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언더더씨, 효린 정체 및 썸머퀸 컴백

-228대 경연 1라운드 4번째 조에서 김환희 상대로 78표 vs 21표 승리

-효린 8월 12일 컴백, 신곡 이름은 'Wait'...무더위를 잊게 하는 엄청난 가창력 복가에서도?

복면가왕 언더더씨 효린 정체 여부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그램이 2024 파리 올림픽에 의한 3주 결방 이후에 다시 대중들에게 높은 관심을 모으기 위해 결정적 활약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인물로서 해당 도전자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제 올림픽은 끝났지만 대중들의 기억 속에서는 한동안 올림픽이 잊혀지지 않을 겁니다. 이 프로그램 포함한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들은 올림픽 이후 대중들의 높은 화제성을 누리고 싶을 것입니다. 복면가왕 같은 경우 2024년 8월 역대급 무더위 속에서 화끈한 가창력 과시하며 대중들을 열광시킬 가수가 해당 도전자로 나온 것 같아 보입니다. 썸머퀸(Summer Queen)이라는 수식어로 유명한 인물이자 한국에서 그 수식어에 가장 잘 어울리는 화끈한 가창력 여가수입니다.

복면가왕 언더더씨 출연자는 228대 경연 1라운드 네 번째 조에서 오버 더 레인보우 닉네임으로 나왔던 김환희와 함께 Swing Baby(원곡 : 박진영)라는 노래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첫 소절 음색부터 예사롭지 않아서 누구인지 알아보셨던 분이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정 구간에서 효린과 비슷한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습니다. 무대에서 여유로운 가창력을 과시하는 솜씨가 돋보였습니다. 흥미롭게도 Swing Baby는 2001년 6월에 나왔던 여름 발매곡이자 노래 제목 때문에 여름을 떠올리게 합니다. 언더더씨라는 닉네임도 여름 이미지가 그려지는데, 복면가왕 언더더씨 정체 여름과 연관있는 도전자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을 더하면 여름의 여왕 효린 존재감이 저의 머릿속을 스칩니다.

어쩌면 지금이 복면가왕 언더더씨 화제성을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2024년 8월 역대급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때문입니다. 최고 온도는 2018년이 역대급이었으나 습도, 열대야는 올해가 가장 극성인 것 같습니다. 원래는 7말 8초가 가장 더웠는데 올해는 광복절 앞둔 시점까지 계속 무덥습니다. 광복절도 많이 덥다고 합니다. 이럴 때 한국인들이 시달리는 무더위 스트레스를 날릴 누군가의 존재감이 필요합니다. 씨스타 시절에 썸머퀸으로서 시원한 여름 히트곡을 여러 차례 선사했던 효린 지난 8월 12일 Wait라는 노래로 컴백했습니다. 어쩌면 자신의 컴백을 알리기 위해 복면가왕 출연한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해봅니다. 복면가왕 언더더씨 효린 맞다는 전제하에서 말입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서는 컴백 앞두고 도전자로 출연했던 가수들이 출연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들 중에는 장기 가왕이 되었던 아이돌도 있었습니다. 8연승 가왕 양요섭 같은 경우 자신이 속한 그룹 하이라이트 컴백을 알리기 위해 복면가왕 도전자로 나왔는데 8연승 거듭하면서 장기간 출연했습니다. 효린 같은 경우 충분히 장기 가왕 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팬데믹 시기에 어느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연했을 때부터 느꼈지만, 효린이 서바이벌 경쟁 펼치는 모습은 오히려 복면가왕에서 더 보고 싶었습니다. 오직 실력으로 결과가 가려지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그 서바이벌 프로그램 모든 회차를 봤는데 효린 무대만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때의 온라인 화제성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진 = MBC 공식 X(구 트위터)에서는 복면가왕의 지난 7월 21일 방영분 예고하는 게시물을 올렸습니다. 이번 경연에 실력파 보컬리스트가 여럿 출연했는데 그중에서 가장 돋보였던 인물이 복면가왕 언더더씨 입니다. 아직 정체 공개되지 않았으나 여러 시청자들에게 회자되는 모습을 보면 지금도 한국인들에게 가창력 초고수로 통하는 인물임을 알 수 있습니다. (C) MBC 공식 X(구 트위터)]

복면가왕 언더더씨 효린 맞다면 8년 만에 도전자로 나옵니다. 8년 전에는 봄처녀 닉네임으로 나왔는데 가왕전에서 '9연승 가왕이자 역대 최고의 가왕' 국카스텐 하현우와 맞대결 펼쳤습니다. 되돌아보면 하현우와 가왕전에서 맞붙었던 가수들 중에 재도전 끝에 가왕 등극했던 인물들이 있었습니다. 울랄라세션 김명훈, 한동근이 나중에 다시 도전해서 가왕됐습니다. 어느 시점일지 모르겠지만, 복면가왕 효린 재도전하게 된다면 이들처럼 가왕에 등극할 가능성 있다고 생각됩니다. 흥미롭게도 하현우와 가왕전에서 겨루었던 가수들의 면면을 보면 한국 최정상급 가창력의 인물이 다수였습니다. 한국 레전드 가수들도 있었습니다. 그 도전자들의 라인업은 역대급이며 앞으로 이 프로그램에서 그 라인업을 이길 라인업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만큼 효린의 8년 전이 대단했고, 지금도 대단한 여가수입니다.

효린 상징하는 수식어는 썸머퀸입니다. 만약 그가 복면가왕 언더더씨 맞다면, 8월 중순에 이 프로그램 도전자로 출연하는 타이밍이 다소 늦었을지 모릅니다. 흔히 한국은 7말 8초 시기가 가장 덥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올해는 8월 중순이 역대급으로 무덥습니다. 이대로라면 9월이 늦여름 될 수도 있습니다.(9월 말 초봄, 10월 가을, 11월 겨울 시작?) 복면가왕 효린 가왕 등극하게 된다면 8월에 이어 9월에도 썸머퀸으로서 활약하는 모습을 개인적으로 기대하게 됩니다. 그만큼 장기 가왕 가능성 높은 인물입니다. 지금 복면가왕 출연하는 타이밍이 결과적으로 최적이 된 것 같습니다.

[사진 = 네이버 NOW 복면가왕 채널에서는 오버 더 레인보우 출연자와 복면가왕 언더 더 씨 출연자의 1라운드 맞대결 모습이 올라왔습니다. 후자에 속하는 도전자에 대한 의견이 많이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프로그램 애청자분들이 도전자로 많이 보고 싶었던 인물로 보입니다. 만약 그 인물이 맞다면 다시 도전자로 나오기 까지 8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8년 전 복면가왕 봄처녀 닉네임으로 나왔던 시절이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C) 네이버 NOW 복면가왕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