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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파리그

맨유 셀타비고, 유로파리그 4강 흥미로운 맞대결 맨유 셀타비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경기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다. 유로파리그는 UEFA 챔피언스리그보다 한 단계 낮은 유럽 축구 대항전임에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맨유 셀타비고 맞대결이 특히 그럴 것이다. 맨유가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축구팀이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도 맨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기 때문에 맨유 셀타 비고 경기 향한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클 것이다. [사진 = 맨유 셀타비고 유로파리그 4강 1~2차전 맞대결이 펼쳐진다. (C) 유럽축구연맹(UEFA) 공식 홈페이지(uefa.com)] 맨유 셀타비고 유로파리그 4강 1차전은 한국 시간으로 5월 5일 금요일 오전 4시 5분 스페인 셀타비고의 홈 구장 발라이도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2차전은 국내 시.. 더보기
구자철 2호골, 월드컵 부진 극복하나? 구자철 2호골 의미있는 이유는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는 점이다. 그는 한국 시간으로 8월 8일 유로파리그 3차 예선 2차전에서 그리스 클럽 아스테라스 트리폴로FC를 상대로 득점을 올리며 시즌 1호골을 터뜨렸다. 8월 16일 DFB 포칼컵 1라운드(64강) 3부리그 소속 켐니츠FC전에서도 골을 터뜨리며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으나 2014/1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을 앞두고 벌써 2골 넣은 것이 심상치 않다. 2013/14시즌 마인츠의 로테이션 멤버였던 구자철의 팀 내 입지가 주전급으로 올라선 것도 의미있다. 그는 8월 2경기 모두 선발 출전했으며 모두 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DFB 포칼컵 1라운드 경기에서는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윙어로서 연장전 포함.. 더보기
첼시의 유로파리그 우승, 후반 48분에 웃었다 첼시가 두 시즌 연속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했다. 2011/1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2012/13시즌에는 유로파리그를 제패했다. 한국 시간으로 16일 오전 3시 45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소재한 암스트레담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2/13시즌 유로파리그 결승 벤피카전에서 2-1로 이겼다. 후반 14분 페르난도 토레스의 선제골로 앞섰으며 후반 23분에는 오스카르 카르도소에게 동점골을 내줬으나 후반 48분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 버저비터 골에 의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첼시의 경기 내용은 좋지 않았다. 에당 아자르 부상 여파로 경기 내내 공격 전개가 순탄치 못했던 것. 벤피카와의 중원 싸움에서도 밀리면서 좀처럼 주도권을 잡지 못했다. 1-0으로 앞섰던 후반 22분에는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더보기
박주호, 차범근-김동진 영광 재현하나? 2012/1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는 한국인 선수가 출전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다. 박지성은 퀸즈 파크 레인저스로 이적했고 박주영은 셀타 비고로 임대됐다. 박주호 소속팀 FC 바젤(스위스)은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서 CFR 클루지(루마니아)에게 덜미를 잡혀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셀틱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 파란을 일으켰으나 기성용은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 막판 무렵에 스완지 시티로 떠났다. 하지만 또 다른 유럽 대항전인 유로파리그에서는 한국인 선수의 우승을 기대해도 될 듯 하다. 박주호가 활약중인 FC 바젤이 유로파리그 4강에 진출한 것. FC 바젤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4시 5분 스위스 상크트 야콥 파크에서 진행된 2012/13시즌 유로파리그 8강 2차전 토트넘(.. 더보기
맨유, 답답했던 유로파리그 16강 탈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탈락에 이어 유로파리그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그것도 16강 2경기에서 모두 졌습니다. 맨유는 16일 오전 3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에서 진행된 2011/12시즌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아틀레틱 빌바오(이하 빌바오)전에서 1-2로 패했습니다. 전반 23분 페르난도 요렌테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며 후반 21분에는 오스카 데 마르코스에게 두번째 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35분에는 웨인 루니가 만회골을 넣었지만 더 이상의 득점은 없었습니다. 1차전 2-3 패배에 이어 2차전마저 덜미를 잡히면서 1~2차전 통합 스코어 3-5로 졌습니다. 박지성은 2차전에서 풀타임 출전했습니다. [사진=아틀레틱 빌바오전.. 더보기
맨시티 숨은 에이스는 야야 투레였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유로파리그 16강 1차전 스포르팅 리스본 원정에서 0-1로 패했습니다. 2차전에서 최소 2-0으로 이겨야 8강 진출에 성공하지만 1차전에서의 답답한 경기력이 또 연출되면 탈락할지 모릅니다. 1차전에서는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 놀림이 둔했습니다. 그 중에서 제코-아궤로 투톱이 부진했고 다비드 실바가 평소와 달리 공격의 맥을 풀지 못하면서 팀의 무득점을 초래하고 말았습니다. 근본적으로는 야야 투레의 경고 누적 공백을 메우는데 실패했습니다. [사진=야야 투레 (C) 맨시티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사진(mcfc.co.uk)] 맨시티는 배리-데 용을 중앙 미드필더에 배치했습니다. 팀이 평소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치기에는 두 미드필더가 넓은 활동 폭을 기반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성향.. 더보기
유로파리그 32강 앞둔 맨유의 고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유로파리그 32강에서 네덜란드 명문 아약스와 격돌합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포르투, 스토크 시티-발렌시아와 더불어 32강 빅 매치가 형성 됐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5시즌 동안 4번의 4강 진출을 이루었던 맨유의 우세지만 아약스도 만만치 않은 강호입니다. 최대의 변수는 과연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얼마만큼 열의를 다하느냐 입니다. [사진=유로파리그 32강 상대가 아약스임을 밝히는 맨유 공식 홈페이지 (C) manutd.com] 내년 2월 17일 새벽(이하 현지시간)에 열리는 아약스 원정 1차전에서는 맨유가 최정예 멤버를 활용할 가능성이 떨어집니다. 2월 6일 첼시 원정, 11일 리버풀과 홈 경기를 치르는 라이벌전이 연속으로 끼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