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엣지 후기 관련하여 다른 주제에 대한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엣지 스크린을 집중적으로 다루어보려고 합니다. 지난달 킨텍스에서 열렸던 한국전자전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노트 엣지 체험했습니다. 해당 제품은 한국전자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계기에 의해서 여러 차례 다루어봤던 경험이 있습니다. 저에게는 익숙해진 스마트폰이 되었네요. 이번 갤럭시노트 엣지 후기 같은 경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엣지 스크린에 대하여 설명합니다.
엣지 스크린은 곡면 디스플레이를 말합니다. 스마트폰 오른쪽이 곡면으로 만들어졌죠. 일반 스마트폰은 전형적인 사각형 스마트폰인데 갤럭시노트 엣지 한쪽 면은 곡면입니다. 지난 9월초 갤럭시노트4와 동시에 공개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의 찬사와 극찬을 받았던 제품으로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디자인 좋아졌음을 보여줬던 대표적인 이유입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사진입니다. 제가 왼손으로 들고 있는 모습이네요. 깨끗한 화이트 색상과 S펜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죠. 스마트폰 오른쪽을 보시면 세로 방향으로 'My Galaxy Note Edge'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저 부분이 엣지 스크린입니다. 갤럭시노트4, 아이폰6 플러스 포함한 일반 스마트폰과 뭔가 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죠.
My Galaxy Note Edge라고 적혀있는 곳은 또 다른 디스플레이 역할을 합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Q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이며 해상도는 2560 x 1440, 2560 x 160입니다. 2560 x 160이 바로 엣지 스크린입니다. 곡면으로 만들어진 디스플레이에 해상도까지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엣지 스크린을 바라보면 화면이 밝아서 좋더군요. 글자와 숫자, 메뉴가 눈에 잘 띄어서 제품 다루기 편리했습니다.
엣지 스크린 등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등장하기 전까지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디자인 향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여론을 지배했던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여파가 갤럭시S5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죠. 삼성전자 어닝쇼크도 두말 할 필요 없죠. 그 이후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공개하면서 디자인이 좋아졌다는 여론의 칭찬을 받았습니다. 가장 극찬이 컸던 제품이 갤럭시노트 엣지였죠. 엣지 스크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디자인 혁신 성공했던 결정적인 포인트였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스마트폰은 지난 10월말 국내에 출시됐습니다. 엣지 스크린이 제품에서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여부는 이미 알고 있는 분들도 있고 저도 과거에 다루었던 포스팅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는 엣지 스크린 디자인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곡면 모양이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을 통해 구체적으로 보여주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하단에 초점을 맞추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엣지 스크린 곡면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테두리까지 곡면으로 향했습니다. 제품 오른쪽 전체가 한 쪽으로 깎인 모양입니다.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봤습니다. 이 각도에서 일반 스마트폰을 바라봤을 때는 테두리가 눈에 띄기 쉽습니다. 그런데 갤럭시노트 엣지는 검은색 부분이 돋보입니다. 검은색이 바로 엣지 스크린입니다.
엣지 스크린 곡면 모습이 참 특이하죠.
이번에는 제가 왼손으로 제품을 들고 있는 각도를 바꿨습니다. 엣지 스크린이 적용된 오른쪽과 그렇지 않은 왼쪽의 모습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갤럭시노트 엣지 후기 글을 올리면서 제품의 디테일한 모습을 파악하게 되었네요.
갤럭시노트 엣지 테두리 살펴봤습니다. 왼쪽 모습은 일반 스마트폰과 다를 바 없습니다.
그런데 테두리 오른쪽은 곡면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테두리 모습이 다르다는 것을 저의 갤럭시노트 엣지 후기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을 다른 방향에서 바라봤을 때도 테두리 왼쪽과 오른쪽 모습이 서로 달랐어요.
또 다른 방향으로 바라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테두리 한 쪽에 또 다른 디스플레이가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노트 엣지 호기심을 느꼈던 이유죠.
S펜을 쓸 때는 엣지 스크린에 뜬 메뉴를 이용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스마트폰 다루면서 엣지 스크린에 메뉴가 뜨는 모습을 보거나 주요 기능을 다룰 때가 많을 겁니다. 저의 갤럭시노트 엣지 후기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엣지 스크린은 단순히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스마트폰 주요 메뉴를 테두리 한 쪽으로 분산시켰죠. 그것도 테두리에 곡면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제품이 예쁘게 표현됐습니다. 엣지 스크린 더 나아가 갤럭시노트 엣지 디자인 좋게 꾸며졌죠. '삼성 스마트폰은 다른 회사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는 것을 갤럭시노트 엣지로 드러낸 것은 삼성전자 혁신이 성공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그렇다고 삼성전자 스마트폰 디자인이 완전히 좋아졌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 엣지, 그 이전의 갤럭시 알파가 반짝이 될지도 모르니까요. 삼성전자가 디자인 향상을 위해 많이 노력했는지 여부는 갤럭시S6 출시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엣지 스크린 2개가 적용된다는 갤럭시S6 루머 제기된 것을 보면 갤럭시노트 엣지 디자인 좋았다는 것을 가늠하게 됩니다. 물론 루머는 루머일 뿐 100% 사실이라고 단정짓기 어렵겠죠. 어쨌든 갤럭시노트 엣지 좋은 제품임을 실감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