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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파리 생제르망 레버쿠젠, 과연 재미있을까? 파리 생제르망과 레버쿠젠이 맞붙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기적이 벌어질지 아니면 어느 한 팀의 일방적 우세가 전개될지 주목된다. 바이 아레나에서 펼쳐졌던 지난 1차전에서는 파리 생제르망이 적지에서 4-0 대승을 거두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2골, 블레이즈 마튀디와 요한 카바예가 1골씩 넣었다. 레버쿠젠은 홈에서 4골 차 패배라는 치욕을 겪었다. 레버쿠젠이 최근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에 빠진 슬럼프를 놓고 보면 파리 생제르망의 8강 진출이 유력하다. 2차전 홈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통합 스코어 리드만 지키면 다음 라운드 진출에 문제 될 것 없다. 관건은 TV와 인터넷으로 경기를 보는 사람 입장에서 과연 2차전이 재미있느냐 여부다. 두 팀을 .. 더보기
레버쿠젠 파리생제르맹, 손흥민 골 넣을까? 드디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재개된다. 두달전까지 32강 조별리그를 통해 다음 라운드 진출팀을 가렸다면 이제부터는 토너먼트를 통해 '별들의 전쟁' 최후의 승자가 결정된다. 16강 토너먼트에서 눈길을 끄는 경기 중에 하나가 레버쿠젠과 파리생제르맹의 맞대결이다. 손흥민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에딘손 카바니가 버티는 파리생제르맹을 상대로 놀라운 기량을 과시하며 레버쿠젠의 8강 진출을 주도할지 기대된다. 레버쿠젠은 오는 19일 오전 4시 45분 바이 아레나에서 파리생제르맹과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펼친다. 선수층에서 '부자 구단' 파리생제르맹에게 밀리는 특성상 홈에서 무조건 이겨야 한다. 어쩌면 레버쿠젠의 8강 진출 여부는 1차전에 달렸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손흥민은..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16강, 어느 팀이 우세일까?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결과가 공개됐다. FC 바르셀로나와 맨체스터 시티가 16강에서 붙으면서 세계 축구팬들의 높은 관심을 끄는 빅매치가 성사됐다. 과연 어느 팀의 화력이 최강인지 경기가 흥미진진할 것 같다.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은 파리 생제르맹과 격돌하며 '드록신' 디디에 드록바는 갈라타사라이 소속 선수로서 친정팀 첼시와 상대하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 마드리드는 쉬운 팀과 상대하며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결과에 대한 전망을 살펴봤다. [사진=레버쿠젠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파리 생제르맹과 경기 펼치게 되었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C) 레버쿠젠 공식 홈페이지 메인(bayer04.de)] FC ..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 빅매치 성사되나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후 8시 스위스 니옹에서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이 진행된다. 16강 조추첨 원칙은 다음과 같다. 32강 조별리그 1위 팀과 2위 팀끼리 맞붙으나 같은 리그에 속하는 팀은 16강에서 상대하지 않는다.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포함되었던 팀끼리 16강에서 재대결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갈라타사라이, 올림피아코스, 샬케04, 제니트, AC밀란 중에 한 팀과 16강에서 상대한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의 최대 관심사는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빅매치다. 지난 시즌에는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가 16강에서 맞붙으며 뜨거운 주목을 끌었다. 국내에서는 '호날두 더비'로 눈..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조추첨, 레버쿠젠 전망은?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일정이 종료됐다. 조별리그를 통해 내년 2월부터 펼쳐질 16강 토너먼트 진출 자격을 얻은 16팀이 최종 결정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는 4팀씩 16강에 진출했으며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팀이 올랐다. 이탈리아와 프랑스, 터키, 그리스, 러시아 리그에 속하는 팀들도 1팀씩 조별리그를 통과하여 16강을 앞두게 됐다. 챔피언스리그 16강 조추첨은 조만간 개최 될 예정이다.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빅 이어' (C) 나이스블루] 우선,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한 팀은 다음과 같다. A조, 1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2위 : 레버쿠젠(독일) B조, 1위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2위 : .. 더보기
바이에른 뮌헨 무패, 이유있는 전성시대 바이에른 뮌헨의 강세가 2012/13시즌에 이어 2013/14시즌에도 계속됐다. 유럽 3대 리그 중에서 올 시즌 패한 경기가 없었던 유일한 팀이다. 분데스리가 11승 2무, UEFA 챔피언스리그 5승, DFB 포칼컵 2승을 거두었던 것. 지난 8월 도르트문트와의 DFL 슈퍼컵에서 2-4로 패했으나 2013/14시즌 경기가 아니다. 지금까지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무패 행진(38경기)과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사상 첫 10연승을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분데스리가 무패 및 챔피언스리그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싶어할 것이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선수들 (C) 바이에른 뮌헨 공식 홈페이지 메인(fcbayern.telekom.de)]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던 바이에른 뮌헨의 올 시즌 선전은 이미 예상됐다. 라이벌 도르..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EPL 강세 돋보였다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5차전까지의 흐름을 요약하면 프리미어리그(EPL)의 강세가 돋보였다. 프리미어리그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챔피언스리그에서 약세를 나타냈으나 올 시즌 현재까지는 이를 만회하는 추세다. 5차전까지 프리미어리그 3팀이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으며 나머지 1팀도 유력하다. 두 팀씩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던 2011/12, 2012/13시즌과 대조적이다. 현 추세라면 프리미어리그 4팀 모두 챔피언스리그 16강 토너먼트를 치르게 됐다. 챔피언스리그에 참여중인 프리미어리그 4팀 중에서 3팀은 조 1위를 기록중이다. A조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E조에는 첼시, F조에는 아스널이 선두를 질주했다. D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2위를 기록했으나.. 더보기
레버쿠젠 맨유, 손흥민 챔스 데뷔골 터질까?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5차전을 뜨겁게 빛낼 빅 매치는 레버쿠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맞대결이다.(28일 오전 4시 45분) 두 팀은 A조 1위를 다투는 중이다. 맨유가 1위(2승 2무, 승점 8) 레버쿠젠이 2위(2승 1무 1패, 승점 7)에 속했다. 이번 5차전 결과에 따라 A조 1위를 굳히거나 또는 새롭게 1위로 떠오를 수 있다. 하지만 패하는 팀은 자칫 3위 추락까지 걱정해야 한다. 6차전까지 마친 뒤 A조에서 3위를 확정지으면 16강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된다. 레버쿠젠과 맨유에게 A조 1위는 중요하다.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막강한 상대와 겨루지 않으려면 A조 2위가 아닌 1위를 사수해야 한다. 냉정히 말해서 두 팀의 현재 행보와 경기력만을 놓고 보면 챔피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