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6일 특별 행사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지난 9월에 공개했던 아이폰6 및 아이폰6 플러스에 이은 또 다른 애플 제품들이 공개 될 예정입니다. 그중에 가장 유력한 제품이 아이패드 에어2 (가칭) 혹은 아이패드 6세대 모델에 속하는 태블릿PC 입니다. 애플이 그동안 이맘 때 신형 태블릿PC를 세상에 선보였던 만큼 애플 16일 특별 행사 통해서 아이패드 에어2 공개 유력합니다. 다른 신제품 공개까지 예상됩니다.
우선, 애플의 9.7인치 모델 최신형 태블릿PC 이름이 아이패드 에어2가 맞는지 여부는 애플 16일 특별 행사 보면서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애플의 스마트워치 애플워치의 경우 제품 공개 이전까지는 아이워치라는 이름으로 눈길을 끌었으나 제품의 최종적인 이름이 애플워치가 되었던 케이스죠. 아이패드 에어2는 어떨지 주목되네요.
[사진=애플 홈페이지에서 10월 16일 특별 행사 알리는 초청장 (C) 애플 공식 홈페이지(apple.com)]
애플 16일 특별 행사 초청장에 새겨진 'It's been way too long(너무 오래 기다렸다)'라는 문장을 주목하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이번 행사와 어떤 연관을 맺을지 기대되는데요. 아이패드 에어2를 비롯한 태블릿PC와 관련된 것인지 아니면 애플의 전략 제품이 나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별 다른 뜻이 없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문장의 의미를 보면 뭔가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만약 태블릿PC라면 그동안 루머로만 떠돌던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등장 의미하는게 아닌가 싶은 추측도 해볼 수 있습니다. 큰 화면의 아이패드 원했던 분이라면 은근히 그런 기대감을 가질 수 있겠죠. 저 문장이 무엇을 말하는지 여부는 애플 16일 특별 행사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최대의 이슈는 아이패드 에어2입니다. 애플의 신형 태블릿PC가 될 아이패드 에어2 주요 관심사 중에 하나는 RAM 2GB 탑재 여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1GB에서 2GB로 향상된다면 제품의 성능이 이전보다 더 좋아지지 않을까 싶네요. 애플의 태블릿PC가 날이 갈수록 스펙이 좋아졌는데 RAM 1GB는 이제 부족함이 느껴집니다. 2GB 향상을 통해서 이용자가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스펙을 높여줬으면 좋겠네요.
아마도 애플 16일 특별 행사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지난달 공개했던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가 여러 나라에 출시되었는데(한국은 예약판매 일정조차 확정되지 않은) 21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나타내면서 애플 스마트폰의 영향력이 여전히 강하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 여파가 아이패드 에어2 같은 태블릿PC에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는데요.
최근 태블릿PC 판매량 둔화되는 추세에서 아이패드 에어2 애플 16일 특별 행사 통해 제품의 장점 및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사람들에게 뚜렷하게 보여 줄 필요가 있습니다. '이래서 아이패드 에어2가 당신에게 필요하다'는 임펙트를 애플 16일 특별 행사 통해서 보여주는 것이 애플의 과제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패드 에어2만 주목을 끌지 않을 겁니다. 아이패드 에어2보다 더 작은 7.9인치 모델의 아이패드 미니3 공개될지 모릅니다. 크기가 작은 태블릿PC 원하는 분들에게는 아이패드 에어2보다는 아이패드 미니3가 더 어울릴겁니다. 아이패드 미니3 스펙 및 디자인 어떨지 주목됩니다. 그 외에 또 다른 애플 제품의 공개가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