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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 경제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환불일 살펴보니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균등 및 환불일 살펴보니

 

-2019년부터 흑자였던 재활로봇 전문기업, 글로벌 13개국 수출 및 2023년 해외 매출 비중 51.1%(국내 48.9%)

-해당 종목은 키움증권 계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온라인 청약 시 일반고객 온라인 수수료 2,000원(이제 무료 아님)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지금까지 흑자 행진을 이어왔던 재활로봇 전문기업이자 로봇주 해당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끕니다. 향후 국내외 여러 분야에서 로봇의 비중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재활 분야는 첨단로봇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는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5년 동안 3.1배 성장했으며 앞으로의 5년 동안에는 3.3배 성장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해당 기업은 워크봇(Walkbot)이라는 보행재활훈련 로봇시스템을 앞세워 다양한 매출처를 확보했습니다. 성인용과 어린이용 등의 여러 모델들이 있습니다. 국내외 다수의 고객사 확보, 글로벌 13개국 수출로 매출이 발생되었으며 특히 2023년 해외 매출 비중이 51.1%라고 합니다. 오는 2026년에는 북미 지사 설립 예정입니다. 특히 북미는 재활로봇 최대 시장이라고 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투자에 따른 책임은 투자하시는 분에게 있습니다.

*아울러 이 글은 철저한 공모주 포스팅입니다.

 

 

키움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한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지난 1997년 설립했던 로봇 설계 및 개발을 했던 기업입니다. 2003년 법인 전환, 2011년 대한민국 제1호 보행재활로봇시스템 자체 개발로 제품화를 이루어냈습니다. 특히 2019년부터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2003년에는 매출액 60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 당기순이익 14.1억 원 흑자를 냈습니다. 2024년 1분기에는 매출액 9.7억 원 흑자, 영업이익 4,500만 원 적자, 당기순이익 2,400만 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22년 20억 원이었으나 2023년 13.2억 원으로 줄어들더니(34.1% 하락) 2024년 1분기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다만, 2024년 전체 영업이익 추정실적 37억 원(186.2% 승자) 흑자로 추정한답니다. 올해 상반기 월별 가결산 매출을 보면 5월부터 흑자로 전환됐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은, 흑자 기업이면서도 기술특례상장으로 기업공개(IPO)에 나섰습니다.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 등급 받았습니다.(SCI평가정보, 한국발명진흥회)

 

 

피앤에스미캐닉스 수요예측 결과 나왔습니다. 기관경쟁률 986.08대 1 나왔습니다. 기관들의 참여 건수는 2,216건이며 3개월 확약 84건, 1개월 확약 13건, 미확약 2,119건 나왔습니다. 의무보유확약은 참여건수 기준 4.38%, 수량 기준 5.60% 입니다. 기관 참여 건수 및 경쟁률이 잘 나온 것에 비해 의무보유확약이 낮은 편입니다. 정확한 이유를 알 수 없으나 2024년 1분기 영업이익 적자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2023년에는 영업이익이 흑자였으나 2월과 4월에 손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신제품 출시 등에 의한 매출 확대로 수익성 좋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수요예측 결과 통해서 주목하게 되는 존재는 최종 공모가입니다. 희망 공모가 밴드 14,000원 ~ 17,000원이었으나 최종 22,000원으로 확정됐습니다. 밴드 상단에서 29% 올린 금액입니다. 수요예측 신청 분포를 보면 2,216건 중에서 밴드 상단 초과 2,210건 나왔습니다. 과거 양식으로는 22,000원 이상 2,171건(97.97%)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가 상향됐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공모주 시장이 소강 상태인 점을 놓고 보면 과연 이 선택이 옳았을지 알 수 없습니다. 일반 투자자 입장에서는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개선의 필요성이 있다고 봅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키움증권 통해서 청약 신청 가능합니다. 일반주 기준으로는 지난 2월의 코셈 이후 상장하는 종목으로 보입니다. 코셈 같은 경우 일반 청약자 주식 수 15만 주였으며 청약건수 422,268건 나왔습니다. 1인당 균등 배정 수량 0.18주 나왔습니다. 당시를 떠올리면 피앤에스미캐닉스 균등 배정이 넉넉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지난 2월과 달리 현재 공모주 열기가 식었습니다. 이것이 1인당 균등 배정 수량에 어느 정도 변수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공모가에 대하여 밴드 상단에서 29% 높였던 점을 놓고 보면 비례 배정이 올해 초 공모주들에 비해 덜 빡셀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례 신청 여부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주관사 키움증권입니다. 청약 일정 및 균등 비례 수량 이렇습니다.

 

- 청약일 : 7월 22일 월요일 ~ 7월 23일 화요일

- 환불일 : 7월 25일 목요일

- 상장일 : 7월 31일 수요일

 

- 일반 청약자 주식 수 : 337,500주

- 균등 및 비례 배정 물량 : 각각 168,750주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가 22,000원입니다. 키움증권 최소 청약 수량 20주이며 청약증거금률 적용 시 청약증거금 220,000원입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 균등 1주 노리시는 분들은 해당 금액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2월 코셈때를 떠올리면 일반 청약자 주식 수 넉넉합니다. 그럼에도 균등 물량이 168,750주라는 점에서 균등 기본 1주 가능성 낮아 보이며 추첨 예상합니다. 피앤에스미캐닉스 환불일 당일은 삼성증권에서 신청 가능한 아이빔테크놀로지 공모주 청약 첫 번째 날입니다. 이 종목의 수요예측 결과 잘 나올 경우 환불 받았던 금액을 옮기는 분들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는 같은 키움증권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키움제9호스팩 청약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면서 2024년 7월 공모주 일정 끝나게 됩니다.

 

 

[사진 =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키움증권 통해서 청약신청 가능합니다. 일반 청약자 배정 주식 337,500주이며 균등 비례 물량은 절반씩 나누면 됩니다. 최소 청약 수량 20주이며, 우대고객과 일반고객의 1인당 최고 청약한도는 각각 3만 주(한도금액 : 3억 3천만 원) 2만 주(한도금액 : 2억 2천만 원) 입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키움증권 공모주 수수료 이제부터 달라졌습니다. 우대고객은 이전처럼 면제이나 일반고객은 온라인에서 청약건당 2,000원입니다. 이 부분 참고하셔서 청약 여부 결정하시면 됩니다. (C) DART 공식 홈페이지]

 

 

[사진 = 최근 코스닥 지수 추이 이렇습니다. 해당 종목은 코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관련하여 투자설명서에는 국내외 재활로봇 사업 영위 유사기업에 다른 두 개의 기업이 언급됐습니다. 그래서 두 개 기업에 대한 최근 3개월 주가 추이를 살펴보니 내림세입니다. 이 부분이 피앤에스미캐닉스 청약 잠재적 변수가 될지 모릅니다. 재활로봇 관련 기업들의 주가 추이가 좋은 편이 아닙니다. 다만, 로봇의 미래 가치는 잠재적으로 밝습니다. (C) 네이버 앱]

 

 

[사진 = 피앤에스미캐닉스 공모주 청약 신청 시 키움증권 영웅문 앱에서 '국내주식 > 공모주 > 청약신청' 순서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청약 당일에는 청약중인 종목에 해당 종목이 뜰겁니다. 우대 고객이 아닌 일반 고객 분은 청약 수수료 2,000원(온라인) 또는 5,000원(상담원 청약 시)입니다. 키움증권의 경우 대부분 영웅문 앱을 쓰는 분이 많으며, 만약 해당 종목을 온라인으로 청약한 뒤 주식 최소 1주 배정 받으면 수수료 2,000원을 제하게 됩니다. (C) 키움증권 영웅문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