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로보틱스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특징은?
-지능형 로봇 전문 기업, 600개 이상의 고객사 및 다양한 로봇 라인업 확보
-해당 종목은 대신증권, IM증권 계좌 중에 한 곳만 청약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수수료 2,000원(일부 등급 무료)
나우로보틱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4월 일정에 포함된 종목 중에 무게가 가벼운 편에 속해서 이 종목의 상장 여부를 기다렸던 분들이 계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본래 3월 일정에 포함되었으나 한 달 미루어졌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이 종목이 로봇주 섹터에 속했습니다. 국내증시에서 많은 분들이 주목하는 섹터 중에 하나입니다. 향후 여러 산업군에서 로봇 도입 및 확대될 가능성 높은 상황이며 글로벌 로봇 시장의 규모도 지금보다 높을 전망입니다. 이 회사의 로봇 라인업은 다양합니다. 자율주행 물류로봇 / 다관절 / 직교 / 스카라 로봇을 아우르는 산업용 로봇, 조립 자동화 등의 활동을 하는 자동화 시스템, E.O.A.T(End Of Arm Tooling)라는 로봇이 특정 작업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부품을 보유했습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나우로보틱스 공모주 대신증권, IM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이 기업은 2016년 설립된 곳으로서 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시스템 중심으로 매출을 높여왔습니다. 2024년의 경우 두 품목을 합쳤을 때의 매출 비중이 89.41% 입니다. 특히 산업용 로봇에서 매출액 나날이 늘어나는 중입니다. 2022년 33.4억 원, 2023년 42.9억 원, 2024년 57.9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른 제품군에 비해 매출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중입니다. 고객사 또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2년 384개였다면 2024년 682개가 되면서 거의 2배 늘었습니다. 올해 하반기 미국 및 베트남에 법인 설립 예정으로서 해외 무대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나우로보틱스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 경쟁률 1,394.96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479건이며 확약 건수는 6개월 확약 141건, 3개월 확약 121건, 1개월 확약 47건, 2주일 확약 34건 입니다. 따라서 의무보유확약 참여건수 기준 13.84%, 수량 기준 13.59% 입니다. 한마디로 잘 나왔습니다. 확약 건수 중에 6개월 및 3개월 건수가 높은 점도 눈에 띕니다. 이러한 결과는 다소 의외로 보입니다. 매출액은 나날이 늘어나는 중이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2022년부터 적자였습니다. 적자이면서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입성 앞두게 된 기업이 의무보유확약 10% 이상의 기록이 나온 것은 근래 흔치 않았습니다. 이는 기관들이 이 기업을 좋게 바라보는 요소가 뚜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4년 매출액 : 120.6억 원, 영업손실 : (28.6억 원), 당기순손실 : (36.8억 원)
그럼에도 매출액은 증가하는 중
2021년 83.2억 원, 2022년 97.8억 원, 2023년 104.1억 원, 2024년 120.6억 원
그러면서 나우로보틱스 공모가 6,800원 확정됐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5,900원 ~ 6,800원) 상단 금액입니다. 의무보유확약 10% 넘겼다는 점에서 상단 금액 확정에 힘이 실렸습니다. 기관 참여 건수 2,479건 중에서 밴드 상단 초과 325건, 밴드 상단 75% 초과 ~ 100% 이하 2,108건 나오면서 기관들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습니다. 밴드 하단 미만 단 1건도 없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반응은 로봇주, 가벼운 무게, 공모가 1만 원 이내 금액이라는 3가지 요소가 작용하지 않았을까 개인적 추측을 해봅니다. 이 3가지만을 놓고 보면 상장 첫 날 수급 기대감을 가져볼 수 있으나 아직은 적자라는 점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나우로보틱스 균등 배정 같은 경우, 얼마 전 진행된 쎄크 종목의 청약건수 99,775건 통해서 어느 정도 짐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쎄크는 4월 전반기 공모주 휴식기 이후에 등장했던 첫 번째 종목입니다. 이제는 더 많은 종목이 등장할 예정이라 공모주 향한 사람들의 관심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종목은 주관사가 두 곳이며, 그중에 한 곳인 대신증권은 그동안 공모주 청약 활발히 진행됐습니다. 이 종목 향한 잠재적 관심이 꽤 있을 듯합니다. 비록 현재는 적자이나 로봇주, 가벼운 무게, 공모가 1만 원 미만의 메리트가 있는 점이 눈에 띕니다. 특히 무게만을 놓고 보면 지난해 11월 위츠 및 12월 벡트, 지난 2월 모티브링크 같은 상장 첫 날 흥행 성공했던 종목들을 떠올리게 합니다. 수급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다만, 기술 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입성하는 종목임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나우로보틱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청약일 : 4월 24일(목) ~ 25일(금)
환불일 : 4월 29일(화)
상장일 : 5월 8일(목, 예정)
주관사 : 대신증권(대표) IM증권(공동)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562,500주(대신) 62,500주(IM)
균등 및 비례 배정 수량 : 각각 281,250주(대신) 각각 31,250주(IM)
유통가능물량 : 27.35%
적용 PER : 25.72배
환매청구권 없음
기술 특례 상장 : A등급
청약증거금 : 68,000원
-공모가 6,800원, 최소 청약 수량 두 증권사 20주, 청약증거금률 50% 적용 시 해당 금액으로 계산 됨. 이 금액으로 최소 균등 1주 신청 가능.
나우로보틱스 공모가 확정에 따른 공모금액 및 시가총액
공모금액 : 공모주식(2,500,000주) x 공모가(6,800원) = 170억 원
시가총액 : 상장예정 주식 수(12,548,950주) x 공모가(6,800원) = 853억 원
나우로보틱스 공모주 가벼운 무게를 나타냅니다. 이 부분 때문에 그동안 이 종목의 상장 기다렸던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무게가 가벼웠던 종목이 상장 첫 날 수급이 들어오면서 흥행했던 사례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위츠, 벡트, 모티브링크 등) 이 종목은 로봇주 섹터에 포함되는 플러스 요소도 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요소들이 의무보유확약 10% 넘는 상황으로 이어진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봅니다.
[사진 = 나우로보틱스 공모주 대신증권 562,500주 및 아이엠증권 62,500주 배정됩니다. 다 합치면 625,000주 됩니다. 대신증권은 우대 및 일반그룹의 청약한도가 다릅니다. 두 증권사 모두 청약주식수 20주입니다. 나우로보틱스 균등 신청 최소 금액 68,000원으로서 적은 편에 속합니다. 배정 수량 최소 1주 노리시는 분이라면 10만 원 이내의 금액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쎄크 청약건수를 봤을 때, 이 종목은 균등 2~3주 가능성도 없지 않은 것 같습니다. 주관사가 두 곳이라 청약 신청자 분산 가능성도 있습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이 종목의 최종 공모가 6,800원 확정됐습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금액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이 종목은 코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최근에 710선 되찾았습니다. 다만, 최근 국내외 증시 변동성을 놓고 봤을 때 과연 상장하는 시점에는 어떤 추이를 나타낼지 알 수 없습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나우로보틱스 공모주 대표 주관사 대신증권입니다.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오전 8시 ~ 오후 4시) 환불일 4월 29일이며, 균등 및 비례 배정 물량 281,250주 씩 입니다. 이 종목의 수요예측 결과가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꽤 퍼질 경우 균등 및 비례 경쟁이 어떨지 머릿속으로 그려지는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5월 전반기에 시가총액이 높은 종목 3개가 있습니다. 분위기가 점점 뜨겁게 달아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C) 대신 크레온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