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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개봉기, 실제 활용 후기

삼성전자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개봉기 및 후기 지금부터 글을 작성합니다. 이 글의 주인공인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모델명 : EP-PG920I) 제가 삼성전자 매장에서 직접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갤럭시S6 혹은 갤럭시S6 엣지 구입한 사람중에는 무선충전패드 구입 의향이 있는 사람이 꽤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 기능이 여론의 눈길을 끌고 있으니까요.

 

저는 배터리 탈착형 스마트폰 사용 할 때 배터리 사용량 많았습니다. 외부에 나갈 때 배터리 2개(스마트폰 내장된 배터리 1개 포함), 보조배터리 1개 들고 다녔으니까요. 갤럭시S6 엣지 배터리 일체형이라서 무선충전패드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기존 스마트폰 배터리 아쉬움을 해결할 것 같은 기대감이 있어서 그렇죠.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가격 4만 9,000원입니다. 갤럭시S6 또는 갤럭시S6 엣지 구입할 때 박스에 없는 물건입니다. 별매로 구입해야 하는 물건이죠.

 

'과연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구입할 가치가 있을까?'가 이 글의 핵심이 아닐까 싶습니다. 4만 9,000원의 가치를 실현하느냐 여부가 중요하니까요. 갤럭시S6 무선충전패드 또한 다르지 않을 겁니다.

 

 

실제로는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및 갤럭시S6 무선충전패드 모두 동일한 제품입니다. 모델명 EP-PG920I 이며 제품 표면에는 'WIRELESS CHARGER 무선충전기'라고 적혀있습니다. 이 제품은 갤럭시S6 무선충전패드 사용하거나 또는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모두 사용 가능한 편이죠. 제가 갤럭시S6 엣지 사용중이므로 이 글에서는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표기할게요.

 

제가 삼성전자 매장에서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구입했을 때는 무선충전패드 색상이 화이트, 블랙이었습니다. 저는 갤럭시S6 엣지 블랙 사파이어 쓰는 중이라서 무선충전패드 블랙 골랐습니다. 색상은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됩니다.

[동영상 =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실제 활용 동영상입니다. (C) 나이스블루]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녹색 박스를 벗겼더니 하얀색 표장 필름이 있었습니다. 포장 필름에는 단말기를 무선충전패드 안착면 정중앙에 놓아야 충전 된다는 것이 그림으로 언급됐습니다.

 

 

무선충전패드를 꺼냈습니다. 사용 설명서는 밑에 있네요.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블랙 모습입니다. 크기가 생각보다 작습니다. 휴대성이 좋은 편이죠.

 

 

무선충전패드 높이는 이 정도 됩니다. 가벼운 물건입니다.

 

 

무선충전패드 밑에는 충전기 연결잭이 있습니다. 충전기 연결잭은 무선충전패드가 아닌 갤럭시S6 엣지 혹은 갤럭시S6 박스에 있습니다. USB 충전 케이블을 무선충전패드에 꽂으면서 쓸 수 있습니다.

 

 

USB 충전 케이블을 무선충전패드에 연결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를 무선충전패드 안착면 정중앙에 놓았습니다.

 

 

화면 상단에 '무선 충전 중...' 이라는 자막이 떴습니다.

 

 

화면 상단 자막을 내렸더니 "무선 충전 중입니다, 충전 중 : 93%, 약 15분 후 충전 완료"라는 메시지가 안내됐습니다. 무선충전 할 때는 얼마 뒤에 충전 완료된다는 메시지가 항상 뜹니다. 갤럭시S6 엣지에서는 무선충전이 아닌 USB 충전 케이블을 통해 급속충전 했을 때도 '약 몇 분 후 충전 완료'라는 문장이 뜹니다.

 

 

무선충전 과정에서는 무선충전패드에 파란색 불이 들어옵니다.

 

무선충전 완료되면 상태표시등이 녹색으로 바뀝니다.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후기 이렇습니다. 처음에는 USB 충전 케이블을 무선충전패드에 연결하는 것 때문에 '이거 무선충전 맞아?'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USB 충전 케이블 연결하면서 충전했다면 무선충전이라고 보기에는 좀 그렇겠죠. 하지만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는 단말기에 USB 충전 케이블 꽂지 않아도 충전 가능한 이점이 있습니다. 단말기를 무선충전패드에 정중앙으로 놓으면 저절로 충전됩니다. 단말기 후면이 무선충전패드 안착면에 닿도록 말입니다. 충전 시간이 빠른 것과 더불어 무선충전 유용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외부에 돌아다닐 때는 무선충전패드 필요없습니다. 무선충전패드는 전기를 연결해야 쓸 수 있으니까요. 무선충전 방식이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으나 현시점에서는 무선충전패드를 USB 충전 케이블로 연결할 때 전기 공급이 되어야 합니다.

 

반면 가정에서는 무선충전패드 필요하더군요.(회사 사무직도 해당될 듯) 갤럭시S6 엣지 다룰 때 USB 충전 케이블 연결했다가 분리했다가 다시 연결을 반복하는 것은 불편합니다. 이제는 무선충전패드 있어서 그럴 필요 없어서 좋네요. 주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은 사람이라면 무선충전패드 활용 가치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갤럭시S6 엣지 무선충전패드 구입하길 잘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