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후기 올립니다. 저는 갤럭시S6 엣지 이용한지 한 달 됐습니다. 해당 단말기가 좋다는 것은 많은 사람이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단말기를 계속 이용하면서 어플이 갑자기 종료되는 현상을 계속 겪었습니다. 어제도 그랬고요. 갤럭시S6 엣지 및 갤럭시S6 최적화 문제가 거론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갤럭시S6 엣지 RAM 관리가 의심스러운 일이죠. 갤럭시S6 엣지 계속 이용하면 RAM 부족하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이 사진은 제가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진행 이전에 찍었습니다. RAM 전체 용량이 2.6GB(스펙상으로는 3GB)이며 시스템 및 앱 : 2.2GB, 405MB 사용 가능하다는 메시지가 있었습니다. RAM 점유율이 85%로서 꽤 높습니다. 종종 90% 이상 넘길 때도 있지만요. 수시로 RAM을 정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더군요. 갤럭시S6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최적화 문제가 불거진 것을 보면 갤럭시S6 엣지와 다르지 않을 것 같은 추측이 듭니다.
제가 갤럭시S6 엣지 이용하면서 불편함 느꼈던 것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RAM 정리할 때마다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수십 개가 저절로 뜹니다. 제가 이용하지 않았던 어플이 실행중인 애플리케이션 목록에 뜨더군요. RAM 정리해도 소용 없습니다. RAM 점유율 항상 높아지게 되더군요. 이렇다보니 어플이 갑자기 종료되는 현상을 계속 겪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최적화 문제가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 때문에 한국 시간으로 5월 9일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떴습니다.
설정에 있는 디바이스 정보에서 위에 있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선택하면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상태에 돌입하게 됩니다. 모델번호 SM-G925S 표기된 것을 보면저의 스마트폰이 갤럭시S6 엣지임을 알 수 있어요. 이 글에서 말하는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는 안드로이드 버전이 5.0.2 롤리팝에서 5.1로 올라가는 업데이트와 관련 없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지금 업데이트를 눌렀습니다.
업데이트 다운로드 중이라는 메시지가 떴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용량은 103.01MB입니다. 데이터 용량 부담스럽다면 와이파이 있는 곳에서 하는 것이 좋을거에요.
그 이후에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설치 시작을 위해 30초 후에 디바이스 다시 시작된다는 문구가 떴습니다.(사진은 30초에서 28초가 될 때 찍었어요.) 업데이트 정보 및 공지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30초 기다리지 않고 사진 촬영 이후에 바로 설치 시작했습니다. 시간 기다리기 귀찮아서요.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정보는 이렇습니다.
-크기 : 103.01MB
-단말이 보다 안정적으로 동작하기 위한 최적화코드 적용
*기능 : 버튼(터치) 이상 등으로 인해 정상적인 단말 리셋이 어려운 경우 전원 버튼과 음량 하 버튼을 동시에 7초 동안 길게 누르면 전원을 껐다 켤 수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가 갤럭시S6 엣지 최적화 문제와 관련 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화면에 band LTE(저의 스마트폰 모델은 SK텔레콤입니다.)가 뜨면서 스마트폰이 꺼졌습니다.
스마트폰 화면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로딩 시작됐습니다. 100%까지의 과정이 생각보다 길지 않았습니다.
화면에서 다시 band LTE가 떴네요.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 중이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뜰 때는 기다리는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완료되기까지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갤럭시S6 엣지 부팅 완료됐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설치 완료됐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이후 RAM 전체 용량이 2.6GB인 것은 변함 없습니다. 시스템 및 앱 1.9GB, 665MB 사용 가능, RAM 점유율 76%임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사용 가능 용량이 실시간으로 변합니다. 500MB 미만일 때도 꽤 있어요. 화면에서는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38개라고 뜨는데 문제는 제가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은 없었습니다.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지 않은 상태였어요.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어플 설치된 것을 말하는 것인지 알 수 없으나 저의 또 다른 스마트폰 갤럭시S4 LTE-A, 갤럭시S5 광대역 LTE-A(둘 다 롤리팝 업데이트 된 상태)에서는 저렇지 않았습니다. 갤럭시S6 엣지가 유난히 실행 중인 애플리케이션 어플 갯수가 너무 많이 뜹니다.
갤럭시S6 엣지 업데이트 이후 변화는 아직까지 체감적으로 느끼지 못했습니다. RAM 및 최적화 문제가 뚜렷하게 개선 되었다는 느낌을 스마트폰 이용하면서 아직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안투투 벤치마크 측정도 해봤으나 RAM과 관련하여 업데이트 이전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었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이용하면서 어플이 갑작스럽게 종료되는 현상이나 없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