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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IT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한국전자전 공개 후기

오늘 한국전자전 다녀왔습니다. 많은 전자제품들을 살펴봤는데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관심이 가장 높았던 제품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엣지였습니다. 저는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발견했습니다. 부스 가운데 공간에 있더군요.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전자제품에 쏠려있어서 스마트폰 케이스에 쏠리는 시선이 단말기 및 기어S에 비하면 크지 않았습니다. 저는 유심히 살펴봤는데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후기 올립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입니다. 출시 시점은 지난달 24일 갤럭시노트4 국내 발표를 통해서 10월말~11월로 알려져있으며 한정판으로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제품 구매하는 소비자들 중에는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구입 의향이 있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모습입니다. 삼성전자 부스에서는 'Edge Cover'이라는 영어 이름으로 전시됐습니다. Galaxy Note Edge Cover 모습이죠. 저는 그동안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가졌습니다. 케이스 앞 커버가 과연 곡면 디스플레이를 덮을까 아니면 덮지 않을까 궁금했는데 한국전자전 공개 제품을 보면 덮지 않았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는 그대로 노출됩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덮지 않아서 제품이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만약 제품이 곡면까지 덮었다면 시각적인 디자인이 미흡하면서 곡면 활용도가 떨어지겠죠. 제가 갤럭시노트 엣지 다루어봤는데 제품 기능이 곡면 디스플레이에 차지하는 비중이 컸습니다. 그 부분은 조만간 후기 올릴 예정이며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마음에 듭니다. 한국전자전에서는 유리함에 전시되어서 제가 만질 수 없었으나 저의 눈으로 직접 봤을 때는 전체적인 디자인이 무난했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쓰는 분이라면 케이스를 씌우면서(여기서 말하는 케이스는 제가 한국전자전에서 봤던 제품을 말함) 평상시 곡면 디스플레이를 많이 바라보게 될 겁니다. 문자 확인이나 주요 뉴스 확인 같은 간단한 기능을 곡면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어요. 그런 이유 때문인지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는 곡면 디스플레이 부분을 덮지 않았습니다. 제품이 갤럭시노트 엣지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도록 실용성을 강화했죠.

 

저의 생각이지만,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당 스마트폰 이용 초기에는 곡면 디스플레이 활용에 익숙치 않아서 손 또는 S펜으로 서툴게 다루는 경우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람마다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저는 처음에 적응이 잘 안되었어요. 만약 제품이 파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꼭 있어야 하지 않나 싶은 생각입니다. 다만, 곡면 디스플레이 부분은 케이스가 덮어지지 않는 공간이라 파손에 주의를 해야 합니다. 웬만하면 제품 떨어뜨리지 않는게 좋아요.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모습을 보면 곡면 디스플레이 부분을 덮지 않았음을 알 수 있죠.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씌울 때에도 곡면 디스플레이에 새겨진 개인 메시지를 볼 수 있죠. 제가 봤던 제품의 개인 메시지는 My Galaxy Note Edge라고 적혀있더군요.

 

 

곡면 디스플레이에서는 이렇게 문자 확인이 가능합니다. 스포츠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스코어 확인도 가능할 것이고요.

 

 

제가 봤던 제품에는 GALAXY Note Edge라고 적혀있습니다.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제품임을 알 수 있죠.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검은색 색상의 제품이 고급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실제로 만져볼 때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아무래도 갤럭시노트 엣지 가격이 비쌀 것 같아서 케이스까지 고급 이미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현재 활용중인 갤럭시S5 뷰커버와는 다른 느낌의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저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쓰는 중입니다.)

 

또 다른 각도에서 찍은 모습입니다. 갤럭시노트 엣지는 S펜 활용 가능합니다. 곡면 디스플레이에 S펜까지 쓸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쓰는 재미가 클 겁니다. 기존 스마트폰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의 스마트폰이었어요.

 

아마도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보면서 '별 것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하는 분이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제가 제품을 만져보지 못해서(다른 관람객들도 만질 수 없는) 구체적으로 어떤지는 알 수 없습니다. 되돌아보면 갤럭시S5 뷰커버, 갤럭시노트4 뷰커버 디자인이 딱히 특별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갤럭시S5 뷰커버의 경우 의외로 기능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 어떻게 생겼는지' 정도를 파악할 수 있죠.

 

저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갤럭시노트 엣지 케이스는 곡면 디스플레이를 덮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곡면 디스플레이에 대한 흥미가 더 높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