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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아디다스 반팔티, 파란색 카라티셔츠 구입 후기

최근에 아디다스 반팔티 구입했습니다. 모바일 쇼핑하면서 파란색 카라티셔츠 구매했는데 마음에 들더군요. 여름에는 반팔 티셔츠 착용하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4계절 중에서 긴팔 입는 사람이 가장 적은 시기라고 할 수 있죠. 날씨가 더우니까요. 제가 구입한 아디다스 반팔티 파란색 카라티셔츠는 색깔 및 디자인이 좋았습니다. 아디다스라는 대중적으로 높은 인지도 때문인지 메이커를 보면서 옷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저의 후기를 올립니다.

 

이 옷은 제가 며칠 전 지방에서 개인적 일정이 있었을 때 착용했습니다. 멋을 부리기 좋은 옷이더군요. 일반적인 반팔티와는 뭔가 차원이 달랐습니다. 아디다스니까요.

 

 

제가 구입했던 아디다스 반팔티 파란색 카라티셔츠입니다. 파란색 컬러가 진하게 나와서 좋았습니다. 첼시, 수원 블루윙즈 같은 축구팀 홈 유니폼 파란색 컬러와 흡사합니다. 아디다스 특유의 3선은 왼팔과 오른팔 부분에 하얀색 3개의 선으로 표현됐습니다. 옷의 윗쪽에는 카라가 있죠.

 

 

상의 앞쪽 하단에는 climalite(클라이마라이트)라고 적혔습니다. 통풍이 잘 되는 옷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제가 옷을 입으면서 야외 활동을 했을때는 땀을 많이 흘린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뒷쪽에서 바람을 느끼는 것 같은 기분을 느꼈어요.

 

 

상표를 봤더니 폴리에스터 100%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만져보면 면으로 제작된 옷에 비해서 견고하게 제작된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면으로 만들어진 옷보다 더 좋았습니다.

 

 

반팔티 왼쪽 모습입니다. 하얀색 3선이 눈에 띕니다. 팔에서 상체쪽으로는 하얀색과 검정색이 합쳐진 공간이 있습니다. 파란색 디자인이 단조롭지 않게 느껴지더군요.

 

 

반팔티 오른쪽 모습입니다. 왼쪽과 동일하나 오른쪽 가슴에 아디다스 로고가 있습니다.

 

 

반팔티 파란색 카라티셔츠의 뒷면입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무난합니다.

 

 

티셔츠를 입다보면 목 뒤에 있는 상표가 거슬립니다. 어떤 옷은 가려움을 느낄 때가 있죠. 제가 구입한 아디다스 반팔티는 목 뒤에 상표가 없습니다. 옷에 아디다스 로고와 치수, climalite, 원산지가 새겨졌습니다. 편의성에서 마음에 듭니다.

 

 

이 옷의 특이한 점은 단추를 달았을 때입니다. 단추가 총 3개인데 가운데와 밑에 있는 단추를 달면 그 모습을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파란색 천이 단추 달았던 쪽을 커버하죠.

 

 

이렇게 또 하나의 천이 있습니다.

 

 

단추 색깔은 파란색입니다. ADIDAS FOOTBALL이라고 적혀있으면서 파란색 실로 꿰맸더군요. 파란색 콘셉트에 잘 맞춰진 제품입니다.

 

 

오른팔쪽을 다시 찍어봤습니다. 3선이 마음에 듭니다.

 

저의 착용 소감을 전하면 파란색 컬러 때문에 사람들의 눈에 잘 띄면서 아디다스 로고 및 3선까지 잘 튀어서 멋을 부리기 좋습니다. 옷을 새롭게 구입한 것 같은 느낌을 실감하게 되더군요.

 

무더운 날씨에 이 옷을 입으면서 오랫동안 걸었는데 답답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사이즈가 잘 맞다는 전제하에) 면으로 제작된 옷에 비해서는 통풍 효과가 있습니다. 카라티셔츠라서 그런지 옷이 전형적인 반팔티에 비해서 무겁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실제로 착용했을때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착용감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 옷을 계속 입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