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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 라이프

고창군 황토배기유통 배추와 고구마 먹었습니다

 

지난 주말에 전라북도 고창군에 소재한 황토배기유통을 통해서 받았던 배추와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배추는 보쌈과 함께 먹으면서 저녁 식사를 했고 고구마는 냄비에 찌어서 먹었네요. 특히 배추와 고구마는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주로 찾게되는 채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많은 집들이 배추를 통해 김장을 하며 길거리에서는 고구마 굽는 풍경을 흔히 볼 수 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이맘때쯤 배추와 고구마를 많이 먹지 않나 싶습니다. 저희 가족도 많이 먹었죠.

 

저는 다이어트에 성공하는 과정에서 채소를 많이 먹었습니다. 그렇다고 채식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채소 섭취 비율을 늘렸죠. 대형마트에서 채소를 구입할 때 국산을 주로 찾게 됩니다. 외국산 농산물은 먹고 싶지 않더군요. 한국 사람에게는 국산 채소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황토배기유통으로부터 배추와 고구마를 먹게 되었는데 고창에서 자란 농산물을 먹게 되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황토배기유통을 통해서 받았던 배추와 고구마입니다. 배추는 절임배추였으며 고창고추가루도 함께 받았습니다. 고창고추가루는 미네랄과 게르마늄을 함유한 황토에서 재배한 고창고추로 만들어 매콤달콤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은 배추로 이렇게 김장을 했습니다. 제가 김장을 한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저의 역할은 따로 있었습니다.

 

 

황토배기유통을 통해서 받았던 배추로 어떤 요리를 선보일까 고민했는데 개인적으로는 김장보다 보쌈이 더 좋았습니다. 배추를 즉시 먹을 수 있으니까요. 김장하면서 남겨둔 배추가 조금 있었는데 그걸로 보쌈과 함께 먹었습니다.

 

사람들이 고기를 먹을 때 상추나 깻잎을 함께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깃집에서 그런 풍경을 볼 수 있죠. 하지만 배추쌈도 맛있습니다.

 

 

배추쌈 인증샷입니다. 고기와 야채는 함께 먹어야 제맛임을 실감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추 샐러드를 많이 먹는 편이라서 이번에 고기를 먹을 때는 배추와 함께 섭취하고 싶었습니다. 배추가 상추와 깻잎보다 부피와 두께가 크기 때문인지 야채를 많이 먹은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여러차례 배추쌈을 계속 먹었네요.

 

 

보쌈을 먹기 이전에는 고구마를 먹었습니다. 포만감을 느끼기 좋더군요. 간식에 어울리는 음식 같았습니다. 평소 간식을 먹을 때 초콜렛과 과자, 빵을 찾게 되는 경우가 많을텐데 건강상으로는 과일과 채소가 더 좋다고 하더군요.

 

이제는 초겨울에 접어들면서 고구마가 간식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찐 고구마는 뜨겁기 때문에 그것을 섭취하면 몸이 따스함을 느끼게 됩니다. 추위를 이겨낼 수 있죠. 한동안 간식으로 고구마를 먹게 되었네요. 김치도 황토배기유통의 배추를 통해서 식사를 할 예정이고요. 앞에 있는 사진에서 봤던 것처럼 김장을 끝마친 상황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국산 농산물을 많이 먹고 싶습니다. 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앞으로도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하니까요. 황토배기유통을 통해서 좋은 음식을 먹게 되어 행복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황토배기유통 URL : 링크
-이 포스팅은 해당 업체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