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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갤럭시S6 블루토파즈 후기, 파란색 디자인 매력적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블루토파즈 후기 공개합니다. 블루토파즈 색상은 말그대로 갤럭시S6 파란색 색상의 제품입니다. 갤럭시S6 단말기는 갤럭시S6 엣지와 더불어 화이트펄, 블랙사파이어, 골드플래티넘 색상이 공통적으로 적용되었으며 블루토파즈는 갤럭시S6, 그린에메랄드는 갤럭시S6 엣지에서 도입된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갤럭시S6 블루토파즈 색상이 과연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S6 블루토파즈 모델은 서울 코엑스 월드 IT쇼 삼성전자 부스에서 직접 봤습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갤럭시S6 블루토파즈 색상과 더불어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색상 여러 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아이언맨 에디션 전시된 것과 더불어 갤럭시S6 전용 기어VR 체험까지 가능해서 볼 거리가 많습니다. 제가 체험했던 갤럭시S6 블루토파즈는 후면에 SK텔레콤 band LTE 로고가 삽입됐습니다.

 

 

갤럭시S6 스펙
-세로 x 가로 x 두께 크기(mm) : 143.4 x 70.5 x 6.8
-무게 : 138g
-디스플레이 : 5.1인치 Quad HD 슈퍼 아몰레드(해상도 2560 x 1440, 577ppi)
-고릴라 글라스4 탑재, 메탈&강화 유리 소재 적용
-카메라 : 후면 1600만 화소(OIS 탑재) 전면 500만 화소(후면, 전면 F 1.9)
-프로세서 : 옥타코어(2.1GHz 쿼드 + 1.5GHz 쿼드)
-OS : 안드로이드 5.0 (롤리팝)
-RAM : 3GB
-ROM : 32GB, 64GB, 128GB(한국에서는 32GB, 64GB 출시 / 갤럭시S6 엣지는 128GB 최근 출시)
-UFS 2.0 적용
-배터리 : 2550mAh, 급속충전 및 무선충전 가능, 배터리 일체형

 

 

갤럭시S6 블루토파즈 실물 모습을 봤습니다. 후면 살펴봤더니 제품이 번쩍였습니다. 제가 빛이 있는 곳에서 갤럭시S6 블루토파즈 직접 다루어봤는데 후면이 빛을 받으면서 반짝이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갤럭시S6 블루토파즈 색상은 '저의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블랙사파이어 색상보다 후면에서 반짝이는 특징이 크게 부각됐습니다. 색상에 따라 제품을 바라보는 느낌이 다르더군요. 갤럭시S6 블루토파즈가 이렇게 고급스러울줄 몰랐습니다.

 

 

월드 IT쇼에서 갤럭시S6 블루토파즈 봤더니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와 더불어 다른 색상에 비해 늦게 출시된 것은 '전략적'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실제 이유가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저의 추측으로는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인기를 꾸준히 이어가려는 목적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갤럭시S6 블루토파즈,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 색상은 다른 색상들보다 더 좋게 보였습니다.(최소한 화이트펄 보다 더 좋은건 분명합니다.) 고급스러운 색상하면 골드를 떠올리기 쉬우나 갤럭시S6 블루토파즈, 갤럭시S6 엣지 그린에메랄드는 골드플래티넘 색상에 뒤지지 않습니다.

 

 

갤럭시S6 블루토파즈 색상이 좋더군요. 평소 파란색 좋아하는 저에게 인상 깊게 느껴졌습니다.

 

 

사진만을 놓고 보면 후면에 무늬가 있을 것처럼 보이나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갤럭시S6에는 전면과 후면에 무늬가 없습니다. 무늬가 적용되었던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보다 디자인이 더 좋습니다. 후면에 무늬가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빛을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은 이렇습니다.

 

 

갤럭시S6 블루토파즈는 카메라 테두리가 파란색입니다. 갤럭시S6은 갤럭시S6 엣지와 더불어 카툭튀(카메라가 툭 튀어나온 모습)가 적용되었으나 카메라 기능 및 결과물이 좋습니다. 제가 갤럭시S6 엣지 사용자라서 카메라에 만족합니다.

 

 

갤럭시S6 블루토파즈는 지문이 많이 묻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만졌던 갤럭시S6 블루토파즈는 저 외에 다른 사람들도 만졌는데(제가 오후에 월드 IT쇼 찾았으므로 저 이전에 체험한 분들이 많았겠죠.) 지문 묻은 모습이 생생하게 드러나더군요.

 

 

이번에는 전면 모습을 봤습니다. 갤럭시S6은 갤럭시A5와 더불어 풀 메탈 바디가 적용됐습니다. 갤럭시A5에서 전면에 도트 무늬가 새겨졌다면 갤럭시S6은 전면에 무늬가 없으며 후면 모습과 동일합니다. 갤럭시S6이 갤럭시A5보다 디자인이 더 좋더군요.

 

 

갤럭시S6 블루토파즈 전면 모습입니다. 후면과 더불어 파란색 디자인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이번에는 갤럭시S6 블루토파즈 무선충전 되는 모습을 봤습니다. 월드 IT쇼 삼성전자 부스에서 직접 볼 수 있었는데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구입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되었을 겁니다. '무선충전은 이런 식으로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주게 되니까요. 무선충전패드(무선충전기) 중앙에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놓으면 저절로 충전됩니다. 단말기가 무선충전패드 중앙에 꼭 위치해야만 충전이 자동적으로 됩니다. 다만, 무선충전패드에는 급속충전기가 꽂아진 USB 케이블을 연결해야 합니다.

 

제가 만약 갤럭시S6 쓰게 된다는 가정하에서는 아마도 블루토파즈 구입했을 것입니다. 파란색을 좋아하니까요. 그런 이유 때문에 2013년 9월에는 갤럭시S4 LTE-A 블루 아크틱 색상을 구입했던 전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갤럭시S6 엣지 블랙사파이어 50여일째 활용중이라서 갤럭시S6 블루토파즈 포함한 다른 색상의 제품을 구입할 이유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갤럭시S6 엣지 블랙사파이어 계속 이용할 예정입니다. 그럼에도 갤럭시S6 블루토파즈 파란색 디자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