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모컵 썸네일형 리스트형 'J리그에 굴욕' K리그, 프로답지 못했다 마치 MBC 예능 프로그램 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09.7.12 방송)를 '재방송'으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윤도현 밴드와 길이 불렀던 라는 곡 말입니다. 노래가 끝난 뒤 심사위원으로 나온 어느 50대 여성 에어로빅 강사(염정인씨)가 윤도현에게 옛날 에너지 같지 않다고 아쉬워한 뒤 길을 향해 직설적인 어조로 따끔한 쓴소리를 내뱉었죠. "길씨도 말이야. 에너지를 100% 발휘 안했어. 그건 프로가 아니야! (유재석 : 뭔가 부족했다는 얘기인가요?) 아주 부족해. 목숨을 걸고 하다 죽으리라 하고 해야되는데 에너지를 지금 축적해 놓고 있잖아!" 물론 라는 노래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는 다를 것입니다. 하지만 에어로빅 강사의 마음 속에서는 윤도현 밴드와 길이 열심히 안한 것 같다고 느낀 모양입니다. 큰 무대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