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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 양수진 열애 주목받는 결정적 이유

유희관 양수진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이 누구냐고 궁금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유희관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소속이며 양수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파리게이츠 소속으로 활동중인 스포츠 선수들입니다. 두 사람 모두 현역 스포츠 선수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포츠에 관심이 많지 않은 사람이라면 유희관 양수진 열애 이슈가 놀랍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희관 양수진 열애 향한 여론의 시선을 끄는 결정적 이유는 단 하나라고 봐야 합니다.

 

 

[사진 = 유희관 (C) 두산베어스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doosanbears.com)]

 

그 이유는 유희관 2015 프로야구 다승 1위(17승) 투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25경기에 등판하면서 17승 4패(다승 1위) 평균자책점 3.08(3위) 탈삼진 116개(공동 13위) 승률 0.810(1위)를 기록중입니다. 특히 다승 부문에서는 해커(16승 5패, 2위, NC 다이노스) 윤성환(14승 7패, 3위, 삼성 라이온즈)을 제치고 단독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금의 추세라면 시즌 20승 달성과 더불어 다승왕까지 노려볼 수 있습니다. 2015년 한국 프로야구에서 활약상이 가장 투수가 바로 유희관입니다.

 

 

특히 유희관 20승 여부는 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의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입니다. 국내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에서 마지막으로 20승을 올렸던 때가 1999년입니다. 당시 현대 유니콘스(해체) 소속이었던 정민태(현 한화 이글스 코치)가 20승 기록을 세웠던 이후(20승 7패 3세이브, 평균 자책점 2.54) 국내 선수중에 누구도 한국 프로야구에서 20승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중에서는 2007년 다니엘 리오스(22승 5패, 평균 자책점 2.07, 당시 두산 베어스) 2014년 앤디 밴 헤켄(20승 6패, 평균 자책점 3.51, 넥센 히어로즈)이 20승을 달성했던 기록이 있습니다.

 

이러한 기록을 놓고 보면 프로야구에서 20승 투수가 배출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기록을 2015년 유희관이 달성 직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향후 5~6번 선발 등판이 예상되는 유희관이 3승을 따내면 1999년 정민태 이후 16년 만에 프로야구 20승 투수가 됩니다. 아울러 올 시즌 다승왕을 거머쥐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진 = 유희관은 2015시즌 한국 프로야구 다승 1위 기록중입니다. (C) 한국야구위원회(KBO) 공식 홈페이지(koreabaseball.com)]

 

만약 유희관이 올 시즌 현재까지 다승 상위권에 없었다면 양수진 유희관 열애 이슈가 대중적인 주목을 끌었을지 의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포츠 선수가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데 있어서 가장 민감한 존재가 바로 성적이니까요. 유희관이 올 시즌 빼어난 성적을 거두다보니 젊은 미녀 골퍼 양수진 열애 소식이 사람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아마도 프로야구를 열렬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유희관 양수진 열애 통해서 두 사람을 알게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희관 양수진 열애 인정 소식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유희관이 불과 3년 전까지 무명 선수였습니다. 2009년과 2010년 승패 없이 21경기에 출전하면서 상무에 입대했던 그는 전역 이후 3년 연속 10승 이상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2013년 10승 7패 1세이브 3홀드 및 평균 자책점 3.53, 2014년 12승 9패 및 평균 자책점 4.42를 기록하며 두산 선발진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더니 2015년 현재까지 17승 기록을 세우게 되었죠. 한국 프로야구에서 성공했던 그는 이제 젊은 미녀골퍼 양수진과 서로 만나는 관계가 됐습니다.

 

무명 선수에서 벗어난 유희관 인생 역전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유희관 연봉 2013년에는 2600만 원이었으나 2014년 1억 원, 2015년 2억 원입니다. 불과 2년 사이에 연봉 인상률이 엄청나게 뛰어 올랐습니다. 올 시즌 종료 후에도 유희관 연봉 많이 인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 = 양수진 (C)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klpga.co.kr)]

 

유희관 양수진 열애 인정은 스포츠 선수끼리의 열애 이슈입니다. 특히 각자의 분야에서 맹활약 펼치는 프로야구 선수와 여자 프로골프 선수가 서로 열애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인 것 같습니다. 기존에도 이원희(유도)-김미현(골프) 부부, 김연아(피겨스케이팅)-김원중(아이스하키) 커플(결별 이후 재결합?) 같은 스포츠 선수끼리의 열애가 관심을 받았던 전례가 있습니다. 그런데 양수진 유희관 같은 경우에는 서로 현역 프로 선수로 활동중인 차이점이 있습니다.

 

프로 선수는 시즌을 치르면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유희관 양수진은 자신의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서로의 열애 관계로 주목을 끌게 될 것입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속이 유희관 양수진이라는 이름이 사람들에게 더욱 유명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