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드 관련주 미국, 샌디스크 및 마이크론 놀라운 오름세
-샌디스크, 지난 1년 간 어마어마하게 올랐던 미국 급등주
-마이크론, 국장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주가 연관된 종목...알고보니 낸드도 다루는 업체
낸드 관련주 미국 종목인 샌디스크, 마이크론 주가 최근에 계속 오르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미국 나스닥 고점에서 내려오는 분위기라는 점에서 과연 두 종목의 오름세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습니다. 시장이 무너지면 두 종목도 조정을 맞이할 가능성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정을 반갑게 바라보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두 종목 주식 보유하지 않은 분이라면 말입니다. 고점에서 내려오고, 지지라인을 구축할 때, 진입 여부를 고민하는 시나리오를 세우셨을 겁니다. 다만, 나스닥 시장이 무너지지 않는 다는 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미국주식에서 2월은 약세장이며, 3월까지 여파가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미국주식 지난 1월 빛냈던 섹터는 메모리 및 낸드 관련주 종목들입니다. 마이크론은 전자와 후자, 샌디스크는 후자에 속합니다. 특히 마이크론 주가 오르면 다음 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다 보니 세 종목의 급등 시기가 같았습니다. D램(DRAM) 메모리 분야에서 영향력 높은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D램을 찾는 수요가 크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주가 상승 가능했습니다.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인공지능(AI) 영역의 확장으로 D램에 이어 낸드 찾는 수요가 커지는 중입니다. 그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업체로서 샌디스크가 떠올랐습니다.
1. 샌디스크 주가, 2026년 1월 미국주식 급등주 등극
낸드 관련주 샌디스크 지난 1월 어마어마한 오름세 나타냈던 종목입니다. 2026년 개장 첫 날이었던 지난 1월 2일 275.24달러로 시작한 뒤 1월 30일 576.25달러로 마감했습니다.(종가 기준) 1월 개장 첫 날부터 마지막 거래 날까지 2배 이상 올랐습니다. 2월 3일에는 695.51달러 기록했습니다. 1월 30일보다 더 올랐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이 종목의 1년 전 주가입니다. 2월 24일 48.60달러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이 4월 관세 여파로 무너졌던 4월 4일에는 30.11달러까지 내려갔습니다. 그 이후 미국증시 AI 열풍에 힘입어 주가 오름세 거듭하다가 2026년 현재에 이르러 600달러를 넘어 700달러까지 바라보게 됐습니다. 장중 기준으로는 이미 700달러 넘었습니다. 52주 최고가 725달러입니다.
2. AI 인프라 확장, 대용량 데이터 저장 업체 수요 증가
낸드 관련주 샌디스크 주가 오름세는 AI로 처리된 어마어마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기업용 SSD 수요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업이 샌디스크입니다. 해당 기업은 흔히 사람들에게 USB 및 외장하드 업체로 인식되기 쉬운데, 기업용 SSD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 보유중이라고 합니다. 낸드는 D램에 비해 저장 용량이 풍부하면서 비용이 낮은 이점이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낸드 관련주 섹터에 포함된 이 종목의 인기가 커졌습니다. 최근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낸드 매출 크게 올랐습니다. AI 데이터센터향 기업용 SSD 매출이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올랐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 종목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약 40% 급증했으며, 주가 상승 탄력 받았습니다.


샌디스크 주가 최근 모습입니다. 2026년 1월 엄청난 급상승 나타냈습니다. 5일 선 위를 계속 지켜내며 급등에 급등을 거듭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빅테크들의 정체와 대조적입니다. 2026년 1월은 올라가는 종목만 올랐던 시기가 됐습니다. 그 추세를 타지 못하는 종목은 아무리 차트가 좋아도 횡보하거나 또는 하락했습니다. 기관의 수급이 쎄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종목은 1월에 엄청난 수급이 쏠리면서 급등주 종목으로 거듭났습니다. 그 흐름은 2월 현재까지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다만, 크게 급등했던 만큼 조정 가능성도 잠재적으로 있을지 모릅니다. / 사진 (C) 토스 앱
3. 마이크론 주가,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쌍끌이 효과'
2026년 1월은 국내증시 역사적인 시기였습니다. 코스피 사상 첫 5,000선 돌파했기 때문입니다. 그 원동력은 시가총액 양대산맥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 거침없는 주가 상승이 있었습니다. 두 종목의 주가 상승을 선행하는데 있어서 미국 마이크론 주가 상승이 돋보였습니다. 마이크론이 오르면 다음 날 두 종목이 오르고, 한국의 두 종목이 상승하면 다음 날 마이크론이 오르는 쌍끌이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는 세 종목이 전 세계 D램 시장 약 95% 이상의 점유율 확보했기 때문입니다. D램 메모리 찾는 수요가 점점 커지고, 공급 부족에 이은 가격 상승이 나타나면서 주가 오름세 탄력 받았습니다.
4. 마이크론, D램 및 낸드 분야 골고루 걸쳐있는 기업
해당 기업은 흔히 D램 메모리 관련주 종목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 및 SK하이닉스와 함께 연관되었기 때문입니다. 알고보면 낸드 메모리도 생산합니다. D램 분야에서 한국의 두 기업과 함께 점유율 95% 이상을 장악했다면 낸드 분야는 여러 기업들과 함께 경쟁중인 영향 때문인지 시장 인지도에서는 D램 기업으로 많이 인식되는 것 같습니다. 2025년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르면 전체 매출에서 낸드 비중 23%(D램 76%) 기록중이지만, 낸드는 전 분기 대비 16% 매출 증가했다고 합니다. 마이크론 주가 상승은 D램에 이어 낸드 수요까지 더해진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


마이크론 주가 2025년 1월 크게 올랐습니다. 같은 시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급등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국장을 메인으로 하는 분들도 마이크론이라는 기업을 주목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여기에 1월에는 샌디스크 주가 상승이 나타나면서 반도체 낸드 관련주 섹터 향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앞으로도 AI 활용하는 기업의 수요가 커진다고 가정할 때 마이크론의 가치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진 (C) 토스 앱

마이크론 주가 상승은 국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연관됩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리노공업 수혜주 종목입니다. 리노공업은 세 회사 등을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반도체 제품이 완성되었을 때, 그 제품의 불량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을 지닌 곳이 리노공업입니다. 이 종목도 최근에 주가 오름세 돋보였습니다. / 사진 (C) 토스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