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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 콜

램파드-애슐리 콜, 과연 첼시 떠날까?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을 영입한 첼시의 또 다른 화두는 프랭크 램파드(34) 애슐리 콜(32)의 거취다. 첼시가 시즌 초반 30세 이상 선수의 계약 기간을 1년씩만 연장하겠다는 원칙을 세우면서 램파드-콜 이적설이 끊임없이 불거졌다. 잉글랜드 스포츠 전문채널 가 지난 24일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은 올 시즌 종료 후 램파드와 콜이 스탬포드 브릿지를 떠날 것이라 믿는다"고 보도할 정도로 이적설이 가라앉을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램파드-콜, 첼시와의 작별 가까워졌나? 첼시가 노장 선수들의 다년 계약에 긍정적이지 않은 이유는 세대교체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다. 전도유망한 20대 선수 중심의 스쿼드를 운영하겠다는 뜻. 디 마테오 전 감독 시절이었던 올 시즌 초반에는 아자르-오스카-마타 같은 20대 초중반에 속한 2선 .. 더보기
'5위 추락' 첼시, 강팀 클래스는 어디로? 역전에 재역전, 그리고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로 손에 땀을 쥐었던 명승부 였습니다. 그것도 6골 난타전으로 열기를 뜨겁게 느낄 수 있게 했죠. 하지만 첼시 입장에서는 아쉬웠던 경기였습니다. 뒷심 부족만 아니었다면 2연승을 달성하여 그동안의 침체된 행보에서 벗어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5위 추락 이었습니다. 첼시는 2일 저녁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진행된 2010/1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서 3-3으로 비겼습니다. 전반 23분 프랭크 램퍼드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으나 전반 41분 애슐리 영에게 페널티킥 동점골, 후반 2분 에밀 헤스키에게 역전골을 허용했습니다. 그 이후 반격에 나선 끝에 후반 39분 디디에 드록바, 후반.. 더보기