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유채꽃 하면 떠오르는 것이 바로 제주도입니다.
유채꽃은 제주도의 명물이며,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서울에서는 유채꽃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비행기나 배를 타고 제주도에서 유채꽃을 보지 않는 이상은, 노란색의 향기를 맡기 힘듭니다.
그래서 5월 15일에 있었던 구리 유채꽃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서 유채꽃 축제를 했는데,
서울은 구리와 가까운데다 지하철역(구리역)이 연결되었기 때문에 방문하기가 수월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 붙은 구리 유채꽃 축제 포스터입니다.
구리시에서 많은 홍보가 이루어졌더군요.
행사장 입구에서는 여러가지 행사들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슬라이드로 압축했습니다. 사진 상단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여러가지 사진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행사장 입구 주변 모습들입니다. 사진이 많은 관계로, 슬라이드로 압축했습니다. 사진 상단 화살표를 클릭하시면 여러가지 사진들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
솜사탕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는 어린이들의 모습
잔디밭이 넓었습니다.
꽃밭의 모습입니다.
파라솥에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
시민들은 그늘에 바람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시원스러운 주말 오후를 만찍했습니다.
한강의 모습입니다.
구리 한강 시민공원에 보행로가 잘 조성되었더군요.
한강 밑쪽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한강과 가까운 곳에서 텐트를 치고 휴식을 취하는 분들이 계셨는데, 센스가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한강에서 햇빛을 받고 휴식을 취하는 것과, 그늘의 영향을 받는 것과 차원이 다른데,
텐트를 가지고 오신것을 봐선, 여행을 많이 하셨던 분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억새풀도 볼 수 있었습니다.
한 폭의 그림같죠.
구리 한강 시민공원 근처에서 다리 공사가 있었네요.
강과 풀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구리 한강 시민공원의 자연 경관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분수대의 모습입니다.
이제 초여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꽃밭 모습입니다.
냇가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다른 꽃밭의 모습입니다.
꽃밭 사이에서 간이 전망대의 목조 구조물이 있었습니다.
목조 구조물에 올라섰더니 노란색 유채꽃이 보입니다.
유채꽃을 보러가는 사람들의 모습
유채꽃과 냇가의 조화.
그리고 지금부터 유채꽃 사진들을 계속 올리겠습니다.
제주도 못지않게 아름다운 유채꽃들의 모습이죠.
유채꽃 밭에는 이러한 내용의 글이 있었습니다.
<유채꽃 밭에 들어가지 마세요>라는 명령성 어조의 팻말보다는,
진심의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메시지가 더 매력적입니다.
글을 쓰신 분의 센스가 기발했습니다.
유채꽃 구역의 한 가운데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유채꽃이 얼마만큼 넓게 퍼져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사방이 노란색 이었습니다. 바람결에 휘날리는 유채꽃이 멋있었어요. 유채꽃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