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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6월 콘서트 청춘나이트 DJ DOC 김건모 출연, 동문회 동호회 모임 어울리는 서울 나들이

6월초는 여름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날씨가 전형적인 여름과 비교하면 무덥지 않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 시민이라면 서울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겁니다. 동문회와 동호회 같은 모임을 통해 서울 나들이를 가고 싶은 분들도 있겠죠. 서울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중이지만 그중에서 동호회와 동문회 모임에 어울리는 6월 콘서트를 소개합니다. 김건모와 DJ DOC 같은 가수들의 공연을 즐기기 좋은 서울 나들이죠.

 

청춘나이트 2014는 6월 콘서트 중에서 눈길을 끕니다. 6월 7일 토요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됩니다. 장소의 특성을 봐선 동호회 및 동문회 모임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예전에 TV에서 봤을때는 규모가 넓게 보였습니다. 이곳에 김건모와 DJ DOC 같은 가수들이 등장할 예정입니다.

 

 

청춘나이트 2014는 '90년대 청춘들은 누구나 공감하고 추억할 수 있는 추억의 콘서트'라는 컨셉으로 짜여졌습니다. 이 콘서트를 알고 있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90년대 최고의 히트곡을 불렀던 김건모와 DJ DOC를 비롯한 가수들이 총출동하는 공연이죠. 2012년 콘서트가 시즌1이었고 2013년 콘서트가 시즌2였다면 2014년 콘서트는 시즌3가 되는 셈입니다. 이제는 매년마다 청춘나이트를 통해 90년대의 추억을 만끽하게 됐습니다. 그만큼 90년대 히트곡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실제로 청춘나이트는 2013년까지 전국 8개 도시, 21회 공연, 10만 관객을 열광시켰던 콘서트라고 합니다. 청춘나이트를 또 즐기고 싶거나 새롭게 공연을 듣고 싶어하는, 90년대에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던 가수들의 노래를 현장에서 듣고 싶은 분들에게 6월 콘서트이자 서울 나들이로서 즐기기 좋은 청춘나이트 2014는 최고의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동문회, 동호회 모임으로 즐기기 좋은 행사죠.

 

 

청춘나이트 2014에서는 김건모, DJ DOC, 조성모, 김원준, 룰라, 현진영, DJ춘자가 출연합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최강 라인업을 통해 관객들을 광란의 밤으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DJ의 화끈한 진행으로 공연 내내 숨돌릴 틈이 없는 신나는 분위기가 연출될 것이며 180분 동안 관객들이 모두 따라 부를 수 있는, 최고의 히트곡만으로 꾸며지는 당신을 위한 6월 콘서트가 6월 7일 오후 6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서울 나들이로서 제격이죠.

 

 

최고의 6월 콘서트가 될 청춘나이트 2014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습니다. 좌석은 스탠딩R, 지정R, S석, A석, B석으로 나뉘어집니다. 가수들의 공연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스탠딩R 입니다. 스탠딩석은 예매시 지정하는 번호가 입장 번호라고 합니다. 빠른 번호를 예매하실수록 먼저 입장이 가능합니다.

 

또 하나의 정보를 전파하면 이번 콘서트는 지난 공연과 달리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됩니다. 공연장 전체를 90년대 야외 무도회장 컨셉으로 꾸미며 직원들은 종업원 복장을 하고 레드카펫으로 모든 관객을 손님으로 맞이한다고 합니다. 콘서트를 즐기는 관객 입장에서는 90년대로 돌아온 것 같은 기대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은 저의 기억에서는 공연이 많이 벌어졌던 장소였습니다. 옛날에 90년대 음악 들으면서 대학 생활을 보냈던 분들에게 청춘나이트 2014는 그때를 추억하기 쉬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추가로, 5명이 뭉치면 1명은 Free! 프로모션을 한다고 하네요. 당일 현장에서 같은 모임, 그룹임을 인증을 하면 티켓 한 장이 공짜라고 해요. 동창모임이나 동아리 등에서 단체로 관람 간다면 좋을 것 같네요. 이 티켓은 같은 등급 예매 시에만 가능하며, 전화예매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청춘나이트 2014 예매처 : http://is.gd/TvSh2o  (인터파크)
*청춘나이트 : www.cheongchunnight.com

 

 

사람마다 음악을 듣는 취향은 다르겠으나 저는 최신곡을 잘 듣지 않는 편입니다. 몇몇 가수를 제외하면 '그 노래가 그 노래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최신곡을 반드시 감상해야 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음악 프로그램은 잘 안봅니다. 오히려 90년대 최고의 음악 프로였던 KBS 가요톱텐이 가장 기억에 남는 음악 프로그램이 됐습니다. 그때는 인터넷을 하지 않았을 때라 TV 시청 시간이 많았는데 가요톱텐을 즐겨 보게 되더군요.

 

저처럼 90년대 음악을 들으며 성장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러한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그때는 김건모와 DJ DOC 같은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여럿 등장했고 신나는 댄스와 감미로운 발라드 음악이 예전과 달리 대중적인 신선함을 가져다줬죠. 90년대 음악을 좋아했던 분들에게 어울리는, 동호회와 동문회 모임으로서 최고인 청춘나이트 2014 포스팅을 마칩니다.

 

*이 포스팅은 청춘나이트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