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인터넷에서 눈길을 끄는 그림을 봤습니다. 한복 입은 어느 여인이 당구를 하거나, 게임을 하는, 뉴욕을 상징하는 모자를 쓰면서 현대 생활을 즐기는 그림을 봤는데 제가 지금까지 봤던 미술 작품과 차원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내숭 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던 김현정 화가의 동양화 작품들이 여론의 주목을 받았죠. 김현정 화가 작품은 스마트폰 케이스로 나왔습니다. 그것도 카드범퍼로 제작된 스마트폰 케이스라서 저의 사용 후기 올립니다.
센스 넘치는 스마트폰 케이스를 잘 만드는 디자인메이커에서는 김현정 화가의 내숭 시리즈를 접할 수 있습니다. 8월 11일 현재까지 총 18개의 김현정 화가 스마트폰 케이스 상품들을 선보이는 중이죠. 저는 그중에서 숨바꼭질이라는 작품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써봤습니다. 카드범퍼 케이스라서 유용했어요.
김현정 작가의 숨바꼭질이라는 작품이 디자인메이커에서 스마트폰 케이스로 제작됐습니다. 카드범퍼 형태로 말입니다. 제품에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사진 윗쪽에서는 숨바꼭질의 실제 그림이며 밑에는 스마트폰 케이스로 제작된 모습입니다. 디자인메이커에서는 유명 화가의 작품이 스마트폰 케이스로 만들어진 제품들이 많습니다.
김현정 화가 숨바꼭질 스마트폰 케이스입니다. 카드범퍼라서 일반 케이스에 비해 크기가 큽니다. 이 모습은 한복을 입으면서 머리에 비녀를 꽂은 여성이 누워서 노트북을 즐기는 모습입니다. 평소 컴퓨터를 많이 하는 저에게는 이 작품이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제품을 세로로 놓았습니다. 하얀색 배경이 깨끗해서 좋더군요.
스마트폰 케이스 곡면에도 그림이 새겨졌습니다. 제작이 디테일하게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죠.
제품 왼쪽에는 카드를 넣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CARD라는 글씨에 화살표 표시된 곳에 자신이 주로 쓰는 카드를 보관하면 됩니다.
카드 넣는 공간에는 틈이 잘 벌어져 있더군요.
카드를 넣었더니 스마트폰 케이스에 잘 들어갔습니다. 최근에 카드로 현금 결제를 하거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카드를 넣는 분들이 많습니다. 디자인메이커 김현정 화가 스마트폰 케이스 카드범퍼가 이렇게 유용하더군요. 자신이 즐겨 쓰는 카드를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관해서 일상 생활을 보내면 편리할 것 같습니다. 다만, 분실하지 않도록 신경써야겠죠.
왼쪽에 있는 케이스가 오른쪽에 있는 케이스보다 크기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카드범퍼의 유무 차이죠. 두 제품 모두 갤럭시S4 케이스입니다. 저의 스마트폰은 갤럭시S4 LTE-A 입니다. 갤럭시S4 LTE-A는 갤럭시S4 케이스를 쓸 수 있죠. 마찬가지로 갤럭시S5 광대역 LTE-A는 갤럭시S5 케이스를 이용해야 합니다.
숨바꼭질 스마트폰 케이스와 갤럭시S4 LTE-A를 결합했습니다.
결합 이후의 앞과 뒷 모습입니다.
단말기에 스마트폰 케이스를 결합하면서 전원버튼과 음량버튼 작동이 잘되는지 확인했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TV 안테나를 꺼낼 수 있는 공간이 잘 만들어졌습니다.
외부 커넥터 연결잭을 통해서 USB 연결하는 것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스마트폰 케이스가 잘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커피점에서 김현정 화가 스마트폰 케이스 카드범퍼를 써봤던 모습입니다. 동영상을 30분 동안 봤는데 발열 현상이 나타난 것을 확인했습니다. 화면에 손가락을 터치했더니 뜨거움이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케이스로 덮어진 쪽에서는 뜨거움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카드범퍼 케이스가 발열에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제품을 써보겠지만 발열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디자인메이커 홈페이지 : 링크
디자인메이커에서는 '내가 사랑한 유럽'이라는 콘셉트로 유럽의 느낌이 잘 표현된 스마트폰 케이스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명화 케이스, 나만의 케이스, 디자이너 케이스 같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 케이스들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드 범퍼 케이스가 출시되면서 카드 보관에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쓸 수 있습니다. 갤럭시S5, G3 같은 최신형 스마트폰 케이스를 디자인메이커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디자인메이커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 받은 뒤에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