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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실버 개봉기

제가 얼마전에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실버 색상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11번가 쇼킹딜 어플에서 판매했던 19차 앵콜 통해서 직접 돈을 주고 구입했어요. 제가 샤오미 보조배터리 (XIAOMI Second battery) 16000mAh 구입했던 결정적 이유는 10400mAh, 5000mAh에 비해 용량이 많기 때문입니다. 평소 QHD(Quad HD) 디스플레이 탑재된 스마트폰 계속 사용하느라 배터리 소모량 많았는데 보조배터리 꼭 필요했습니다.

 

저는 기존에 보조배터리가 있었습니다. 소니 보조배터리 3000mAh 제품이었는데 무게가 가벼워서 좋았으나 용량이 적습니다. 반면에 제가 이번에 구입한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제품은 용량 많은데 무게가 무겁습니다. 각자 장단점이 있더군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개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스마트폰은 갤럭시S6 엣지입니다. 배터리 일체형으로서 기존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달리 배터리 교체가 되지 않습니다.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 쓸 때는 보조배터리 필요 없었는데(외부에 오래 있거나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 체험 시 소니 보조배터리 사용했어요.) 이제는 보조배터리가 저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습니다. 갤럭시S6 엣지 이용하면서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구입 결정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구입이 잘한 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6000mAh 무거운 무게 때문인지 몰라도 10400mAh 사용하는 사람을 더 많이 본 것 같아요. 현시점에서는 10400mAh이 16000mAh에 비해 색상이 다양하더군요. 16000mAh은 11번가 쇼킹딜에서 실버만 판매하더군요. 원래 실버 색상만 있는건지 잘 모르겠지만요.

 

 

그럼에도 저의 선택은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제품이었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많을수록 좋기 때문입니다. 비록 16000mAh 제품이 10400mAh에 비해 무거운 단점이 있으나 가방에 들고 다니면 됩니다. 어차피 소니 보조배터리 3000mAh 계속 쓸 예정이기 때문에 굳이 10400mAh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외부에서 가볍게 활동할 때는 소니 보조배터리 3000mAh, 여행이나 나들이 등으로 외부에 오랫동안 머무를 때는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가 어울린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저의 보조배터리는 2개입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소니 보조배터리 3000mAh 함께 쓰게 되었죠. 오는 하반기에는 아이폰6S 활용할 예정이라 보조배터리는 앞으로도 쓸 예정입니다. 한편으로는 스마트폰 배터리 일체형 정말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배터리 일체형 스마트폰이 최근에 대세인 듯한 분위기라서 어쩔 수 없이 쓰게 되었네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제품과 케이스가 들어간 박스가 택배로 도착했습니다.

 

 

박스 열어봤더니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케이스가 위에 있었네요. 케이스 색깔은 파란색과 검은색이었습니다. 파란색 케이스는 제가 별도로 구입했으며 검은색 케이스는 증정품입니다.

 

 

박스에서 꺼낸 물품들입니다. 왼쪽부터 사용설명서, 보조배터리 박스, 케이스 2개(파란색, 검은색)입니다.

 

 

보조배터리 박스에는 MADE IN CHINA 라고 표기되었네요. 제가 샤오미 보조배터리 중국 제품 쓰게 되었음을 실감합니다.

 

 

보조배터리 박스 개봉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실버 '압도적인' 크기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기서 압도적인이라는 표현을 쓴 것은 다른 보조배터리에 비해 크기가 크기 때문입니다. 제가 사용중인 소니 보조배터리 3000mAh 제품에 비하면 크기와 무게가 정반대더군요.

 

 

제가 만져본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실버 제품 무게는 무거웠습니다. 지나치게 무거울 정도는 아니나 옷에 휴대하기에는 부담스럽습니다. 가방에 넣으면서 휴대해야겠더군요. 하지만 저의 노트북 가방에는 15.6인치 삼성전자 노트북과 애플 태블릿PC 아이패드 에어2 들어갑니다.(아이패드 에어2는 종종 휴대 안할때도 있어요.) 여기에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까지 휴대하면 노트북 가방 들고 다니기 부담스러울 것 같네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구입하면서 고민거리가 늘어났네요.

 

 

밑면에는 전원버튼, USB 포트, Micro USB 포트, LED 용량표시등이 있었습니다.

 

 

윗면에는 16000mAh 제품임을 알리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표기되었네요.

 

 

전원버튼을 눌러봤습니다.

 

 

LED 용량표시등에 불이 들어왔네요. 충전 및 방전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있는 기능이 있죠.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에 갤럭시S6 엣지 연결했더니 충전되더군요.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에 파란색 케이스 씌웠습니다. 케이스가 생각보다 쉽게 씌워지지 않았는데 제품이 타이트하게 만들어졌음을 알았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제품에 케이스 씌운 모습입니다. '굳이 케이스 필요할까?'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으실텐데 저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케이스 씌워야 손으로 보조배터리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케이스 없으면 손에서 보조배터리가 미끄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되도록이면 케이스 있는 것이 좋아요.

 

 

16000mAh 또 인증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제품이 저의 스마트폰 배터리 관리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충전은 노트북 연결해서 쓰기로 했습니다. 샤오미 보조배터리 USB선과 연결되는 곳에 충전하면 되더군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전자제품 중에서는 노트북과 데스크탑이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충전 될만한 존재더군요. 다만, 충전시간은 약 9~14.5시간 정도 됩니다. 5V/2A 충전기 약 9시간, 5V/1A 충전기 약 14.5시간입니다. 충전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저의 하루 노트북 이용 시간보다 더 길어요.

 

제가 11번가 쇼킹딜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 16000mAh 구입했을 때의 가격은 32,9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케이스는 3,500원이고요. 배송비 2,500원까지 추가로 지불해야 하더군요. 저 같은 경우 11번가 포인트 및 마일리지 쌓아둔게 있어서 제품을 조금 싸게 구입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