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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

수아레스-코스타, 세계 최고 골잡이 될까?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지배했던 유럽 축구의 판도가 2013/14시즌에 달라졌다. 올 시즌 중반에 접어든 현재까지 유럽 주요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 디에구 코스타(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며 서로 19골씩 넣었다. 수아레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코스타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며 현재 흐름을 시즌 끝까지 유지하면 득점왕 달성이 가능하다. 수아레스의 득점 1위 행진은 앞으로 계속 될 것이다. 2위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 13골)와의 격차를 6골로 벌렸기 때문. 최근에는 아구에로가 부상으로 내년 2월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아레스의 독주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코스타는 2위 호날두보.. 더보기
디에구 코스타, 스페인 최고 골잡이 되나? 2013/14시즌 유럽 축구에서 가장 높은 주목을 받는 인물은 디에구 코스타(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하 아틀레티코)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같은 현존하는 최고의 축구 영웅들을 제치고 득점 1위를 기록중이다. 8경기에서 10골 터뜨렸던 것. 최근 프리메라리가 5경기 연속골(총 7골) 행진을 이어갔으며 지난달 29일 지역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결승골을 작렬했다. 아틀레티코가 정규리그에서 13년 만에 마드리드 더비에서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쐐기를 박았다. 이미 코스타는 지난 시즌 프리메라리가 골 기록(31경기 10골)과 동률을 이루었다. 그때는 팀의 간판 골잡이였던 라다멜 팔카오(현 AS 모나코)의 득점을 돕는 역할을 맡았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