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맥카페가 1월 29일 부터 새로워집니다. 컵 디자인&오렌지 컬러로 변화, 카페라떼 가격 1,800원 제공과 더불어 주목을 끄는 것은 유아인 맥도날드 맥카페 모델 선정입니다. 유아인은 2014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으로 연기활동을 하면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잘생긴 외모와 빼어난 연기력으로 여러 작품을 히트시켰던 그는 2015년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대중적인 이미지가 좋은 그의 맥카페 모델 선정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를 좋아합니다.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내는데 있어서 커피 없으면 뭔가 허전한 기분이 느껴질 때가 있죠. 사람마다 커피를 즐기는 취향이 서로 달라도 대부분 커피를 좋아하는 것은 맞습니다.
유아인, 2015년 맥카페 모델 선정은 '신의 한 수'
이 글을 읽는 사람들 중에는 '많은 연예인 중에서 유아인이 맥도날드 맥카페 모델 된 이유가 뭐지?'라는 궁금증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알고 보면 광고에 출연하는 인물은 다양합니다. 해당 광고에서 소개되는 상품이나 브랜드 소개 같은 이미지와 잘 맞는 인물이니까요. 맥도날드 맥카페 모델은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가진 인물이 광고에 어울렸습니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맥도날드 맥카페'라는 존재감이 긍정적으로 부각되면서 우리들에게 기분 좋게 즐길 커피가 맥도날드 맥카페임을 유아인을 통해서 알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유아인하면 SNS 떠올리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겁니다. 그의 소신 있는 메시지를 통해서 평소자기만의 색깔과 언어를 가진 개성이 뚜렷한 배우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죠. 여기에 연기력까지 뒷받침하면서 여러 작품을 히트시킨 스타로 떠올랐습니다.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뚜렷한 개성을 보여주는 유아인의 매력은 맥도날드 맥카페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했습니다. 진한 에스프레소와 우유의 부드러움 두 가지를 같이 맛볼 수 있는 카페라떼처럼 부드러운 미소와 자신만의 색깔 두 가지를 모두 가진 유아인이 맥카페 모델로 선정된 이유인 것 같습니다.
맥카페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렇습니다. 커피는 꼭 비싼 돈 주고, 심각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폼 잡고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는 것을 말입니다. 커피도 즐겁고 편하게, 내 방식대로 즐기면 된다는 것이 맥도날드 맥카페의 메시지이며 유아인 이미지와 서로 궁합이 맞아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유아인을 통해서 '맥카페는 커피도 즐겁고, 편하게! 내 방식대로 즐기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듯합니다.
커피를 즐기는 취향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일종의 개성이니까요. 물론 개성에 대하여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사람의 성향은 다른 누군가와 항상 똑같을 수는 없습니다. 서로 다른 것이 정상적입니다. 개성이 뚜렷한 것이 좋죠. 2015년 맥도날드 맥카페 모델로서 유아인 선정된 것은 '신의 한 수'라고 칭찬해도 아깝지 않습니다.
유아인은 2015년 1월 맥도날드 맥카페 광고를 촬영했습니다. 단지 광고 모델로 머무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광고 연출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커피란 무겁게, 폼 잡으며 마시는 음료가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의상과 음악 선택 과정에 참여해 다른 커피 광고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발랄하고, 자유로운 유아인의 방식이 표현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말입니다.
유아인이 맥카페를 손으로 들면서 카메라를 쳐다봤던 얼굴 표정이 뭔가 특이합니다. 무언가의 포즈를 취할 것 같은 기분이 느껴집니다.
유아인 맥카페 들면서 취하는 포즈가 익살 넘치네요.
유아인 표정을 보면 매력 넘치는 배우임을 느끼게 됩니다. 그가 맥카페 광고 촬영했을 때는 이런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촬영장에서 클래식 음악이 나왔는데 유아인은 "맥카페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이런 무거운 클래식 음악의 느낌이 아닌 것 같다"며 즐겁고 경쾌한 음악으로 가자는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유아인 맥카페 들며 해맑은 표정 지었던 모습을 봐도 촬영장 분위기가 얼마나 즐거웠는지 잘 드러났습니다. 모델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닌 광고 촬영을 즐겼던 유아인 방식 옳았습니다. 유아인만의 개성 넘치는 맥카페 광고 잘 나왔어요.
또 하나의 에피소드는 촬영장에서 스타일리스트가 커피 광고라서 유아인에게 정장을 들이밀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유아인은 "왜 커피 광고는 무겁고, 폼 잡으며 마시나? 실제로는 안 그렇잖아. 맥카페는 일상에서 편하고, 즐겁게 마시는 커피야"라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정장보다 더 편하면서 가볍게 느껴지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커피는 즐겁고 편하게 내 방식대로 즐기면 된다는 맥카페가 전하려는 메시지와 잘 맞는 인물이 유아인임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맥카페 새단장 맞이하면서 타사 테이크아웃 컵 가져오면 카페라떼(S)를 주는 프로모션 진행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맥도날드 페이스북 참고하면 됩니다. 또한 이번에 맥카페가 새로운 컬러로 변신하면서 카페라떼를 1,800원에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부담없이, 즐겁게 마시는 커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자 합니다.
-맥도날드 홈페이지: http://www.mcdonalds.co.kr/www/kor/main/main.do
-맥도날드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cDonaldsKorea
맥카페 컵은 기존에 브라운 컬러였습니다. 2015년에는 맥카페 새단장과 함께 컵이 오렌지 컬러로 변경됐습니다. 컵의 컬러가 예전보다 밝아졌습니다. '커피도 즐겁고 편하게, 내 방식대로 즐기면 된다'는 메시지를 컵 디자인에도 담은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