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몸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주영, 유리몸으로 불려선 안 될 선수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축구팬들이라면 '유리몸'이라는 단어를 아실 것입니다. 부상이 잦은 선수를 가리켜 유리몸이라고 부르며, 업그레이드 키워드로써 '쿠크다스몸'이라는 단어까지 등장했는데 주로 유리몸을 즐겨 씁니다. 유리가 잘 깨지는 특성을 이용해 부상 단골 선수들을 유희적으로 지칭한 것이죠. 유리몸의 대표 주자들은 이렇습니다. 아르연 로번(바이에른 뮌헨) 베슬레이 스네이데르(인터 밀란) 토마스 로시츠키, 테오 월컷, 로빈 판 페르시(이상 아스날) 조 콜(첼시) 마이클 오언, 오언 하그리브스(맨유) 루이 사아(에버턴) 알베르토 아퀼라니(리버풀) 등이 바로 그들입니다. 김형범(전북) 양동현(부산) 이관우, 염기훈(이상 수원) 같은 국내파들도 유리몸으로 꼽히지만, 축구팬들에게는 주로 유럽축구 선수들을 유리몸으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