즈에 등장했는데 설현은 시리즈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출연했습니다. 이렇다 보니 이상하자 동영상 보면서 설현 연기하는 모습을 봤던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상하자'는 SK텔레콤 캠페인 이름입니다. 기존에 '잘생겼다'라는 단어가 SK텔레콤 캠페인 이름으로 쓰였다면 지난 5월 1일부터는 광고 드라마 이상하자 제1화 유튜브 공개를 통해서 이상하자라는 새로운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습니다. SK텔레콤의 혁신과 변화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와 다름의 의미로 다가오도록 기존 인식을 바꾸자는 캠페인 확산시키기 위해 이상하자라는 퓨전 사극 장르의 광고 드라마가 발표됐습니다.

 

기존 광고는 제품 소개 및 회사 브랜드를 소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SK텔레콤 이상하자는 달랐습니다. 이상하자 캠페인에 속하는 광고들을 퓨전 사극 테마에 맞게 드라마처럼 '제1화, 제2화...' 형식으로 공개했습니다. 대중적으로 익숙하지 않았던 '광고 드라마'라는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상하자 인지도를 계속 확산시켰습니다.

 

 

[사진 = 설현 (C) SK텔레콤 이상하자 홈페이지(skt-drama.com)]

 

이상하자 캠페인 등장 이후 SK텔레콤 대리점에서 설현 포스터 공개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그녀의 모습을 주목했죠. 그 이후 설현 포스터 향한 대중적인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설현 포스터 인기는 이상하자 캠페인 흥행 성공을 의미합니다.

 

 

[사진 = SK텔레콤에서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폰 루나 (C) 나이스블루]

 

 

[사진 = 루나와 함께 포즈 취하는 설현 (C) SK텔레콤 공식 인스타그램(instagram.com/sktworld)]

[동영상 = SK텔레콤 루나 설현 CF (C) SK텔레콤 공식 유튜브]

 

현재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는 스마트폰은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으로 출시된 루나입니다. RAM 3GB, 풀 메탈 유니바디가 적용된 고급스러운 재질, 카메라 후면 1300만 화소 및 전면 800만 화소, 5.5인치 Full HD 대화면 등을 자랑하는 루나 가격은 출고가 기준으로 449,900원입니다.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던 사람이라면 루나 가격에 화들짝 놀라기 쉽습니다.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못지않은 스펙과 디자인을 갖춘 루나를 50만 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루나를 주목하는 사람이 많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루나가 대중적인 관심을 모았던 것은 설현 CF 효과가 컸습니다. 이상하자 시리즈 출연 및 포스터 이슈로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설현의 인기가 루나에서도 이어졌습니다. 루나는 '설현폰'이라는 별명을 얻었죠.

 

이렇게 SK텔레콤과 설현은 이상하자 캠페인을 통해서 서로 윈윈 효과를 누렸습니다. SK텔레콤이 설현 이상하자 광고 드라마 및 루나 광고 출연을 통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면 설현은 SK텔레콤과의 인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전국구 스타가 됐습니다. 이상하자가 제18화까지 이어지는데 있어서 설현 인기가 뒷받침되었다면 최근에는 SK텔레콤 전용 스마트폰 루나가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SK텔레콤과 설현의 아름다운 관계가 서로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발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