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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텔레그램, 내가 이용하지 않게 된 이유 텔레그램 이라는 외국의 모바일 메신저 들어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불과 40여일 전 카카오톡 검열 논란에 의해 여론의 주목을 끌었던 앱입니다. 카카오톡의 대안으로 텔레그램 눈길을 끌었으며 그것도 한글 기능이 있어서 많은 한국인들이 편리하게 쓸만한 어플로 꼽혔습니다. 그때 여론 반응을 떠올려 보면 카카오톡이 저물고 텔레그램이 크게 떠오를 기세였죠. 그 당시를 잘 기억하지 못하는 분들이 없지 않을텐데 한때 어수선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어떨까요? 저는 텔레그램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카카오톡 검열 논란 제기되었을 무렵에는 텔레그램 가입했던 사람이 많았으며 저의 주변에서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저도 여론 분위기를 보면서 가입을 했었죠. 그런데 텔레그램을 계속 쓰고 싶은 마음이 점점 약해지더니 이제.. 더보기
카카오톡 PC버전, 지니가 떠올랐습니다 방금전에 카카오톡 PC버전을 다운 받았습니다. 우선, 포스팅 앞에 다운 인증샷을 올립니다. 저는 카카오톡 PC버전을 설치한 이후부터 드림위즈의 메신저였던 '지니'가 떠올랐습니다. 11~12년 전 고등학교 다닐 때 친구들과 함께 지니를 이용하며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니를 통해 시험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 모르는 것을 물어보며, 잡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이 때는 저에게 핸드폰이 없던 시절이라 지니에 매달렸던 기억이 납니다. 학교가 아닌 곳에서 친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죠. '지니가 뭐야?'라고 궁금하시는 분이 있으실지는 모르겠지만, 오래전부터 인터넷을 좋아했던 20대 후반~30대 초반에 속하셨던 분이라면 지니를 알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은 지니가 존재하는지 잘 모르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