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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파빌리온 X2 체험단

윈도우 태블릿, HP 파빌리온 x2 이렇게 활용했다

저는 윈도우 태블릿 HP 파빌리온 x2 2주 사용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그동안 제품을 어떻게 활용했는지 총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는 시중에서 다양한 종류의 태블릿이 나오는 중인데 HP에서는 윈도우 태블릿 콘셉트로 삼았던 HP 파빌리온 x2를 선보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컴퓨터를 활용하면서 윈도우에 익숙했던 특성을 놓고 보면 제품을 처음 활용했을 때 적응이 어렵지 않았던 장점이 있습니다.

 

HP 파빌리온 x2는 가격이 쌉니다. 시중에 있는 주요 태블릿 혹은 노트북에 비해 출고가가 싸면서 윈도우 태블릿 제품이라 구입에 관심을 나타낼 소비자들이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의 HP 파빌리온 x2 2주 활용 소감이 제품 구입에 관심 있거나 혹은 윈도우 태블릿 궁금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HP 파빌리온 x2 활용하면서 일을 하다가 중간에 휴식을 취할 때 유용했습니다. 지난 가을에 찍었던 나들이 사진들을 HP 파빌리온 x2에 저장해서 음료수를 먹으며 잠시나마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죠. 평소 같았으면 스마트폰으로 휴식 시간을 떼웠을 텐데 HP 파빌리온 x2에 제가 기존에 찍었던 여행 및 나들이 사진을 올리면서 그 장소에 있을 때의 추억을 감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음 여행은 어디로 갈까?', '언젠가 시간나면 가볼만한 곳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르더군요.

 

 

쉬는 시간에는 음료수와 함께해야 제맛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료수 먹으면서 HP 파빌리온 x2로 나들이 사진 찍은 것을 보니까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더군요. 이렇게 때로는 느슨한 일상을 보내면서 저의 심신이 지치지 않도록 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죠. 굳이 멀리까지 여행가지 않아도 제가 찍었던 여행 및 나들이 사진이나 아니면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고퀄리티 사진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때로는 유튜브에 접속해서 제가 좋아하는 동영상들을 즐겨찾기해서 꾸준히 봅니다. 유튜브는 제가 항상 찾는 사이트입니다. 각종 동영상들을 이곳에서 보니까 좋더군요. 제가 찍었던 동영상은 때때로 유튜브에 올리는 편이고요. 집이 아닌 곳에서는 이어폰을 챙기며 유튜브를 봅니다. 동영상은 소리를 들어야 실감 나는데 다른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이어폰 없이 동영상을 보면 시끄럽겠죠. 그래서 HP 파빌리온x2 소지한 상태에서 외부에 있을 때는 항상 이어폰을 휴대했습니다.

 

 

제가 유튜브에 올렸던 여의도 불꽃축제 현장에서 찍었던 동영상을 HP 파빌리온 x2로 봤습니다. 제품 왼쪽에 이어폰을 꽂고 동영상을 봤죠.

 

 

HP 파빌리온 x2는 키보드 커버 없어도 활용하기 좋습니다. 노트북과 태블릿 기능이 결합된 2-in-1 PC(투인원PC)로서 실용적입니다. 키보드 커버와 태블릿이 분리되는 제품으로서 자신의 취향에 맞게 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제품으로 유튜브 동영상을 봤을 때 저의 기분에 따라 키보드 커버를 분리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도 있었습니다. 아무튼 HP 파빌리온 x2로 유튜브 동영상 많이 봤습니다. 태블릿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어서 활용하기 편했습니다. 태블릿추천 제품으로 딱 맞는 존재에요.

 

 

개인적으로는 HP 파빌리온 x2에 제가 DSLR 카메라 및 스마트폰으로 찍었던 사진 중에 일부를 저장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의 저장 용량이 64GB라서 사진 정리할 때 적절했습니다. 저의 데스크탑 및 노트북을 통해서 사진 정리를 할 수 있으나 HP 파빌리온 x2는 10.1인치 디스플레이 및 무게 928g(태블릿 593g, 키보드 335g)이라 작고 가볍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로 커피점 같은 외부에서 사진을 옮기거나 블로그에 올릴 사진을 편집했을 때 HP 파빌리온 x2가 적절했습니다.

 

 

저의 DSLR 카메라로 찍었던 사진을 HP 파빌리온 x2에 옮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USB 케이블에 연결해서 사진을 옮기고 편집할 수 있었죠.

 

 

며칠 전에는 제가 HP 파빌리온 x2로 블로그 포스팅 작성했던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저는 지금의 블로그를 운영한지 6년 넘었으며 지금도 꾸준히 포스팅을 발행중입니다. HP 파빌리온 x2는 자신이 블로그를 운영중이거나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이라면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없을 때 글 작성이 유용합니다. 스마트폰으로도 글을 쓸 수 있으나 컴퓨터 키보드로 손가락을 두들기는 속도가 더 빠르죠.

 

 

저에게 HP 파빌리온 x2는 '또 하나의 컴퓨터' 같은 존재였습니다. 노트북 커버가 있어서 '평소에 노트북 많이 쓰는' 저에게 알맞았죠. 글자 및 숫자 등을 입력할 때 편리했으니까요. 태블릿과 노트북 커버를 결합해서 유튜브로 동영상 봤던 적이 여럿 있었을 정도니까요. 이 제품은 투인원PC지만 저에게는 태블릿보다는 노트북 기능으로 더 익숙했죠.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면서 태블릿 기능까지 접하고 싶은 분에게는 노트북추천 제품으로 알맞는 것 같습니다.

 

제가 2주 동안 HP 파빌리온 x2 활용했던 소감 및 저만의 활용 비법에 대해서는 대략 5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글에서 언급했던 것을 이렇게 간추렸어요. 5가지 짤막하게 언급하면서 저의 HP 파빌리온 x2 리뷰를 마칩니다.

 

1. 쉬는 시간을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다
2. 태블릿으로 유튜브 동영상 볼 때 최고
3. 사진 정리하기 좋았다
4. 블로그 포스팅 작성
5. '또 하나의 컴퓨터'로 활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