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스키니팝스라는 다이어트 사탕을 먹었습니다. 평소 사탕을 많이 먹는 편은 아니지만 집에 사탕이 있을때는 자연스럽게 먹게 되더군요. 어렸을적부터 맛있게 먹었던 존재라서 저의 입맛에 익숙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사탕에 호기심을 느꼈는데 스키니팝스 제품을 먹게 되었죠. 다이어트에 성공했던 경험이 있으나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는데 있어서 여전히 다이어트해야 한다는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작업을 할때마다 음식을 먹는 습관이 길러지고 말았습니다. 살찌는게 아닌가 걱정하면서 한편으로는 피로를 극복하기 위해 무언가 먹어야 잘 풀릴 것 같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떠올리게 됩니다. 예전에는 이러한 상황에서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면서 몸무게를 80kg 넘기고 말았습니다.(현재 55~56kg) 그래서 다이어트 사탕의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식욕억제를 위해서 말이죠.
스키니팝스는 상자부터 노란색이 튀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좋은 디자인 같아요. 상자에는 사탕이 총 15개 들어갔으며 라즈베리맛, 블루베리맛, 레몬맛 사탕이 포함됐습니다. 영양성분에 대하여 궁금할 분들이 많을텐데 제품 1개 당 열량이 44Kcal 입니다. 탄수화물은 11g, 당류는 7g입니다. 이 사탕이 마음에 드는 것은 단백질, 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수치가 모두 '0' 입니다.
상자를 열어봤더니 제품이 이렇게 포장되었네요.
비닐도 뜯어봤더니 15개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몇 개는 가족들에게 나누어줬어요.
사탕 색깔이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가지의 맛을 먹을 수 있었죠. 그래서 제가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3가지 맛의 차이는 잘 느껴지지 않았으나 모든 제품이 달았습니다. 일반 사탕을 먹는 것과 다를 바 없었죠.
그런데 일반 사탕을 먹었을 때와 다른 점이 한 가지 있었습니다. 이 사탕을 먹으면서 한동안 식욕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식사를 하고 나서 무언가 또 먹을 때 항상 살이 찌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한동안은 이 제품을 먹으면서 몸무게 증가에 대한 심리적인 부담을 덜게 됐습니다. 물론 다이어트를 하면서 중요한 것은 많이 움직이면서 식단 조절을 하는 것이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