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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페르시

판 페르시 재계약 거절, 맨시티 이적? 네덜란드 공격수 로빈 판 페르시가 아스널과의 재계약을 거부하면서 다른 팀으로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판 페르시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랫동안 열심히 생각했지만 나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아스널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재계약하지 않겠다는 판 페르시 결정을 존중한다. 판 페르시는 계약이 1년 남았으며 그 기간 동안 클럽에 충성을 다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판 페르시가 1년 더 아스널에 머물기를 바라는 언급을 했습니다. 그러나 판 페르시가 1년 더 아스널에 머물 가능성은 적습니다. 2012/13시즌이 끝나고 다른 팀의 일원이 되면 아스널은 이적료를 얻을 수 없습니다. 아스널이 이적료를 충당하려면 올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판 페르시의 이적을 허용해야.. 더보기
맨시티, 판 페르시 영입은 최우선 아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올해 여름 이적시장 영입 대상자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선수는 로빈 판 페르시(아스널)입니다. 2011/1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8경기 30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PFA(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아스널과의 계약 기간은 2013년 6월이지만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맨시티와 유벤투스로부터 영입 관심을 받고 있으며, 특히 맨시티는 아스널 출신 선수 영입이 활발했습니다. 맨시티가 판 페르시를 영입할 경우 카를로스 테베스, 에딘 제코, 마리오 발로텔리 중에 한 명은 팀을 떠나야 합니다.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영입하면 공격진 포화가 불가피합니다. 또한 판 페르시는 아스널 시절과 달리 맨시티 공격수들과 .. 더보기
판 페르시, 맨시티 이적은 옳지 않다 2012년 유럽축구 여름 이적시장 최고의 블루칩은 로빈 판 페르시(29, 아스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적어도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기 전까지 현지 언론에서 이적설로 꾸준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 1위(32경기 26골)를 기록중이며 PFA(프리미어리그 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 유력합니다. 오는 6월에는 네덜란드 대표팀 일원으로 유로 2012에 참가합니다. 이적시장을 통해서 몸값 가치가 커질지 모릅니다. 올해 여름 아스널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다른 팀으로 떠날 확률이 존재합니다. [사진=로빈 판 페르시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arsenal.com)] 판 페르시의 이적은 결코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내년이면 30대에 접어들면서 큰 돈을 얻을 시간적 기회가 많지 않습니.. 더보기
아스널vs첼시, '결정적 차이' 한 가지 4위 경쟁을 펼치는 '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첼시의 희비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엇갈렸습니다. 아스널은 리버풀 원정에서 로빈 판 페르시가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첼시는 웨스트 브로미치 원정에서 누구도 골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0-1로 패했습니다. 이로써 아스널은 승점 49점을 기록하면서 5위 첼시(46점)를 제치고 4위를 내달렸습니다. 불과 얼마전까지 4위권 바깥에 머물렀던 시간이 많았지만 최근 토트넘(5-2) 리버풀(2-1) 같은 강팀들을 제압하면서 승점 관리에 탄력을 얻었습니다. [사진=로빈 판 페르시-페르난도 토레스 (C) 유럽축구연맹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uefa.com)] 아스널과 첼시의 27라운드 공통점은 원정에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는 점입니다.. 더보기
아스널 원톱 포기해야 박주영 출전한다 아스널은 최근 프리미어리그 4경기에서 1무3패에 그쳤습니다. 지난 2일 볼턴전 0-0 무승부 이전까지 3연패를 당했죠. 리그 7위로 추락하면서 4위 첼시와의 승점 차이가 5점으로 벌어졌습니다. 지금의 내림세를 놓고 보면 빅4 수성이 어려울지 모릅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가 일시적인 휴식기에 접어든 시점에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은 승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아스널은 5위 뉴캐슬-6위 리버풀에게 밀리는 실정입니다. [사진=박주영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arsenal.com)] 이제는 시즌 후반기 대반전을 위한 변화를 꾀해야 합니다. 지금의 틀을 바꾸지 않으면 다른 팀들에게 읽히는 경기 내용을 되풀이할지 모릅니다. 1월 이적시장에서 티에리 앙리를 2개월 임대 영입했지만 빅4 잔류를 보장하.. 더보기
'5위' 아스널, 과연 공격수 영입할까? 아스널이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라는 루머는 꾸준히 제기된 이슈입니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알렉산더 파투(AC밀란) 루카스 포돌스키(FC 쾰른) 레안드루 다미앙(인터나시오날) 등에 이르기까지 여러명의 공격수들이 아스널 이적설로 주목을 끌었습니다. 아스널이 공격수를 보강할 의사가 있다면 어느 선수를 택할지 아직 가늠하기 어렵지만, 로빈 판 페르시 의존도를 줄이지 못한 상황에서 골을 많이 터뜨려줄 또 하나의 공격 옵션이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사진=아스널의 공격수 영입설. 그리고 박주영은?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arsenal.com)] 이를 뒷받침하듯, 아르센 벵거 감독은 지난 13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제르비뉴와 샤막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해야.. 더보기
유로 2012 죽음의 조, 골잡이 3인방 격돌 유로 2012 조추첨의 최대 관심 거리는 '죽음의 조' 였습니다. B조에 편성된 네덜란드-덴마크-독일-포르투갈이 죽음의 조에 포함 됐습니다. 네덜란드-독일-포르투갈은 대회 우승 전력으로 손꼽히며 '북유럽 강자' 덴마크도 무시 못할 전력입니다. 어느 국가가 8강에 진출할지 알 수 없게 됐습니다. 아무리 유럽에서 잘나가는 축구 스타라고 할지라도 팀의 저조한 성적에 의해 일찍 짐을 싸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풍경이 연출될지 모릅니다. B조의 또 다른 관심 거리는 올 시즌 유럽 4대리그 득점 1위(12월 3일 기준)에 포함된 선수가 3명이나 포함 됐습니다. 네덜란드의 로빈 판 페르시(13경기 13골, 아스널) 독일의 마리오 고메즈(13경기 13골, 바이에른 뮌헨, 이하 뮌헨)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3경기.. 더보기
판 페르시, 유리몸 제외하면 최고의 공격수 첼시와 아스널이 맞붙었던 '런던 더비'는 뜻밖입니다. 경기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펼쳐졌고, 아스널이 아직까지는 위기의 기운을 떨치지 못했고, 두 팀의 최근 5경기 전적에서는 첼시가 3승1무1패로 앞섰습니다. 이번 런던 더비는 첼시의 승리 또는 무승부가 예상되었지만 결과는 아스널 승리였습니다. 그것도 첼시 원정에서 5골을 터뜨렸습니다. 5-3으로 제압했던 스코어는 어느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얼마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맨체스터 시티에게 1-6으로 대패한 것과 비슷한 의외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사진=로빈 판 페르시 (C)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arsenal.com)] 두 팀은 최전방 공격수의 팀 공헌에서 명암이 엇갈렸습니다. 첼시의 토레스는 최근에 튼튼튼해진 아스널 중앙 수비 벽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