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공모주 상장 일정, 올해 첫 IPO 대어?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2022년 및 2024년에 이어 세 번째 기업공개(IPO) 도전
-만약 상장 철회 없다면 2026년 첫 번째 IPO 대어 예정, 시가총액 약 4조 원 수준으로 코스피 상장할까?
케이뱅크 공모주 상장 일정 공개됐습니다. 물론 수요예측 결과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2년과 2024년 철회했던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2026년이 세 번째 도전입니다. 2022년에는 증시 분위기가 어수선했고, 2024년에는 기관 수요예측 결과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철회했는데 올해는 시가총액을 2024년에 비해 20% 수준으로 내렸다고 합니다. 2024년 시가총액 약 5조 원 수준이었다면 2026년에는 약 4조 원 수준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상장할지 앞으로가 주목됩니다.
*이 글은 투자 권유 포스팅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케이뱅크 상장 일정 윤곽 드러났습니다. 지난 1월 13일 증권신고서 제출됐습니다. 총 공모 주식수 6,000만 주이며 신주모집 및 구주매출 각각 3,000만 주 씩 됩니다.(비율 50% 씩) 희망 공모가 밴드 8,300원 ~ 9,500원, 밴드 최상단 금액으로 상장 시 공모금액 5,700억 원, 시가총액 약 3조 8,500억 원 됩니다.(상장예정 주식 수 : 405,695,151주) 최소 청약 수량 20주로서,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케이뱅크 공모주 청약증거금 95,000원입니다. 주관사는 세 곳입니다. NH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투자증권입니다. 중복 청약 불가능하므로, 세 곳 계좌 중에 한 곳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약 신청일 2월 20일 금요일 및 2월 23일 월요일입니다.
케이뱅크 공모주 일정 및 주요 특징
-청약신청 기간 : 2026년 2월 20일 금요일, 2월 23일 월요일
-환불일 : 2월 25일 수요일
-상장일 : 3월 5일 목요일(예정)
-주관사 : NH투자증권, 삼성증권(이상 공동 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인수회사)
총 공모 주식수 : 6,000만 주(신주모집 : 3,000만 주, 구주매출 : 3,000만 주)
-NH : 15,000,000주, 삼성 : 13,800,000주, 신한 : 1,200,000주
일반 청약자 주식수 : 최소 750만 주
-NH : 최소 375만 주, 삼성 : 최소 345만 주, 신한 : 최소 30만 주
일반 청약자 최고 청약 한도
-NH : 11억 8,750만 원, 삼성 : 8억 1,700만 원, 신한 : 1억 9,000만 원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 : 약 36.35%
희망 공모가 밴드 : 8,300원 ~ 9,500원
공모금액 : 공모주식(60,000,000주) x 공모가 상단(9,500원) = 5,700억 원
시가총액 : 상장예정 주식 수(405,695,151주) x 공모가 상단(9,500원) = 약 3.85조 원
청약증거금 : 95,000원(공모가 상단 금액 확정 시 금액, 최소 청약 수량 20주,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사진 (C) 케이뱅크 앱
케이뱅크 공모주 이번에는 성공적으로 상장할까?
일단은 2024년에 비해 몸값을 줄였습니다. 2024년 상장 도전 때에는 희망 공모가 밴드 9,500원 ~ 12,000원 및 시가총액 5조 원 수준이었습니다.(상장예정 주식 수 415,695,151주) 이번에는 시가총액 3.85조 원으로서 거의 4조 원 수준 됩니다. 몸값 20% 줄인 셈입니다. 특히 공모주식 8,200만 주에서 6,000만 주 낮추면서 공모 물량을 줄였습니다.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 있습니다. 오는 7월까지 상장 완료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무적 투자자(FI)와 약속했던 상장 기한이 올해 7월까지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미 상장 시 대주주 BC카드의 자금적 부담이 커지므로 어떻게든 상장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케이뱅크 공모주, 주요 특징은?
-실적 : 긍정적입니다. 영업수익(매출액) 매년 늘어나는 중입니다. 2022년 5,581.7억 원, 2023년 9,465.5억 원, 2024년 1조 2,257.7억 원, 2025년 3분기 9,999.1억 원입니다. 2024년에는 영업이익 1,330억 원 및 당기순이익 1,281억 원 기록했는데 2023년 영업이익 165억 원 및 당기순이익 128억 원에 비해 크게 개선됐습니다. 이전에 상장 시도했던 2022년, 2024년에 비해 실적이 좋아졌습니다. 2026년 1월 현재 시점에서 해당 인터넷 은행 이용하는 사람 많습니다. 저도 평소에 많이 이용하는 곳입니다.
-구주매출 : 이 부분이 케이뱅크 상장 변수가 될 것 같습니다. 50% 비중이 있습니다. 상장 이후 기존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올 가능성 잠재적으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50%라고 해서 그 공모주가 상장 첫 날에 항상 안좋았던 것은 아닙니다. 2024년 4월 상장했던 당시 IPO 대어 HD현대마린솔루션도 구주매출 50% 였는데 상장 첫 날 흥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점심 시간 타이밍에 갑자기 기관의 수급이 들어왔을 겁니다. 지금도 이때를 기억하는 이유는, 수많은 일반 청약자들이 상장 첫 날 오전에 매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관 수급은 오히려 점심 시간에 들어왔습니다. 구주매출 50%라고 반드시 상장 첫 날 기관 수급 없을것이라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이미 HD현대마린솔루션 전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진 (C) 네이버 앱
케이뱅크 공모주 공모가 금액 책정에 있어서 카카오뱅크, 라쿠텐뱅크를 최종 비교회사로 선정했다고 합니다. 두 회사의 조종계수 반영 이전 PBR 각각 1.54배, 3.59배였으며, 조정계수 반영 PBR 평균 1.80배 나왔습니다. 여기서 눈에 띄는 점은 카카오뱅크 현재 PBR 1.52배 입니다. 1.54배와 1.52배는 큰 차이가 나지 않으며, 해당 종목의 현재가 흐름은 52주 기준으로 좋은 편은 아닙니다. 52주 최저 쪽에 더 가깝습니다. 이 부분이 기관들에게 어떻게 비춰질지 주목됩니다.

사진 (C) DART 공식 홈페이지
케이뱅크 공모가 1만 원 이하 확정 예정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 9,500원이기 때문입니다. 근래에는 최종 공모가 금액이 희망 공모가 밴드 최상단을 넘어서는 사례가 없으므로 1만 원 이하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이러한 종목은 기관 수급이 들어오는데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실제로 2024년에 비해서 희망 공모가 밴드 금액을 낮췄습니다. 기관들에게 '우리는 몸값을 낮췄다'는 인상을 심어주기 충분합니다.

케이뱅크 공모주 일정 오는 2월 20일 금요일, 2월 23일 월요일 청약 신청일 예정입니다. 설날 연휴 이후가 됩니다. 환불일은 이틀 간격으로 보시면 됩니다. 2월 23일 월요일이 청약 두 번째 날이라면, 다음날 24일 화요일은 균등 및 비례 배정 결과가 나오며, 25일 수요일에 환불되는 일정입니다.
아직은 케이뱅크 수요예측 결과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지만, IPO 대어라는 점에서 이 종목 청약 신청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비례 노리는 분이라면 많은 돈을 활용해서 청약 신청할 가능성 높습니다. 그럴 때 환불일 이틀 간격이 괜찮게 보일 수 있습니다. 과연 이 종목의 수요예측 결과가 좋을지, 성공적으로 상장할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