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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이벤트, 축구 도서 구입

제가 6년 동안 축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포스팅을 통해 강조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있었습니다. "축구는 감독 중심의 스포츠"라고 말입니다. 흔히 축구는 11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는 스포츠로 일컫지만 득점과 더불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하는 또 다른 요소는 감독의 능력입니다. 얼마나 팀을 잘 이끌고 효과적인 전술을 활용하느냐 여부에 따라 팀의 성적이 엇갈립니다.

 

곧 펼쳐질 브라질 월드컵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감독의 지략이 적중하거나 선수단을 잘 이끌수록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팀은 기대 이하의 실적에 머물겠죠. 브라질 월드컵은 세계 최고의 축구 대회이자 32개국을 대표하는 감독들의 치열한 각축전이 될 전망입니다.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현 시점에서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이라는 책을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이 책은 세계 축구에서 명장으로 꼽히는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 바이에른 뮌헨 감독, 거스 히딩크 PSV 아인트호벤 기술 고문 등 명장 15명의 명언이 한 권으로 묶여졌습니다.

 

유능한 축구 감독들은 말을 잘 하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들의 언어가 팀의 선수들을 자극시키고, 때로는 상대 팀을 도발하면서, 더 나아가 사람들에게 교훈을 남겨주는 메시지로 통합니다. 한국 사람들에게 히딩크 어록이 여전히 기억에 남는 것처럼 말입니다. 퍼거슨 전 감독의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다"라는 말은 아마도 축구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도 익히 들었을 것입니다.

 

축구 명장들은 독설에 능합니다. 자신의 언어로 누군가를 자극시키는 것은 일종의 전략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2013/14시즌 첼시로 돌아오면서 리버풀과 루이스 수아레스를 견제하는 독설을 쏟아낸 것은 그들의 프리미어리그 선전을 경계하겠다는 의도가 다분했습니다. 독설이 어감상으로는 좋지 않음에도 축구에서는 감독이 상대방을 흥분시키려는 전략으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양강 구도를 형성했을 때 '퍼거슨 vs 벵거' 독설 배틀이 끊이지 않았던 것도 이 때문입니다.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에 소개된 감독은 총 15명이며 그들의 언어를 통해 리더십을 익힐 수 있습니다. 아마도 축구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 책을 재미있게 읽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을 흥미롭게 즐기는 이벤트가 마련됐습니다.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을 구입했던 영수증 사진을 대원씨아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의 메시지에 올리면 추첨에서 뽑힌 당첨자 30명에게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가 증정된다고 합니다.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가격은 비쌉니다. 아디다스의 최신형 축구공으로서 다른 제품보다 성능이 진화 되었으니까요.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을 구입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는 분이라면 브라주카를 얻을 기회가 주어집니다. 무엇보다 당첨 인원이 30명으로서 넉넉하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다만, 응모는 5월 25일 일요일까지 완료해야 합니다.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 응모처 : www.facebook.com/daiwonci

 

대원씨아이 페이스북 페이지 메인입니다. 사진 오른쪽 하단에 좋아요, 팔로잉, 메시지라는 단어가 보이실 겁니다. 메시지를 클릭하셔서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 구입 영수증 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많은 분들이 축구 명장의 이기는 독설을 구입하셨으면 좋겠고요. 이 책을 접하게 된 분이라면 브라질 월드컵을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합니다. 브라주카 이벤트에 많이 참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