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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시엔

한국 가나, 전현직 AC밀란 3총사 공략 중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이 가나 대표팀과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0일 오전 8시 미국 마이애미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두 팀이 맞붙는다. 역대전적에서는 서로 다섯번 겨루면서 한국이 3승 2패로 앞섰다. 그러나 피파랭킹에서는 한국이 57위, 가나가 37위로서 20계단 차이가 난다. 한국 가나의 맞대결은 KBS2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한국과 가나의 공통점 중에 하나는 이전 평가전에서 패했다는 점이다. 홍명보호는 지난달 28일 국내에서 치러진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졌으며 경기 내용까지 좋지 않았다. 가나는 3월 5일 몬테네그로전에 이어 5월 31일 네덜란드전에서 모두 0-1로 패했다. 서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싶어할 것이다. [사진=.. 더보기
가나 국가대표 명단, 피파랭킹 살펴봤더니? 한국과 10일 평가전을 치를 가나 축구 대표팀은 아프리카 축구의 대표적인 강호다. 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 2010년 남아공 월드컵 8강 진출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값진 성과를 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함께 G조에 편성되면서 16강 진출 전망을 낙관하기 어렵다. 독일과 포르투갈은 유럽 축구의 강호이며 미국은 북중미 최고의 전력을 자랑한다. 가나 입장에서는 G조에서 분발하고 싶을 것이다. 그래서 가나는 한국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주력 선수들의 호흡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지 모른다. 두 대표팀의 경기를 보며 가나에 대하여 궁금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가나 국가대표 명단 및 피파랭킹을 살펴봤다. [사진=.. 더보기
첼시&맨유가 쉽게 무너지지 않는 이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A매치 데이를 끝내고 장기 레이스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첼시-아스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선두권 경쟁은 일부 주축 선수들이 A매치 데이 기간에 부상 당하면서 전력 약화가 예상 됐습니다. 그러더니 이번 13라운드에서 세 팀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첼시와 맨유는 각각 22일 새벽 0시와 2시 30분(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울버햄튼,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4-0, 3-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두 팀 모두 경기 초반부터 높은 점유율을 앞세워 상대 진영을 조였고 그 흐름은 경기 종료까지 계속 됐습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의 골은 공격수가 아닌 미드필더들이 해결했습니다. 첼시는 말루다-에시엔(2골)-조 콜이 4골 승리를 이끌었고 맨유는 플래쳐-캐릭-발렌시아가 골을 넣었습니다. .. 더보기
첼시 EPL 우승 키워드, 다이아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올 시즌 첼시 사령탑을 맡아 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이끌어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주목을 끄는 것이 바로 다이아몬드 4-4-2(4-1-2-1-2) 시스템입니다. 다이아몬드 시스템은 AC밀란에서 두 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끈 원동력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첼시에서도 같은 전술을 구사하여 우승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실, 다이아몬드 시스템은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유행하는 트랜드 입니다. 조세 무리뉴 인터 밀란 감독이 자신이 선호하는 4-3-3 정착이 어려움에 빠지자 다이아몬드의 변형 포메이션인 4-3-1-2로 회귀했고 많은 팀들이 다이아몬드를 채택하고 있는 것이 그 예죠. 안첼로티 감독은 시도로프-가투소 같은 기동력이 뛰어난 선수를 좌우 미드필더로 기용하고 안드레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