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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32강 진출팀은? 유럽 최고의 축구 대회 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기대되는 이유는 손흥민 소속팀 레버쿠젠이 출전하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면 많은 팀들이 32강 본선 진출을 놓고 치열한 각축전을 펼친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는 한국 시간으로 20일 수요일과 21일 목요일에 1차전을 치르며 27일 수요일과 28일 목요일에는 2차전을 벌이게 된다. 1~2차전에서 상대 팀보다 더 좋은 결과를 내는 팀이 32강 본선에서 다른 팀들과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다툰다.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는 총 10개의 매치업이 확정됐다. 그중에 몇 개는 어느 팀이 우세를 점할지 알 수 없을 정도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된다. 손흥민이 활약중인 레버쿠젠은 덴마크 클럽 코펜하겐과 맞붙는다. 지난 16일 시즌 첫 골을 넣었던 손흥민 시.. 더보기
라 데시마, 레알 마드리드 10회 우승의 위엄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게 돌아갔다. 레알 마드리드는 결승에서 지역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연장 접전 끝에 4-1로 승리하며 챔피언스리그 최초로 통산 10회 우승을 이룩했다. 2001/12시즌 우승 이후 12시즌 만에 유럽 챔피언이 되면서 지긋지긋했던 아홉수에서 벗어나 '라 데시마(La Decima)'를 달성했다. 라 데시마는 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을 뜻한다. 시즌 3관왕을 뜻하는 트레블보다 달성하기 힘든 업적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유럽 축구에서 챔피언스리그와 정규리그, 컵대회 우승을 통해 트레블을 이루었던 팀들이 몇몇 있었다면 라 데시마는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최초다.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C) 나이.. 더보기
레알 마드리드 챔피언스리그 우승, 현실로? 레알 마드리드가 2001/02시즌 이후 12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오전 3시 45분 푸스발 아레나 뮌헨에서 펼쳐진 20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 4-0으로 이겼다. 세르히오 라모스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두 골씩 넣었던 것. 1차전 1-0 승리를 포함하여 통합 스코어 5-0 우세를 통해 결승행을 확정지었고 첼시-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특히 호날두는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 골을 터뜨렸다. 15호골과 16호골을 동시에 쏘아올리며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가 2011/12시즌에 경신했던 14골의 기록을 넘어섰다. 2013년 FIFA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호날두의 세계 No.1 수성은 여전히 확고했다..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4강, 주목받는 인물 누구?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이 한국 시간으로 23일과 24일 새벽에 펼쳐진다. 23일 새벽 3시 45분에는 비센테 칼데론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아틀레티코)와 첼시가 맞붙으며 24일 새벽 3시 45분에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이 대결한다. 2차전은 다음주 30일과 5월 1일에 걸쳐서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의 홈 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어느 팀이 결승에 진출할지 눈길을 끈다.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주목받는 인물들이 있다. 네 팀 모두 4강에 진출하기까지 그리고 준결승에서 맞붙는 팀끼리의 스토리가 얽히면서 몇몇 인물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게 됐다. 그 인물들이 누구인지 살펴봤다. [사진=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C) 나이스블루] 토레스 더비 그리고 쿠르투아 더비 ..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4강 조추첨, 꿈의 대결 성사되나? 유럽 최고의 클럽을 가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조추첨이 한국 시간으로 11일 오후 7시 스위스 니옹에서 펼쳐진다. 현재까지 첼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강에 올랐으며 이번 조추첨을 통해 준결승 대진이 결정된다. 네 팀은 준결승을 통해 반드시 상대 팀을 이겨야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이번 4강 대진이 어떻게 형성될지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릴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4강 조추첨 중계는 SPOTV+에서 6시 50분부터 시작된다. 축구팬들에게 오늘 저녁 최고의 이슈는 4강 조추첨이 될 전망. 그렇다면 축구팬들이 원할 것 같은 '꿈의 대결'이 과연 4강 조추첨에서 이루어질지 주목된다. [사진=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C) 나이스블루] 챔피언스리그 4강 조추첨.. 더보기
호날두, 챔스 득점왕보다 더 중요한 목표는? 2013/14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 팀이 최종 결정됐다. 레알 마드리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준결승에 오른 것.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FC 바르셀로나의 4강 진출 실패다. 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돌풍을 이겨내지 못하면서 2006/07시즌 이후 7시즌 만에 4강 고지를 밟지 못했다. FC 바르셀로나의 탈락은 영원한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흥미로운 이슈라 할 수 있다. 이번 챔피언스리그만을 놓고 보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맞대결은 '호날두>메시' 체제가 유지될 전망이다. FC 바르셀로나 에이스 리오넬 메시가 2014 FIFA 발롱도르를 수상하려면 아르헨티나의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주도하거나 또는 한 해 최다골을 기록하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올 시즌 .. 더보기
호날두 챔피언스리그 20골 달성 기대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이끌었다. 16강 2차전 샬케04와의 홈 경기에서 2골 넣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던 것. 전반 21분에 선제골 넣었으며 팀이 1-1로 맞섰던 후반 29분에는 결승골을 터뜨렸다. 1차전 원정에서 2골 1도움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주도하더니 2차전에서도 멀티 골을 쏘아 올렸다. 팀의 9골 중에 5골을 만들어냈으며 그중에 4골이 자신의 득점 기록이다. 운이 좋았다면 이번 경기에서 4골도 가능했다. 후반 30분과 후반 38분에 날렸던 슈팅이 골대를 강타했던 것. 두 장면이 만약 득점으로 이어졌다면 2골이 아닌 4골 기록했을 것이며 자신의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골 기록도 13골에서 15골로 늘어났을 것이다. 라이벌.. 더보기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제3의 인물 가능성? 2013/1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더불어 득점왕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달성하는 선수는 매년 여름에 수상자가 발표되는 UEFA 올해의 선수상 또는 매년 1월에 선정되는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의 강력한 후보로 떠오를 자격을 얻는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힘입어 2013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세계 No.1을 되찾았다. 한국 시간으로 3월 18일 화요일을 기준으로 챔피언스리그 득점 1위를 기록중인 선수는 호날두다. 16강 2차전을 앞둔 지금까지 챔피언스리그 6경기에서 11골 넣었다. 지난 시즌 12경기에서 12골을 득점왕에 올랐을 때에 비해 득점력이 무르익었다. 오는 19일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