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엔에이아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AI 기업 상장 예정
-온라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분석 전문기업...삼성전자, LG전자, KT 등이 주 고객
-해당 종목은 NH 및 신한투자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2,000원(NH는 나무멤버스 가입자, 신투는 일부 등급 무료)
뉴엔에이아이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지난 6월 20일에 나왔습니다. 최근 국내증시에서 AI 관련주 종목들의 가치가 커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AI 3대 강국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면서 대통령실에 AI 미래기획수석이라는 직책을 신설했습니다. 이제는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AI가 점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국내 코스닥에서는 새로운 AI 기업 상장 예정입니다. 바로 이 종목입니다. 삼성전자, LG전자, KT 등 여러 대기업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하는 곳입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사진 (C) 나무증권 앱]
뉴엔에이아이 공모주 NH투자증권 및 신한투자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2004년 설립된 AI 빅데이터 전문 기업이며, 비즈니스 환경에 맞춰진 AI 솔루션 제공하는 곳입니다. 국내 최초로 AI 기반 기업형 구독 서비스 선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3년 이상 장기 고객 비중이 2024년 77.2%로서 2021년 65.9%보다 높습니다. 고객사에서 해당 기업의 AI 분석 자료를 신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종목의 상장 시점이 새정부 출범 초기인 점이 눈길을 끕니다. 새정부는 AI 산업 육성에 적극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국내주식에서 AI 관련 종목이 반응하고 있다는 점에서, 과연 이 종목은 상장 첫 날 어떤 추이를 나타낼지 주목됩니다.
뉴엔에이아이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995.61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397건이며 6개월 확약 131건, 3개월 확약 153건, 1개월 확약 107건, 15일 확약 65건 입니다. 따라서 의무보유확약 참여건수 기준 19.02%, 수량 기준 17.18% 입니다. 특히 2,397건 중에 2,164건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및 205건 밴드 상단 초과 금액으로 신청했던 점이 눈길을 끕니다. 다 합치면 2,369건입니다. 나머지 28건 중에서 2건 밴드 하단 미만, 26건 가격 미제시 나왔습니다. 기관의 반응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국내 AI 산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기관으로부터 좋은 수요예측 결과를 얻었습니다. 최종 공모가 15,000원 확정됐습니다.
해당 기업의 수요예측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잘 나온 것 같습니다. 2024년과 2025년 1분기 당기순이익 적자였지만, 기관특례상장(A, A) 과정을 거쳐서 수요예측을 통해 기관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비록 지난 1분기 영업이익 적자지만, 이 기업은 주로 4분기에 매출 높은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연간 매출의 30%대 초중반 4분기 발생) 매출액은 2024년까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2년부터 3년 동안 152.8억 원, 178.8억 원, 197.2억 원 기록했습니다. 최근 AI 시대를 맞이하면서 AI 기업들의 가치가 커진 점도 이번 상장에 있어서 플러스로 작용했을 겁니다. 국내주식 투자자 입장에서는 AI 관련주 기업들을 그동안 눈여겨 봤을 텐데, 이 종목을 주목하는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뉴엔에이아이 공모주 밴드 상단 금액인 15,000원 확정됐습니다.
공모금액 : 공모주식(2,220,000주) x 공모가(15,000원) = 333억 원
-100% 신주모집
시가총액 : 상장예정 주식 수(8,879,200주) x 공모가(15,000원) = 1,331억 원
이 종목은 무겁지 않은 무게를 나타냅니다. 구주매출 없으며, 기관 의무보유확약 10% 후반대이며, 유통가능물량 27.99%로서 무난한 특징이 있습니다. 기존주주 비중 10.67%로서 부담스러운 편은 아닙니다. 전반적인 특징을 봤을 때 이 종목 청약 신청하려는 일반 투자자 분이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청약건수가 높을 수록 1인당 균등 배정 수량 점점 적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뉴엔에이아이 공모주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청약일 : 6월 23일(월) ~ 24일(화)
환불일 : 6월 26일(목)
상장일 : 7월 4일(금, 단독 상장 예정)
주관사 :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499,500주(NH) 55,500주(신투)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249,750주(NH) 27,750주(신투)
유통가능물량 : 27.99%
비교기업 PER : 21.6배
환매청구권 해당사항 없음
기술특례상장(A, A)
청약증거금 : 75,000원(NH, 최소 청약 수량 : 10주) 150,000원(신투, 최소 청약 수량 20주)
일반청약자 청약한도(100% 기준) : 16,000주(NH) 1,800주(신투)
-한도금액 : 1억 2,000만 원(NH) 1,350만 원(신투)
청약 수수료 : 2,000원(NH, 신투)
[사진 = 뉴엔에이아이 공모주 NH투자증권 통해서 신청하실 분들 중에서 나무멤버스 가입하신 분은 수수료 없습니다.(온라인 신청에 한함) 특히 7월 공모주 종목중에 삼양컴텍 (7/15~16) 엔알비 (7/17~18) 주관사 중에 한 곳이 NH투자증권입니다. 만약 뉴엔에이아이 포함 세 종목 청약 신청하기로 결정했다면 나무멤버스 이용 여부에 대하여 고민하실 듯합니다.
물론 나무멤버스 이용료 월 2,900원입니다. 그 대신 세 종목 모두 청약한다고 가정하면 수수료 절약 가능합니다. 다만, 삼양컴텍 및 엔알비 수요예측 잘 나올지 아직은 알 수 없어서 해당 멤버십 이용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하기 쉽습니다. 이 부분은 특정 멤버십 권유가 아닌, '해당 증권사에 이런 서비스가 있다' 정도로 인지하시면 될 듯합니다. (C) 나무증권 앱]
[사진 = 뉴엔에이아이 공모주 일반청약자 55.5만 주, 기관투자자 166.5만 주 포함하여 총 222만 주 신주 100% 모집 형태로 상장 예정입니다. 주관사는 두 곳입니다. NH투자증권 물량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이 종목의 균등 수량 1주 배정 우선적으로 바라보는 분은 NH가 더 좋습니다. 반면 신한투자증권은 청약한도가 낮아서 한도금액 부담이 덜합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이 종목의 최종 공모가 15,000원 확정됐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뉴엔에이아이 공모주 청약일정 6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입니다. 환불일 26일과는 이틀 간격입니다. 그 사이에 있는 25일에 균등 및 비례 배정 결과 나올 겁니다. 기관들의 수요예측 결과 잘 나오면서 공모가 밴드 상단 금액인 15,000원 확정됐습니다. 구주매출 비율이 없는 100% 신주모집 청약이며, 의무보유확약 10%대 후반 나온 점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NH투자증권은 일반청약자 물량이 넉넉합니다. (C) 나무증권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