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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택배 픽업, YES24 도서 편의점에서 받았어요

저는 지금까지 포스트박스 편의점 택배를 이용하면서 이러한 생각을 해봤습니다. 'CU와 GS25에서 택배 받을 물건을 받으면 더 편리하지 않을까?'라고 말입니다. 알고봤더니 포스트박스에서는 택배 픽업 서비스를 운영중임을 알게 됐습니다. 택배 픽업은 포스트박스와 제휴한 쇼핑몰에서만 서비스 이용 가능합니다. 다시 말해서 자신이 해당 쇼핑몰에서 주문했던 물건을 집이 아닌 자신이 지정했던 편의점에서 받게 되는 것이죠. 정말 편리한 서비스라고 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인터넷 서점 YES24 도서 주문을 통해서 편의점 픽업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YES24 도서를 집에서 받으셨던 분들이 많으셨을텐데 편의점에서 받는 방법도 있었습니다. YES24는 포스트박스의 제휴 쇼핑몰입니다.

 

 

얼마전에 YES24에서 도서 주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책을 구입할까 고민했는데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내가 사랑한 유럽 TOP10 두 번째 이야기)'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유럽 축구를 좋아해서 그동안 유럽에 호감을 느꼈죠. 이 책을 읽으면 유럽을 좀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YES24에서 도서를 주문하면서 택배 픽업을 이용할 때는 컴퓨터로 주문하면 됩니다. 배송주소 구분란에서 편의점 픽업을 찾을 수 있어요. 구분 밑에는 배송지와 이름, 편의점 찾기 및 편의점 연락처 등이 목록에 나와있죠.

 

 

편의점 배송은 총알/하루배송 및 주말/공휴일 배송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편의점 지점 찾기를 눌러봤더니 CVSnet 픽업용 지도가 창에 새롭게 떴습니다. YES24 도서를 받을 편의점 장소를 지도에서 찾으면 됩니다. 지도 밑에는 포스트박스 택배회원 500원 할인을 알리는 창이 뜨더군요. 포스트박스 500원 할인 프로모션은 6월 30일까지 운영됩니다.

 

 

책을 받을 편의점을 찾았으면 그 점포로 배송요청을 하면 됩니다.

 

 

이렇게 주문을 완료했습니다. 배송조회는 YES24 홈페이지 접속해서 자신이 주문했던 물건이 현재 어느 지역에 있는지, 어떤 절차를 마쳤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저에게 이러한 문자가 전달됐습니다. 편의점 픽업을 통해 YES24에서 주문했던 상품이 편의점에 도착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죠. 그래서 제가 책을 받기로 했던 편의점을 찾아갔습니다.

 

 

편의점에서 받았던 도서입니다. 운송장 하단에는 CVSnet, 오른쪽에는 '편의점 픽업 상품'이라는 글자가 적힌 것이 눈에 띕니다. 편의점 픽업을 이용했다고 돈을 따로 결제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가 편의점에서 일하는 분에게 가격이 얼마냐고 질문하니까 무료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돈을 내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했습니다. YES24를 통해 책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면서 편의점 픽업으로 집에서 택배 받지 않아도 되니까 정말 좋더군요.

 

제가 YES24 편의점 픽업을 통해서 주문 받았던 나만 알고싶은 유럽TOP10입니다. 책을 주문하니까 사은품으로 트래블 노트가 나오더군요. 여유 시간이 날때마다 이 책을 읽을 계획입니다.

 

저는 택배를 받는 횟수가 보낸 것보다 매우 많습니다. 택배 보낼 때는 편의점을 이용합니다. 문제는 제가 집에 없을 때 택배를 받을 만한 사람이 마땅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가족 중에 누군가 집에 있을 때는 괜찮은데 그렇지 않을 때가 있어요. 제가 거주하는 주택이 아파트가 아니라서 그런지 경비실이라는 곳이 없어서 이러한 불편함을 겪을 때가 있죠. 이래서 택배 픽업이 편리합니다.

 

포스트박스 편의점 택배는 YES24를 비롯하여 알라딘, 에뒤드하우스(ETUDE HOUSE), 에스쁘아(espoir), 도서11번가, 인터파크,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DHC와 제휴 쇼핑몰 관계입니다. 이 쇼핑몰들은 택배 픽업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는 택배 픽업이 되어서 편리할 것 같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자신이 지정했던 편의점에서 물건을 찾으면 됩니다. 택배 픽업 서비스가 마음에 듭니다.

 

p.s : 이 글은 포스트박스의 경제적 대가(현금)를 받아 작성했습니다. 책은 저의 돈으로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